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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창업과 세무신고

On June 25, 20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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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문기사 중 자영업의 폐업률이 창업률을 앞질렀다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긴 불황의 터널 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비심리 위축, 치솟는 물가, 최저임금 인상, 4대 보험료 부담 증가, 세금 폭탄 등 주변의 불확실한 요소들이 우리를 자꾸 괴롭히기만 합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는 재산을 지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재산을 지키는 일의 첫 번째가 바로 세금입니다. 옛날처럼 전적으로 세무사나 회계사에게 맡기는 시대는 갔습니다. 이제는 남들보다 많이 알고 관심을 가져야 내 재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세금문제에 봉착하지만 관심을 갖고 지혜롭게 대처 하면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옛말은 하나도 틀린 것이 없습니다.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업을 시작해서 제일 먼저 하는 일 중 하나는 가까운 세무서에 가서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사업자는 사업자등록번호를 부여받게 되면 세법에서 정하는 모든 제반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음식점 창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식점을 새로 오픈하고 사업자등록번호를 받으면 세법에서 정하는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세법에서 정하는 의무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1) 사업자등록신청
사업을 시작하면 반드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은 사업을 시작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가까운 세무서에 신청하면 됩니다. 사업자 등록을 하실 때는 사업형태를 개인으로 할 것인지, 법인으로 할 것인지 사업자의 유형을 일반과세자로 할지, 간이과세자로 할지 결정하여야 합니다. 보통 신규 음식점의 경우에는 개인으로 시작하고 매출액 규모가 커지면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매출규모가 현저히 작으면 간이과세자도 선택할 수 있지만 각 형태별 장점과 단점이 있으니 세무전문가와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부가가치세 신고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매출거래(대표적으로 음식 판매)와 매입거래(대표적으로 임대료 지급)가 발생하면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고 납부할 의무가 생깁니다. 따라서 손님으로부터 받는 음식 대가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 일부를 부가가치세로 내야하고, 임대료 지급 시 부담한 부가가치세를 돌려받아야 합니다. 부가가치세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1년에 2번 신고하면서 납부를 하고, 2번은 세무서에서 고지서를 발송해 주면 납부하게 됩니다. 즉 부가가치세 납부는 분기별로 총 4번에 걸쳐서 합니다. 반면에 법인사업자의 경우에는 1년에 4번 신고하면서 납부를 하게 됩니다. 부가가치세를 줄이기 위해서는 세금계산서 등의 법정증명서류를 수취하는 것은 기본이고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국세청 홈택스에 등록하여 사업용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공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종업원 급여 등에 대한 소득세 원천세 신고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이 바로 인건비입니다. 사업자가 종업원을 고용하고 월급을 줄 때는 4대 보험료 및 원천세(근로소득세)를 차감하고 지급합니다. 사업자가 월급 지급 시 차감한 원천세는 잘 보관하고 있다가 다음달 10일까지 세무서에 신고하면서 납부하게 됩니다. 물론 고용인원이 20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자는 반기별로 신고하면서 납부 하시면 됩니다. 종업원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경우에도 원천세 신고를 해야 하며 아르바이트의 경우에는 반드시 4대 보험 가입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일하는 일수와 시간을 고려해서 결정하도록 합니다.

 

(4) 소득신고(법인세신고, 소득세 신고)
음식점을 1년 동안 운영하면서 생긴 소득에 대해서 소득신고를 해야 합니다. 개인의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법인의 경우에는 법인세 신고를 합니다. 종합소득세는 다음해 5월말까지(성실신고사업자의 경우 6월말까지) 신고 납부하고, 법인세는 다음해 3월말까지 신고 납부합니다. 소득은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생긴 매출에서 경비를 차감해서 계산하므로 절세를 위해서는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 뿐만 아니라 청첩장, 부고장, 간이영수증 등의 증빙을 최대한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음식점 운영과 관련하여 단돈 1원 이라도 나간 경비가 있다면 어떻게든 증빙을 챙기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또한 투잡을 하고 있는 음식점 사장님의 경우에는 다른 소득(직장인 근로소득, 프리랜서 소득 등)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5) 사업자폐업신고
음식점을 운영하다가 장사가 잘 되지 않아 가게 문을 닫게 되는 경우에는 가까운 세무서에 폐업신고를 해야 합니다. 폐업신고 이후에 폐업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25일 이내에 부가가치세 신고도 해야 합니다. 부가가치세 신고 시에는 폐업 시 남아있는 재고가 있거나 비품 등의 감가상각자산이 있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하므로 반드시 세무전문가와 상의하시고 폐업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폐업 일까지의 소득에 대해서도 다음연도 5월말 (법인은 3월말) 까지 소득신고의무가 있으니 누락하지 않도록 합니다.

 

 

미루세무회계 서울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16길 10 3층 공인회계사 오세욱 02-2203-7333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디지털 매거진 총괄 디렉터 모닝캄 그리고 비욘드 디렉터
이창석
에디터
김현주, 조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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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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