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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STAURANT (1)

On July 22, 2014

새롭게 오픈한 핫한 레스토랑부터 전통을 지키는 핸드드립 카페까지. 미식가들의 미각을 충족시키는 한여름의 맛집 리스트.

셰프의 추천 메뉴

1 chef 오키친5 안성환, 오케이버거 이경호
2 눈길을 끄는 ‘오키친5’의 입구.
3 캐주얼한 분위기의 ‘오케이버거’ 실내
4 멕시칸버거(오케이버거) 육즙을 풍부하게 머금은 패티에 옥수수살사, 과카몰레와 고추튀김을 곁들인 버거.
5 하우스소시지(오키친5) 손으로 직접 다져 만든 소시지를 그릴에 구운 뒤 펜넬콩피와 토마토&콩샐러드를 곁들여
한 끼 식사로 든든하다.
6 그날의 점심코스(오키친5) 그날의 애피타이저 5가지, 직접 만든 소시지, 홈메이드 당근 케이크로 이뤄진 점심 코스. 코스 메뉴는 선택 가능.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즐길 수 있다.

오키친5 & 오케이버거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한 비스트로 ‘오키친5’, 오키친의 역량을 담은 수제 버거 전문점 ‘오케이버거’.

CHEF talk
실험적인 음식과 전문화된 샤르퀴트리를 선보이는 ‘오키친’에서 비스트로 콘셉트로 ‘오키친5’를 오픈했다. 특히 직접 만든 소시지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 프랑스 터치가 가미된 사이드를 곁들이면 한 끼로도 충분하다. 그릴에 구운 고등어와 깻잎페스토로 만든 파스타, 블루치즈소스를 곁들인 고구마뇨키 등 제철 재료로 만든 파스타도 준비했다. 그날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점심코스를 즐겨도 좋다. ‘오키친5’ 바로 옆에 위치한 ‘오케이버거’는 170g 이상의 큼직한 패티를 자랑하는 아메리카 스타일의 버거를 내놓는다. 쇠고기 양지, 어깨살을 섞어 만든 패티로 고기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제주흑돼지와 콜슬로로 만든 ‘24hour 폴드포크’, 체더치즈와 꽈리고추, 칠리마요네즈의 ‘칠리 치즈’ 등이 있다. 양고기패티로 만든 ‘탄두리램버거’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Editor’s note
그날 분위기에 따라 푸짐한 비스트로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오키친5’를, 실험적인 버거를 원한다면 ‘오케이버거’를 추천한다. ‘오키친5’ 입구에는 기존 레스토랑에서는 쉽게 구경할 수 없는 돼지고기 숙성고가 설치돼 있다. 돼지 머리부터 꼬리까지 조리하는 ‘샤르퀴트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오케이버거’는 오키친만의 음식 스타일을 버거로 재해석했고, 신선한 재료를 듬뿍 얹어 건강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 add.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2 동양증권빌딩 B1
    tel. 02-797-6420(오키친5), 02-761-6420(오케이버거)
    영업시간 11:00~15:00, 18:00~22:00
    휴일 일요일
    주차 가능
    메뉴 소시지 1만2천~1만5천원(오키친5), 점심코스 2만4천원(오키친5), 멕시칸버거 1만원(오케이버거)

셰프의 추천 메뉴

1 chef 드류 케이스(Drew Keith)
2 토마토콩피, 쿠스쿠스를 곁들인 농어구이 쿠스쿠스와 에다마메콩을 곁들인 농어요리.
3 선토리 멜로네이드 달콤한 멜론을 갈아 듬뿍 넣은 칵테일. 여름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4 립아이 스페셜 스테이크 마치 미국의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먹는 것 같은 립아이 스페셜 스테이크. 버터와 그린빈스,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곁들인다.

리버틴

평일 저녁에는 만찬과 칵테일을, 주말에는 브런치도 선보이는 뉴 아메리칸 다이닝.

CHEF talk
“어린 시절 호주와 미국에서 생활하며 어머니, 할머니가 해준 음식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서울로 돌아와 5년간 패션디자이너로 일하며, 외국에서 경험했던 다이닝을 선보이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이곳을 기획했다. 이태원은 이미 피자, 타코,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곳이 포화 상태였기에, 제대로 된 아메리칸 다이닝을 선보이고 싶었다. 지역 농장에서 채소와 허브를 공수하고, 노량진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구하며, 좋은 고기를 얻기 위해 정육점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등 식재료 선택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모든 소스를 직접 만들어 활용하는 등 먹고 난 뒤 속이 편안한 음식을 선보이고자 노력한다.

추천하고 싶은 메뉴로는 그릴에 구운 수박과 모차렐라치즈, 바질로 만든 카프레제샐러드, 로즈메리와 유자소스에 조린 뒤 바삭하게 구운 돼지뱃살과 감자퓌레, 직접 만든 번 사이에 160g의 패티를 넣고 베이컨, 루콜라, 토마토콩피와 양파를 넣은 버거 등이 있다. 엄선된 와인 리스트와 바에서 만드는 창의적인 칵테일, 미국 크래프트 에일 등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Editor’s note
앤티크 가구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빈티지하게 꾸며 마치 할머니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다. 프랑스 요리를 전공한 젊은 셰프들이 팀을 꾸려 내놓는 뉴 아메리칸 다이닝은 얼핏 보기에 별로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한입 먹어보면 재료 선택이 탁월함을 알게 된다. 올여름 시즌 메뉴로 연어와 치킨 테린, 제철 과일을 듬뿍 넣은 칵테일 등을 선보인다니 기대된다.

  • add. 서울 용산구 보광로 112-3
    tel. 02-790-9477
    영업시간 18:00~01:00
    휴일 월요일
    주차 공영 주차장
    메뉴 브런치 1만6천~1만8천원, 그릴수박카프레제샐러드 1만6천원
    LBK’s 버거 1만8천원, 오늘의 파스타 1만8천원, 포크밸리 2만원, 토마토콩피, 쿠스쿠스를 곁들인 농어구이 2만2천원, 다이노사워 스테이크(850g) 9만5천원, 선토리 멜로네이드 1만4천원

셰프의 추천 메뉴

1 CEO&chef 그레이스, 마이크
2 랍스터 청정 지역에서 키운 바닷가재를 구운 뒤 정제 버터와 구운 레몬을 곁들인 랍스터.
3 스테이크 국내에서 손꼽히는 충북 음성의 한우로 4가지 버전의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식감의 한우 스테이크는 홀그레인 머스터드, 디종 머스터드, 잉글리시 머스터드에 각각 찍어 다양한 맛으로 즐기면 된다.
4 엔젤헤어 파스타 파스타 중 가장 얇은 엔젤헤어 파스타를 트러플오일, 차이브와 함께 익혔다. 송로소금과 오시에트라 캐비아로 마무리한 고급스러운 파스타.

B28 더 컷

식전주부터 식후주까지, 음식과 함께 유럽의 ‘아페리티 & 디제스티프’를 경험할 수 있는 곳.

CHEF talk
“유럽의 식전주, 식후주 문화를 알리고, 우리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외식 사업을 시작했다. 작년 청담동 바 ‘B28’에 이어 좀 더 나은 음식을 서비스하기 위해 ‘더 컷’을 오픈했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세팅했고 벽면은 칵테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로 꾸몄다. 샴페인의 꽃이라 불리는 페리에주에(Perrier-Jout) 샴페인 살롱 룸에서 홈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메뉴는 크게 파스타, 해산물 요리, 스테이크로 단품으로 구성했다.

메뉴마다 가장 잘 어울리는 칵테일이나 와인을 추천받아 코스로 즐겨도 된다.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점보새우칵테일’, ‘킹크랩케이크’, ‘튜나타르타르’가 입맛을 돋워준다. 메인으로는 충북 음성에서 공수한 한우 스테이크가 대표적이다. 립아이, 채끝등심, 티본, 안심 4가지 중 고를 수 있다.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에 반할 것이다. ”

Editor’s note
격식을 갖추기 위해 슬리퍼나 반바지 차림의 복장은 입장이 어렵다. 그렇다고 과하게 갖춰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기본 예의만 지키면 된다. 오는 8월 15일까지 오픈 기념으로 이곳 셰프 그레이스 & 마이크가 각자의 이름을 내걸고 가장 소중한 친구를 초대하는 마음으로 구성한 2가지 코스 메뉴를 한시적으로 선보일 예정.

  • add. 서울 강남구 언주로 148길 29
    tel. 02-516-3362
    영업시간 18:00~02:00
    휴일 일요일
    주차 발레파킹
    메뉴 알리오올리오파스타 2만2천원, 점보새우칵테일 3만2천원, 튜나타르타르 4만2천원, 엔젤헤어 파스타 5만원, 랍스터 18만원, 스테이크 8만~19만원, 마이크 스페셜메뉴 22만8천원, 그레이스 스페셜메뉴 26만원

새롭게 오픈한 핫한 레스토랑부터 전통을 지키는 핸드드립 카페까지. 미식가들의 미각을 충족시키는 한여름의 맛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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