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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대박 서현진

On June 13, 2016 0

10년이라는 무명 시절을 거친 초대박 로코퀸이 등장했다.

초대박입니다! 탄탄한 대본이 비결 아닐까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대본을 써주시는 작가님에게 감사해요. 대본을 읽어보고 싶어 아침에 일찍 일어날 정도라니까요.(웃음)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요.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지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요. 서로 으샤으샤 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죠. 함께 작업하는 스태프도 모두 훌륭한 분들이에요. 저만 잘하면 돼요.

특히 여성 시청자로부터 큰 지지를 얻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시청자들이 드라마 속 캐릭터를 ‘현실과는 거리가 먼’ 캐릭터로 생각했다면, <또 오해영>의 인물들에게는 감정이입을 해서 봐주시는 것 같아요. 솔직하고 직설적인 ‘오해영’을 반가워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여자들의 실제 모습을 연기해주니까 반가운 마음이 있죠.
혼자 있을 때 여자들… 밖에서 생활할 때처럼 여성스럽지 않잖아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연기하니까 재미있어하세요. 솔직 당당한 캐릭터를 통해 대리만족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직격탄을 날리는 ‘그냥 오해영’의 말에 용감하다고 감탄한 적이 있어요.

배우 스스로 캐릭터를 사랑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냥 오해영’을 닮고 싶다는 생각이 커요. 말과 행동으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니까요.  

연민도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그냥 오해영’을 보고 있으면 측은지심이 들어요. 평범한 여자, 결혼 전 파혼을 통보받은 여자, 자격지심으로 가득한 여자인데 마치 저 자신을 보는 기분이죠. 시청자들도 ‘그냥 오해영’의 불쌍한 모습에 측은지심을 느끼고 응원을 보내주는 게 아닐까요?

캐릭터의 불쌍한 면모 때문에 작품을 선택했다고 들었어요.
저는 작품의 장르를 가리지 않아요. 다만 캐릭터가 안쓰러워 보이는 순간 매력을 느끼죠. ‘안됐다’ ‘안아주고 싶다’고 느껴지는 인물에게 마음이 끌리거든요.

차세대 로코퀸으로 꼽히고 있어요.
그런 평가가 민망해요.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잘하고 싶어요. 작품에 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거예요.

인기를 얻으면서 주변 지인으로부터 축하 메시지도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촬영 때문에 바빠서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지는 못하고 있어요. 다만 이전에 같이 일했던 배우나 작가, 피디로부터 “드라마 재미있더라”라는 메시지가 오죠. 그런 반응이 그저 신기하고 감사해요.

드라마를 보면 술에 취해 넘어지기도 하고 정신을 놓고 춤을 추기도 해요. 여배우로서 망가지는 연기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나요?
두려움은 없어요. 그런데 제가 연기하고도 보기 힘들 정도로 민망한 적은 있어요. 조만간 방송될 장면인데 정말 너무 망가졌어요. 방소을 보지 않아도 제가 얼마나 추할지 느껴져요.(웃음)

그중에서도 만취 연기가 압권이죠.
만취 연기는 좋아요. 아주 편안하게 풀어질 수 있으니까요.(웃음) 평소에 하지 못하는 행동을 이참에 해보는 거죠.

실제 스트레스 해소법이 궁금해요.
저는 현실 도피형이에요. 집에 틀어박혀 미국 드라마를 봐요. 아무 생각 없이 드라마를 보다 보면 저절로 스트레스가 풀리죠. 또 하나 해소법은 먹는 거예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극 중 인물과 실제 서현진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될까요?
말투는 비슷해요. 그 외에는 모두 다른 것 같아요. ‘그냥 오해영’이 훨씬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컸다고 생각해요. 저희 부모님 역시 사랑을 많이 주셨지만 독립적으로 키우셨거든요. ‘(오)해영’이 부모님은 끝까지 딸을 따라다니고 있잖아요.(웃음)

긴 무명 시절,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고 들었어요.
그룹 ‘밀크’를 그만두고 연기자로 제대로 서기까지 꼬박 10년이 걸렸어요. 다른 거 하라는 권유도 많이 받았죠. 부모님도 7~8년째 되니까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요?
저는 네 살 때부터 무용을 해서 한 번도 인문계 쪽에 있던 적이 없어요. 다른 분야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죠. 그래서 막연히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다가 <또 오해영>을 만났고요.

앞으로 전개될 <또 오해영>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후반부로 갈수록 빠르게 전개될 거예요. 진득한 사랑의 감정이 다뤄지죠. 현장에서 배우와 제작진 모두 열심히 하고 있어요. 분명한 건 허투루 연기하지 않을 거라는 거예요. 지켜봐주세요.

10년이라는 무명 시절을 거친 초대박 로코퀸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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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점프엔터테인먼트

2016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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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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