통합 검색

FASHION MORE+

MUST KNOW

LONG TOP VS HIGH SHORTS

유난스러울 만큼 자유와 낭만이 풍요롭게 넘쳐흐르는 2020 S/S 시즌의 트렌드 키워드.

UpdatedOn January 30, 2020

2020 S/S TREND
LONG TOP VS HIGH SHORTS

상의는 대체로 길고, 쇼츠는 아주 짧게. 통 넓은 사파리 쇼츠에, 품이 넉넉한 재킷, 그 아래로 한참 드러나는 긴 상의의 조합은 이번 시즌 프라다의 핵심적인 스타일링. 베트멍, 라프 시몬스, 로에베 컬렉션 등에선 걸을 때마다 발목에 걸리는 원피스처럼 긴 튜닉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반대로 쇼츠는 아주 짧게. 과감하게 커팅한 생 로랑의 데님 쇼츠, 돌체앤가바나의 리조트풍 흰색 쇼츠를 비롯해 오프화이트, 드리스 반 노튼 등의 여러 컬렉션에 탄탄한 허벅지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아찔한 쇼츠가 한가득!

 

/upload/arena/article/202001/thumb/43969-400013-sample.jpg

(왼쪽부터) 검은색 실크 셔츠·하늘색 쇼츠 모두 가격미정 보테가 베네타 제품. 검은색 재킷 3백50만원대·하늘색 줄무늬 톱 가격미정·베이지색 쇼츠 70만원대 모두 프라다 제품. 흰색 셔츠·검은색 팬츠 모두 가격미정 발렌티노 제품.

/upload/arena/article/202001/thumb/43969-400014-sample.jpg

(왼쪽부터) 검은색 니트·흰색 쇼츠 모두 가격미정 돌체앤가바나 제품. 검은색 셔츠 69만8천원·흰색 슬리브리스 톱 가격미정·데님 쇼츠 35만5천원 모두 김서룡 제품. 아일릿 장식의 데님 쇼츠·검은색 벨트·금사로 이뤄진 슬리브리스 톱·트렌치코트 모두 가격미정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제품.

2020 S/S TREND 시리즈

2020 S/S TREND 시리즈

 

PASTEL COLORS

BOLD POCKET

EFFORTLESS

SHEER FABRIC

BOHEMIAN

PIN STRIPE

TROPICAL SHIRTS

LEATHER PANTS

ANIMAL PRINTS

GARDENER OR SAILOR

PAINT SPLATTER

DENIM & DENIM

BRICK BAG

STYLING 10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최태경, 윤웅희, 이상
PHOTOGRAPHY 레스(인물), 박재용, 최승혁(제품), 쇼비트
MODEL 박주형, 이우, 장우형
HAIR&MAKE-UP 이은혜

2020년 02월호

MOST POPULAR

  • 1
    시계 커스텀의 쟁점
  • 2
    디펜더가 가는 길
  • 3
    가정의 달을 함께할 5월의 페스티벌 4
  • 4
    An URBAN Explorer With RADO
  • 5
    '소원 노트'가 생긴다면 10CM는 어떤 소원을 적을까?

RELATED STORIES

  • FASHION

    FOCUS ON

    매일이 지겹지 않을 새 시즌 스니커즈 들여다보기.

  • FASHION

    THE NEW, NERDY

    갖가지 니트와 안경으로 완성한 새로운 너디 보이.

  • FASHION

    올여름 주구장창 신을 10만 원 이하의 플립플롭 브랜드 4

    자고로 플립플롭은 다다익선인 법이다.

  • FASHION

    Intensive Bomb

    메마른 표정에 대범하게 얹은 순백의 고밀도 크림.

  • FASHION

    CUT&SEW

    제멋대로 자르고 붙인 여섯 가지 티셔츠.

MORE FROM ARENA

  • LIFE

    HOW COME?

    6월의 새로운 테크 제품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 LIFE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네 가지 색상으로 새롭게 태어난, ‘글로 시리즈 2 미니’의 자기소개 인터뷰.

  • INTERVIEW

    Craftsmanship Of Seoul #영신사

    세상은 무정하게 변한다. 열심히 살면 무엇이 남나. 들어버린 나이와 늙은 음악과 촌스러운 영화들만 주변에서 반복된다. 그럼에도 살아 있으니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도한다. 세월에 무임승차해 지나간 풍경을 곱씹으며 인생이 고장 났던 순간만 복기할 따름이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는 일정하게 정차한다. 간이역에서 책임질 것을 찾아 두리번거리다 빈손으로 다시 열차에 오르길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다. 그때쯤 차창 풍경에도 무심해진다. 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업력도 능력도 키워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무엇을 해볼까. 고민하는 사이 기회는 스무 살의 꿈처럼 구름 뒤로 사라지고 열차는 황혼에 들어선다. 이달 우리는 장인들을 만났다. 50년간 구두를 수리했거나, 60년간 시계를, 40년간 기타를, 60년간 오디오를 수리한 사람들 . 한 가지만을 고쳐온 장인들에게 변하는 세상에서 우직할 수 있었던 힘에 대해 물었다.

  • FASHION

    SUMMER JEWELRY

    한여름 태양 아래 더 눈부시게 빛날,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한국 디자이너들의 쿨한 주얼리 브랜드.

  • FASHION

    The Calm Sea

    황금빛으로 물든 바다, 일렁이는 초록.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