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냉이는 다듬어서 전골에 얹을 한 줌을 남겨놓고 끓는 물에 삶아 잘게 다진다.
2 두부는 물기를 짜고 손으로 으깬 뒤 다져놓은 냉이와 섞어 완자를 빚는다.
3 새송이버섯은 반으로 자른 뒤 0.5cm 두께로 썰고, 양송이버섯은 적당한 크기로 썬다.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고, 고추는 어슷 썬다.
4 전골냄비에 다시마와 가죽순을 넣고 물을 부어 국물을 낸다.
5 국물이 우러나면 다시마와 가죽순을 건지고 콩나물을 바닥에 깐 뒤 준비한 버섯을 돌려 담고 남겨둔 냉이와 고추도 색을 맞춰 돌려 담는다.
6 채소를 돌려 담은 전골냄비 가운데에 준비한 완자를 감자녹말에 살짝 굴려서 담는다.
7 뚜껑을 덮어 끓이다가 버섯이 익으면 뚜껑을 열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