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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칼럼니스트 팀 알퍼의 30minutes cooking

피시앤칩스와 머시피스

On October 04, 2013

피시앤칩스는 바삭한 흰살 생선 튀김에 감자튀김을 곁들인 영국의 대표 길거리 음식으로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영국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기차역이나 광장에서 피시앤칩스 체인점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냉동 제품을 튀겨내는 경우가 많아 그 맛에 실망하기도 한다.

피시앤칩스는 바삭한 흰살 생선 튀김에 감자튀김을 곁들인 영국의 대표 길거리 음식으로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영국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기차역이나 광장에서 피시앤칩스 체인점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냉동 제품을 튀겨내는 경우가 많아 그 맛에 실망하기도 한다. 피시앤칩스의 참맛을 즐기려면 해안가의 피시앤칩스 전문점을 찾거나 직접 만드는 게 좋다. 탱탱하고 담백한 대구 살에 밀가루, 베이킹파우더와 영국식 에일 맥주를 섞은 튀김 반죽을 묻혀 튀기는데, 가정에서는 옥수숫가루를 묻혀 튀김 반죽에 담근 다음 빵가루를 입히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다. 여기에 보통 소금과 식초를 뿌려 먹으며, 으깬 완두콩을 곁들이기도 한다. 완두콩은 더블 크림과 함께 부드럽게 갈아내는데 더블 크림을 구하기 어렵다면 머스터드를 더해 톡 쏘는 맛으로 즐겨보자.

팀 알퍼는
팀 알퍼는 영국 출신으로 스페인과 러시아 등지에서 거주한 경험과 프랑스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럽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했으며 6년째 한국에서 프리랜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셰프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쎈> 독자들을 위해 영국의 유명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의 ‘30minutes cooking’처럼 30분 안에 쉽게 만들 수 있는 유럽의 건강한 가정식을 소개한다.

피시앤칩스는 바삭한 흰살 생선 튀김에 감자튀김을 곁들인 영국의 대표 길거리 음식으로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영국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기차역이나 광장에서 피시앤칩스 체인점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냉동 제품을 튀겨내는 경우가 많아 그 맛에 실망하기도 한다.

Credit Info

요리&글
팀 알퍼
번역
조은정
포토그래퍼
김나윤
에디터
이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