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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왕, 청하
팬뿐 아니라 여자 가수들도 인정하는 요즘 대세 '무대왕'은 바로 청하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현란한 춤 실력, 강렬한 눈빛으로 무대를 빈틈없이 채운다. 눈을 뗄 수 없는 청하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안무는 무대가 비좁다고 느껴질 정도. 최근 'Snapping(스내핑)'은 힙합 사운드에 청하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곡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힙합 장르를 해석해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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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킬러, 현아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언제나 이슈의 중심에 서는 가수, 현아. 실력 좋고 얼굴 예쁜 가수는 많지만 현아만큼 진정 무대를 즐기는 스타는 많지 않다. 현아의 무대는 섹시하다 못해 야하지만, 자유분방한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당당하게 소화한다. 금기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차원이 다른 섹시한 무대로는 현아를 따를 자가 없다. 그녀를 '무대 킬러'라 부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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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가 명품, 제니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엄청난 팬덤을 이끌고 있는 초특급 한류 아이돌 '블랙핑크'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지난해 10월 제니는 솔로곡 '솔로'를 발표했는데 특유의 굵은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나머지 세 멤버 없이도 무대를 꽉 채우는 실력을 선보였다. '섹시 여전사'라 불릴 정도로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과 넘치는 끼, 시크하면서도 당당하게 소화해내는 명품 브랜드 스타일링은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제니만이 지닌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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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퍼포먼스, 'BTS' 정국
'BTS'의 무대 퍼포먼스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특히 남자 아이돌들이 롤모델로 삼는 정국의 무대 위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마이크만 들어도 그 자체로 작품인 아름다운 외모에 음악과 어울리는 안무, 안정적이고 풍부한 성량으로 완벽한 무대를 연출한다. 곡에 따라 파워풀한 댄스는 물론, 귀여운 모습과 섹시함까지 두루 갖춰 과연 '무대 천재'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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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폭격, 강다니엘
한번 빠지면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강력한 눈웃음을 지닌 강다니엘. 그는 '대형견' 같은 매력과 우월한 피지컬에 탁월한 춤 실력과 무대 장악력까지 두루 갖췄다. 게다가 자신의 매력을 잘 파악하고 있어 그것을 무대에서 십분 활용할 줄도 알아 무대에 서면 팬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비보잉과 현대무용 등을 통해 갈고닦은 그의 유연하고 힘 있는 춤 실력이 무대를 꽉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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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오라, 화사
무대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강렬한 오라를 뿜어낸다. 낮은 저음의 보컬과 남자 댄서들과 함께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더해지면 무대는 완전히 충만해진다. '한국의 비욘세' '퀸화사'로 불리는 화사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화사는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 그녀는 엉덩이와 허벅지가 드러나고 가슴과 보디라인이 강조된 보디슈트를 입었는데 강렬한 눈빛과 여유 넘치는 퍼포먼스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의상의 난해함을 독보적 무대 장악력으로 커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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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 분위기, 선미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감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스타로 손꼽힌다.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사이렌'에 이르기까지 그는 가사에 걸맞은 스토리텔링을 무대에 담아 배우 못지않은 연기를 해낸다.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는 없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나른한 목소리는 시선을 압도하고 무대를 꽉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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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 천재, '엑소' 카이
무대를 압도하는 뛰어난 춤 실력에 풍부한 표정 연기까지 살아 있는 '엑소'의 카이는 춤 잘 추는 아이돌로 손꼽힌다. 어릴 적부터 발레와 재즈댄스를 배운 덕분에 박력 넘치는 안무는 물론, 부드럽고 우아한 동작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는 '춤신'. 여기에 뛰어난 표현력까지 갖춰 완벽한 무대가 완성된다. '엑소'의 메인 댄서로, 팀의 센터를 맡아 퍼포먼스에서 빠져서는 안 될 핵심 인물이다.
그때 그 무대 장인!
옥택연
지금은 예능 프로그램이나 배우로 경력을 쌓고 있지만 '내 귀의 캔디'로 백지영과 연출한 섹시한 무대와 '하트비트' 무대에서 옷 찢는 퍼포먼스는 그를 짐승돌로 각인시키며 많은 여성을 잠 못 들게 했다. 명불허전 무대 카리스마 레전드.
태민
무대 위의 치명적인 섹시미로는 독보적이었다. 그의 무대 퍼포먼스는 관능미와 순수함의 반전 매력을 두루 갖췄다. 2014년 첫 솔로 앨범 발표 후 더욱 자신의 스타일을 갖춰 치명적 옴파탈의 모습을 완성해가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노윤호
완전체 '동방신기'의 활동 당시에도 춤만큼은 최고로 인정받았다. 새롭게 정비된 2인 체제는 물론 최근 솔로 무대까지 그의 춤 실력은 여전히 빛이 나는 중이다. 한층 묵직해진 무대 매너로 '무대 위의 군주'라는 평을 받았다.
아이비
화려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엄정화, 이효리를 잇는 섹시 퀸으로 불렸던 아이비. 당시 '유혹의 소나타'의 무대는 매번 화제를 모았다. '섹시 여전사'라는 말이 아이비처럼 어울린 가수가 또 있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