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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브라더후드키친
닉네임 관리자
작성일 2016.03.05
조회수 3012
추천수 0
업체명
브라더후드키친
분류
기타
종목
양식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810-13



입구에 걸린 미국 성조기가 말해준다. 이곳이 ‘미국 물’ 좀 먹은 가게라는 것을. 그렇다고 짐짓 패스트푸드점을 떠올리면 곤란하다. ‘브라더후드키친’은 형이 동생에게 밥 한 끼 차려주는 ‘마음’을 담아 가족과 친구들이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그리며 탄생한 곳이다. 이곳의 시그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치킨와플은 푸짐한 양과 독특한 맛에 온 가족이 미소 지을 수 있는 메뉴.

치킨과 와플의 만남에 고개를 갸우뚱할지 모르나, 한번 맛보면 이곳을 재방문하게 되는 첫 번째 이유가 될 것이라 장담한다. 바삭하고 짭조름한 순살치킨과 달콤한 메이플시럽이 만나 ‘단짠’(달고 짠)의 조화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미국의 한적한 동네 펍이 떠오르도록 인테리어와 소품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모든 식기와 소품은 주로 미국과 일본에서 공수해왔다고. 2층으로 향하는 계단 난간에 세워진 코카콜라 병이나 심슨 피겨 같은 미국 느낌의 소품들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브라더후드키친은 콘텐츠 제작에 뛰어난 재주꾼이기도 하다. 직원들의 유니폼, 배지, 와펜, 냅킨 등을 모두 자체 제작했다.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컵과 라이터는 카운터에서 판매도 한다. ‘#미국집’, ‘#비자없이가는미국’이라는 해시태그로 인스타그램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치킨와플 오리지널 현재 미국에서 소울 푸드로 불리는 인기 메뉴이자 브라더후드키친의 대표 메뉴. 와플과 치킨 위에 메이플시럽을 듬뿍 뿌리고 취향에 따라 바나나크림, 믹스베리콩포트, 랜치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아보콥샐러드 ‘Cobb’이라는 이름의 주방장이 냉장고에 남은 식재료를 소진하기 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샐러드를 만든 것이 ‘콥샐러드’의 시작이었다. 여기에 아보카도를 더해 ‘아보콥샐러드’가 탄생했다.


메뉴 치킨와플 오리지널 1만6천원, 누텔라팬케이크 1만1천원, 아보콥샐러드 1만4천5백원, 맥앤치즈 7천원, 미트볼스파게티 1만5천원, 코코슈림프 1만9천5백원, 드래프트 비어-워터멜론 위트 9천원

영업시간 11:00~23:00

주차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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