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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멜로로 찾아가겠어요 - 로맨스 드라마 신작 4선

코로나19 덕분에 드라마가 ‘베프’가 됐다. 따지고 보면 예술이 별건가. 내 일상과 가장 가까이서 날 웃고 울게 만드는 게 바로 예술이다. 우르르 쏟아지는 신상 드라마 4선.

On April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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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짝사랑 로맨스 <반의반>

tvN 월화 드라마.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로맨스 왕자 정해인을 비롯한 4인 4색의 짝사랑이 감상 포인트.

시청 포인트 1 / 설레는 짝사랑에 관하여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아련한 표정, 그리움과 애틋함이 서린 정해인의 그윽한 눈빛. 그런 정해인을 향한 채수빈의 짝사랑. 그렇게 채수빈은 정해인 모르게 마음을 키워나간다. 보는 이들의 가슴을 살랑살랑 간질이는 봄빛을 닮은 짝사랑 이야기가 한껏 기대된다.

시청 포인트 2 / 정해인의 짝사랑 '지수'

만인의 연인인 정해인의 짝사랑녀 '지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수는 하원의 오랜 친구이자 어린 시절 첫사랑이다.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지닌 지수 역을 맡은 신예 박주현은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괴물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청 포인트 3 / 특별한 감성의 제작진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등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을 집필해 마니아층을 형성한 이숙연 작가가 만나 특별한 감성을 선보인다. 여기에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까지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뭉쳐 완성도 높은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등장인물

짝사랑남 '하원(정해인 분)'
인공지능을 만드는 프로그래머. 천재적인 기획자이자 은둔형 IT 기업 대표로 대화가 가능한 디바이스를 개발 중이다. 노르웨이에서 보낸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던 '지수(박주현 분)'를 인생의 전부로 여기며 10년 동안 짝사랑 중인 순정남.

하원이 신경 쓰이는 '한서우(채수빈 분)'
하원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하원과 지수 사이에 운명적으로 파고든다. 정이 많고 따뜻한 인물로 가능한 한 단순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초긍정 마인드를 갖고 있다.

하원의 친구 '문순호(이하나 분)'
식물을 사랑하는 가드너. 하원과 때론 친구처럼, 때론 가족처럼 지내는 각별한 사이다.

지수의 남편 '강인욱(김성규 분)'
하원이 짝사랑하는 지수의 남편이자 슬럼프에 빠진 클래식 피아니스트. 하원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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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로맨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JTBC 월화 드라마로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다. 이도우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드라마 <연애시대>를 연출했던, 아름다운 화면이 돋보이는 멜로 장인 한지승 감독의 손을 거쳐 믿고 보는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양념도 없고 막장도 없지만 평양냉면의 심심한 맛이 있는 드라마 같았다. 중독되면 빠져나올 수 없다. 진정한 마니아층이 생길 것 같다." 주인공 박민영이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시청자가 이 드라마를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청 포인트 1 / 촉촉한 아날로그 감성

드라마는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10년 넘게 해원을 짝사랑해온 은섭과 그런 은섭이 달리 보이기 시작한 해원. 해원이 은섭의 책방에 취직하고, 호두하우스의 공사로 그녀가 '굿나잇 책방'에 머물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달콤해지기 시작한다. 핫초콜릿 한 잔에 띄운 마시멜로처럼 해원과 은섭의 사랑 또한 점차 말랑말랑 녹아든다. 은섭의 눈에 오직 해원만 담겨 있듯 해원의 눈에도 은섭만 담길 수 있을지 이들의 서정적인 사랑 이야기를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시청 포인트다.

시청 포인트 2 / 힐링 공간 '굿나잇 책방'

시골 마을 북현리의 문화 공간 '굿나잇 책방'. 주인장 은섭을 닮아 따뜻한 온기로 사람들을 품어주는 공간이다. 나무로 꾸민 책방 안은 은은한 간접조명과 빼곡히 들어찬 책들, 포근한 난로 같은 아날로그 소품이 어우러져 시간이 멈춘 듯하다. 읽고 있던 책에 책갈피를 꽂아두고 언제라도 다시 돌아와 읽을 수 있는 '키핑 제도'가 있고, 남녀노소 구별 없이 함께 책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북클럽'이 있다. 매주 책방에 모여 각자 마음에 새겨놓았던 문학 작품을 공유하는 북클럽 멤버들 덕분에 해원도 환한 미소를 되찾아간다.

시청 포인트 3 / 마성의 매력, 서강준의 재발견

잘생긴 줄만 알았던 서강준이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여 연일 화제다. 해원이 북현리로 돌아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겨울을 좋아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해원을 '아이린'이라는 이름으로 칭하며 고백하지 못한 마음을 적어 내려가는 짝사랑남 은섭. 짙은 감성 연기로 겨울 여자 해원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서강준은 그 자체로 힐링이다. 한편, 시청 공무원 '민정'을 찾아 산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부드럽지만 거친 눈빛, 미세한 표정 변화와 숨소리로 은섭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생동감을 더하며 긴장감을 제대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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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겨울 여자 '목해원(박민영 분)'
어릴 때부터 첼로를 연주했다는 것 말고는 평범했던 해원의 인생이 18살 이후로 달라졌다. 어머니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과실치사로 7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가자 해원은 이모와 함께 할머니가 사는 북현리로 내려왔다. 시골에서 처음 사귄 친구는 그녀의 비밀을 다른 친구들에게 떠벌렸다. 서울에서 첼로 강사로 일하며 인격적 모독을 당해 잔뜩 상처 입은 해원은 더 이상 마음을 다치지 않기 위해 차가운 벽돌로 마음의 벽을 빈틈없이 쌓아왔다. 겨울처럼 차가워진 그녀에게 은섭이 다가온다.

봄 남자 '임은섭(서강준 분)'
북현리에서 책방을 운영하는 은섭은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내리고 책을 읽는다. 밤에는 잠이 안 와 블로그에 '책방일지'를 쓰고, 일주일에 한 번 동네 사람들과 독서회를 여는 것이 은섭의 오래된 일상. 해원의 등장으로 그 일상이 스펙터클해졌다. 오랫동안 은섭의 마음에 있었던 해원이 그에게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선뜻 마음을 열고 싶지만, 행복이 절정에서 사라지는 슬픔이 무엇인지 잘 아는 은섭은 그것을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기에 망설인다.

INTERVIEW '책방 오빠' 서강준

지난해 장르물 드라마 <왓쳐>에 도전했던 그가 2년 만에 주 종목인 '멜로'를 들고 컴백했다. 이미 비주얼 그 자체로 월요일 밤을 '심쿵'하게 만드는 그다. 서강준은 극 중 '굿나잇 책방' 주인이자 온화한 남자 '임은섭'으로 열연 중이다.

2년 만의 컴백이다. 소설 원작에 완전 빠졌다. 대본은 소설과 살짝 다른 점도 있지만 소설에 있는 좋은 근간을 가져와 대본의 느낌 자체가 너무 좋아서 읽자마자 하고 싶었다. 이 드라마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은섭이라는 인물이 하는 이야기, 상처받을 각오를 하면서까지 누군가를 사랑하는 이야기 등이 너무 좋았다.

상대가 '멜로 퀸' 박민영이다. 민영 누나가 상대역이라면 어떻게 표현을 할까 너무 기대가 됐다. 누나에게는 내가 상상했던 '해원'과 비슷한 이미지가 있었다. 비주얼과 정서가 누나의 느낌과 비슷해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싶었다. 실제로 촬영을 해보니 정말 해원이 같았다.

'굿나잇 책방'을 운영 중인 북현리의 '순정남'으로 열연한다. 은섭이 운영하는 책방은 따뜻하고 정겹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은섭이스럽다. 소박할 줄 알았는데 2층까지 있어서 '은섭이가 돈을 많이 벌었구나' 싶었다.(웃음) 은섭이가 상처받을 각오를 하면서도 용기를 내서 사랑하는 점이 좋았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인간관계에 두려움이 있다. 그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치유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전 포인트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처마 밑에 고드름이 조금씩 녹아가는 드라마다. 해원이와의 사랑, 주변 사람들과의 이해와 사랑, 성장과 치유 등을 담고 있다.

박민영은 상대 배우 서강준에 대해 "솔직히 애초엔 서강준 씨가 은섭 역에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너무 잘생겼기 때문이다. 서강준 씨가 서점을 운영하면, 블로그에 셀카 하나만 올려도 핫 플레이스가 되는 거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은섭이 같더라.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 수수한 옷차림으로 촬영장에 앉아 있는데 그 모습이 자연스러웠다. 그때부터 잘생긴 은섭으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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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극복 로맨스 <그 남자의 기억법>

2019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동욱의 열연이 빛나는 MBC 수목극.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국민 앵커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14kg을 감량한 김동욱은 실제로는 건망증이 심한 편이라 캐릭터와의 이질감이 있지만 최대한 몰입하기 위해 노력했단다. 파워 인플루언서 라이징 스타로 돌아온 문가영과의 환상 호흡으로 로맨스를 이어간다.

시청 포인트 1 / 패셔니스타 여하진의 완판 아이템

화려한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여하진' 역의 문가영. 걸치는 모든 것이 완판되는 이슈 메이커답게 의상과 액세서리, 헤어스타일 등 매회 다양한 스타일링에 도전하고 있다. 하진의 사랑스러움을 돋보이게 하는 화려한 컬러의 의상부터 드라마 속 상황과 감정선에 따라 달라지는 그녀의 스타일링만 봐도 방송 시간이 금방 지나갈 정도.

시청 포인트 2 / 아슬아슬 로맨스

상대방을 당혹시키는 냉철하고 까칠한 폭군 앵커 김동욱에게 관심을 보이며 애정 공세를 시작하는 문가영. 첫 촬영부터 케미를 폭발시키며 척척 맞는 연기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뉴스 생방송 스튜디오에 나란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투샷으로 제작진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거리를 하얗게 채운 함박눈을 맞으며 살짝 미소를 지은 채 서로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는 '심쿵'한 드라마 메인 포스터만으로도 두 사람의 로맨틱 케미가 기대된다.

시청 포인트 3 / 보도국 라인 3인방

장영남-이승준-이진혁이 특급 '보도국 라인'을 형성하며 꿀잼 지수를 상승시키는 중이다. 걸크러시 넘치는 보도국장 '최희상' 역의 장영남, <뉴스 라이브>의 꼰대 팀장 '김철웅' 역으로 김동욱과 찰진 호흡을 선보이는 이승준, 보도국 신입 기자 '조일권'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매력을 폭발시키는 이진혁까지. 확실한 웃음을 책임질 보도국 라인의 초특급 활약이 기대된다.

등장인물

젠틀한 폭군 '이정훈(김동욱 분)'
대한민국 뉴스 시청률 1위인 <뉴스 라이브>를 진행하는 앵커다. 잘생긴 얼굴에 완벽한 슈트발, 기품 있는 미소까지 그야말로 젠틀한 모습의 정훈은 어느 순간 폭군으로 돌변한다. 한 치의 거짓과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날카롭고 공격적인 질문을 쏟아내며 진실을 폭로하는 정훈에게 상대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는 모든 것을 기억한다. 이른바 과잉기억증후군! 모든 것을 잊지 못하고 모조리 기억하는 병으로 자신에게도 때때로 지옥을 선사하는 병이다. 정훈의 기억은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씩 그를 과거로 끌고 가버린다.

완판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
SNS 팔로어 860만 명이 넘는 차세대 라이징 스타. 완벽한 보디라인과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하진이 건드렸다 하면 모조리 완판 행진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키는 그녀이기에 대중은 하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진이 처음으로 주연을, 그것도 착한 역할을 맡은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정훈이 진행하는 <뉴스 라이브>에 출연한다. 예상대로 정훈의 무차별 공격을 받고 하진은 너덜너덜하게 깨지고 만다. 더 어이없는 것은 하진이 그 와중에 정훈에게 꽂혀버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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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쪼' 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채널A 금토 드라마.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또! 오해영> <연애의 발견> 등 로코 열풍의 주인공이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에셰프'라는 수식어를 가진 에릭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청 포인트 1 / 아슬아슬 동거 라이프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스타 셰프와 톱 디자이너였던 두 사람이 시골 스타일로 완벽 변신해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천방지축 사고뭉치가 된 '유벨라', '문승모'가 아빠라고 주장하며 나타난 '김설아'까지. 이들의 좌충우돌 일상이 궁금증을 더한다.

시청 포인트 2 / 중견 연기자들의 열연

주연배우만큼이나 시선이 가는 두 배우, 안내상과 길해연. 안내상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욕의 화신 '임철용'으로 분해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매서운 눈빛을 장착하고 남다른 포스를 뿜어낸다. 패션 사업가 '장선영' 역의 길해연은 베일에 싸인 유벨라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인물로 그녀를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키운 인물이기도 하다. 길해연은 레드 톤 의상과 함께 세련된 백발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시청 포인트 3 / 다채로운 매력의 고원희

세련된 패션 디자이너와 순박한 사고뭉치를 넘나들며 의상은 물론 표정과 분위기까지 상반된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고원희. 유벨라는 그녀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안정된 연기력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다가오는 고원희의 또 다른 변신이 시청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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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한식 팝업 레스토랑 셰프 '문승모(에릭 분)'
한때 자신의 음식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매료시킨 그.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곧 요리라고 생각하며 행복했다. 그런데 갑작스레 찾아온 불행이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정성스러운 음식을 사람들에게 맛보게 하는 즐거움이 이제 무의미해졌다. 그는 목표를 잃어버렀다.

'넘사벽' 세계 톱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 분)'
이미 자신의 세계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프로페셔널. 삶의 모든 즐거움을 직업적 성취를 위해 희생시켰다. 잃어버린 것이 있기에 그녀의 삶은 완벽할 수 없다. 패션의 정점에 서기 위해 우리가 누리는 즐거움, 먹고 마시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즐거움을 오래전에 잊어버렸다.

CREDIT INFO

에디터
하은정, 박현구
사진
각 드라마 홈페이지, 각 방송사 제공
2020년 04월호

2020년 04월호

에디터
하은정, 박현구
사진
각 드라마 홈페이지, 각 방송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