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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티야 데 파타타스

On May 11, 2016

토르티야 데 파타타스

토르티야 데 파타타스

스페인식 오믈렛인 토르티야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메뉴다. 토르티야는 스페인 전역에서 즐겨 먹지만, 바스크 지역의 토르티야가 가장 기본적이고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팬에 넉넉하게 붓고 감자와 양파를 넣은 뒤 약한 불에서 오랜 시간 타지 않게 볶는 것이 포인트다. 참고로 스페인에서 요리를 할 때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한다. 볶아낸 감자와 양파는 달걀물에 섞은 뒤 두툼하게 구워낸다. 토르티야는 감자와 양파뿐 아니라 원하는 채소, 생선살을 넣어 굽기도 한다. 바게트에 물렁물렁한 완숙 토마토를 반으로 잘라 올려 잼 바르듯 슥슥 문지른 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뿌린다. 그리고 토르티야를 얹어 먹으면 식사로도 훌륭하다.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다.

재료 : 달걀 2개, 감자(큰 것)·양파(작은 것) 1개씩,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적당량, 소금 약간
  •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께로 썬 뒤 사방 2cm 정도 크기로 썬다.

  • 2

    양파는 0.5cm 두께에 사방 1cm 크기로 썬다.

  • 3

    팬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붓고 감자와 양파를 넣는다. 약한 불에 15~20분 정도 볶는다. 이때 타지 않도록 가끔씩 젓는다.

  • 4

    달걀은 깨뜨려 볼에 담고 소금 간을 한 뒤 고루 젓는다.

  • 5

    볶은 채소를 달걀물에 담고 고루 섞는다.

  • 6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뒤 달걀물을 모두 붓고 굽는다. 이때 센 불에서 구우면 속까지 익지 않고 겉면이 타버리므로 약한 불로 굽는다. 80% 정도 익으면 팬 위에 넓고 납작한 접시를 올린 뒤 팬을 뒤집어 토르티야를 꺼낸다. 그리고 팬에 닿지 않았던 토르티야 면이 밑으로 가도록 다시 팬에 담는다. 중간 불로 올려 토르티야를 노릇하게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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