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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상 시리즈 유희영 셰프 편

On April 27, 2016

모아두면 요리책 한 권이 완성되는 <에쎈> 매일 밥상 시리즈. 유희영 셰프가 봄맞이 밥상을 소개한다.

항정살 호바야키

항정살 호바야키

40min, 1인분
재료 : 항정살 200g, 사이쿄미소소스 2큰술, 대파(굵은 것) 1대, 참기름 1큰술, 실파·무순 약간씩
사이쿄미소소스 : 아와세미소(혼합된장)·맛술 1컵씩, 설탕·청주 ½컵씩
  • 1

    사이쿄미소소스 재료를 냄비에 모두 담고 고루 섞어 약한 불에 끓인다. 이때 냄비 바닥에 눋지 않도록 고루 저으며 끓인다.

  • 2

    대파는 6cm 길이로 잘라 칼집을 넣어 편편하게 펼친다. 세로 방향으로 곱게 채 썰어 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뺀다.

  • 3

    볼에 항정살을 담고 식힌 사이쿄미소소스를 넣어 고루 무친다.

    볼에 항정살을 담고 식힌 사이쿄미소소스를 넣어 고루 무친다.

  • 4

    약한 불에 팬을 올리고 참기름을 뿌린 뒤 항정살을 올려 양면을 굽는다. 항정살이 익으면 불을 세게 해 볶아낸다.

  • 5

    모양을 낸 후박나무 잎 위에 항정살을 올리고 그 위에 채 썬 대파를 올린다. 그리고 송송 썬 실파와 무순을 올려 낸다.

Tip

항정살을 사이쿄미소소스에 재워두면 간이 배어 더욱 맛있는 구이를 만들 수 있다. 30분 정도 재워둔다.

 

우엉조림

우엉조림

30min, 1인분
재료 : 우엉 1개, 흰 깨·식용유 약간씩
양념 : 간장·설탕·청주·맛술 ½컵씩
  • 1

    우엉은 7cm 길이로 자른 뒤 0.7cm 정도 굵기로 2~4등분해 물에 담근다.

  • 2

    간장, 설탕, 청주, 맛술을 냄비에 담아 졸인다.

  •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 불에서 우엉을 볶다가 양념을 넣고 살짝 더 조린 뒤 
흰 깨를 뿌린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 불에서 우엉을 볶다가 양념을 넣고 살짝 더 조린 뒤 흰 깨를 뿌린다.

Tip

우엉의 아삭한 맛을 살리려면 우엉을 기름에 볶다가 거의 익었을 때 양념장을 부어 졸여야 한다.

 

두부참나물무침

두부참나물무침

40min, 2인분
재료 : 참나물 100g, 두부 ½모, 사이쿄미소소스 1큰술
  • 1

    참나물은 잎과 줄기의 부드러운 부문만 떼어낸다.

  • 2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참나물과 두부를 각각 데친다.

  • 3

    두부는 물기를 꼭 짜고 으깬다.

  • 4

    참나물과 으깬 두부에 사이교미소소스를 넣고 버무린다.

Tip

두부는 면포로 감싸 물기를 꽉 짜야 깔끔하면서도 정갈한 반찬을 만들 수 있다.

 

문어조림

문어조림

4hr, 1인분
재료 : 문어머리 또는 다리 200g,가지 ½개, 무 ¼개, 국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물 1L
  • 1

    문어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2

    냄비에 물을 붓고 무와 문어를 넣어 최대한 약한 불로 끓이다가 무가 무르기 시작하면 맛술과 국간장을 붓고 약한 불로 3~4시간 끓인다.

  • 3

    가지는 문어조림이 완성되기 30분 전에 넣고 끓여 건져낸다.

    가지는 문어조림이 완성되기 30분 전에 넣고 끓여 건져낸다.

  • 4

    접시에 가지를 담고 그 위로 문어와 무를 얹어 낸다.

Tip

문어를 오랜 시간 끓이면 야들야들한 문어조림이 완성된다.

 

돼지고기채소된장찌개

돼지고기채소된장찌개

1hr, 2인분
재료 : 돼지고기 200g, 다진 돼지고기 100g, 감자 ½개, 당근 ⅓개, 가지·곤약 ¼개씩, 우엉 10cm 1대, 연근 5cm 1개, 간 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사이쿄미소소스 : 아와세미소·맛술1컵씩, 설탕·청주 ½컵씩
  • 1

    사이쿄미소소스 재료를 냄비에 모두 담고 고루 섞어 약한 불에 끓인다. 이때 냄비 바닥에 눋지 않도록 고루 저으며 끓인다.

  • 2

    감자, 당근, 가지, 곤약, 우엉, 연근은 한 입 크기로 썬다.

  • 3

    돼지고기는 깍둑썰기 한 뒤 냄비에 담고 다진 돼지고기와 간 마늘, 맛술, 사이쿄미소소스 3큰술을 함께 넣어 센 불에 볶는다. 돼지고기 겉면이 익으면 물을 자박하게 부어 끓인다.

  • 4

    돼지고기가 익으면 감자, 당근, 가지, 곤약, 우엉, 연근을 넣고 약한 불에서 
뭉근히 끓여 감자가 익으면 낸다.

    돼지고기가 익으면 감자, 당근, 가지, 곤약, 우엉, 연근을 넣고 약한 불에서 뭉근히 끓여 감자가 익으면 낸다.

Tip

약한 불에서 뭉근히 끓여야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멸치산초볶음

멸치산초볶음

40min, 4인분
재료 : 잔멸치 200g, 산초 1큰술, 간장·맛술·청주·설탕 ⅓컵씩
  • 1

    잔멸치는 물에 담가 부스러기를 걸러내고 짠맛을 뺀 뒤 체반에 건져낸다.

    잔멸치는 물에 담가 부스러기를 걸러내고 짠맛을 뺀 뒤 체반에 건져낸다.

  • 2

    냄비에 간장, 맛술, 청주, 설탕을 넣고 끓인다.

  • 3

    잔멸치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 수분을 제거한다.

  • 4

    ②의 양념장에 걸쭉하게 농도가 생기면 볶은 멸치와 산초를 넣고 살짝 더 조린다.

Tip

조리하기 전 잔멸치를 물에 한 번 헹구면 부스러기와 잡티가 없어져 정갈한 반찬을 만들 수 있다.

 

주꾸미가라아게 & 루콜라샐러드

주꾸미가라아게 & 루콜라샐러드

40min, 1인분
재료 : 주꾸미(대) 2마리, 달걀노른자 ⅔개분, 청주 2큰술, 참기름 ½큰술, 설탕 2작은술,간 마늘 ⅓큰술, 간 생강 1작은술, 녹말가루 3~4큰술, 굵은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루콜라샐러드 : 루콜라 100g,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발사믹식초 2큰술씩, 데리야키소스 1큰술, 마늘 2쪽, 그라나파다노치즈 약간
  • 1

    주꾸미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굵은소금으로 세게 문질러 씻는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헹궈 짠맛을 뺀다.

  • 2

    루콜라는 씻어서 10cm 길이로 자른다.

  • 3

    믹싱 볼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발사믹식초, 데리야키소스, 강판에 곱게 간 마늘을 넣고 고루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 4

    믹싱 볼에 달걀노른자, 청주, 참기름, 설탕, 간 마늘과 생강,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은 뒤 녹말가루를 넣고 농도를 맞춰 튀김옷을 만든다.

    믹싱 볼에 달걀노른자, 청주, 참기름, 설탕, 간 마늘과 생강,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은 뒤 녹말가루를 넣고 농도를 맞춰 튀김옷을 만든다.

  • 5

    주꾸미에 튀김옷을 입힌 뒤 165℃로 예열된 기름에 튀긴다.

  • 6

    루콜라를 발사믹드레싱에 버무려 접시에 놓고 그 위로 주꾸미튀김을 올린다. 곱게 간 그라나파다노치즈를 뿌린다.

Tip

튀김 반죽에 간 마늘과 생강 등으로 시즈닝해 주꾸미를 튀기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맵싸한 루콜라샐러드를 곁들이면 느끼한 맛이 적어지고 입맛을 돋운다.

 

사이쿄미소소스

사이쿄미소소스

재료 : 아와세미소·맛술 1컵씩, 설탕·청주 ½컵씩
  • 1

    모든 재료를 냄비에 담고 고루 섞어 약한 불에 끓인다. 이때 냄비 바닥에 눋지 않도록 고루 섞어가며 졸인다.

Tip

데친 해산물이나 채소를 버무리는 소스 또는 생선구이에 마리네이드용 소스로 활용한다.

 

데리야키소스

데리야키소스

재료 : 진간장·맛술 1.8L씩, 청주 900mL, 물엿 600mL, 설탕 600g, 통후추 3큰술, 양파 500g,
생강·마늘·당근 150g씩, 대파 3대
  • 1

    양파는 납작하게 썰어 그릴에 굽거나 석쇠에 올려 직화로 굽는다.

  • 2

    생강, 마늘, 당근은 얇게 썬다. 대파는 반으로 자른다.

  • 3

    큰 냄비에 모든 재료를 담고 부피가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조린다. 완전히 식으면 체에 걸러 사용한다.

Tip

연어, 채소 등을 구운 다음 데리야키소스를 바르거나 닭을 튀긴 뒤 데리야키소스를 발라서 낸다.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구울 때는 데리야키소스에 재워 구워도 좋다.

유희영 셰프는…

유희영 셰프는…

1990년대 초 특급 호텔과 정통 일식 레스토랑의 보조요리사로 시작해 차츰 단계를 밟아 나갔으며, 2000년 이후 재패니즈 퓨전으로 방향을 선회하여 LG타워, 포스코 빌딩, ‘누보’, ‘돌’ 등의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활약하였다. 2000, 2001년 연속으로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저서로는 <유희영의 COOK BOOK>, <오너 셰프 레시피> 등이 있다. 현재 퓨전 일식 레스토랑인 ‘유노추보’를 이끌고 있다.

모아두면 요리책 한 권이 완성되는 <에쎈> 매일 밥상 시리즈. 유희영 셰프가 봄맞이 밥상을 소개한다.

Credit Info

기획
양연주 기자
요리
유희영
사진
이은숙
어시스트
권예은
디자인
손지원
그릇협찬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www.choeunsookgalle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