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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니끄 류태환 셰프 × 디자인농부 김요섬 대표

SHARE THE LOVE (3탄)

On January 22, 2016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담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연인들만의 날이 아닌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누 는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share the love’라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에쎈>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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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이 초콜릿과 만나 유니크하게 봉제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하고 예술적 터치를 통해 미각뿐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류니끄의 류태환 셰프. 2015아시아베스 트레스토랑 50에서 27위로 랭크되었고, 2015월드베스트레스토랑 100위권에 진입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그의 창의력은 메인이 서브되기 전 아뮈즈부슈를 맛보기만 해도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7코스의 아뮈즈부슈가 제공되는데,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메뉴로 전혀 지겹지 않다. 오히려 아뮈즈부슈를 먹고 있으면서도 다음번에 나올 아뮈즈부슈가 더 궁금해진다. 그중 피클링스파이스가 담긴 그릇 위 반투명한 비닐 속에 피클링스파이스와 모양이 흡사한 알갱이가 담겨 나온다. 피클링스파이스의 향을 맡고 비닐 그대로 입안에 넣으면 비닐이 사르르 녹으면서 톡톡 터지는 쌀알과 독특한 향을 전하는 피클링스파이스파우더 그리고 달콤한 꿀껌이 뒤섞이며 유쾌한 맛을 전한다. 이 메뉴가 모티프가 되어 디자인농부의 김요섬 대표와 협업을 이루게 되었다. 김요섬 대표는 전북 지역에서 농산물의 생산, 유통, 홍보, 마케팅, 판매를 한 번에 진행하는 농산품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정직함이 아니면 담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착한 먹거리만을 전한다.
 

버뮤다 트라이앵글

버뮤다 트라이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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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쌀, 현미, 통밀쌀, 찹쌀, 흑미, 수수 등 김요섬 씨가 정성스레 키운 곡식 8가지를 기름에 튀겨내 바삭거리는 식감과 함께 고소함으로 진동한다. 구수한 8곡 튀김과 미묘한 향을 풍기는 피클링스파이스파우더 그리고 달콤한 초콜릿, 이 3가지의 맛이 뒤섞이면서 탄생한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미스터리한 초콜릿 맛을 삼각형 식용 종이 속에 담았다.
  • 1

    곡물은 깨끗이 씻은 뒤 곡물의 7~8배 정도 물을 부어 푹 퍼질 때까지 30분 정도 삶는다.

    곡물은 깨끗이 씻은 뒤 곡물의 7~8배 정도 물을 부어 푹 퍼질 때까지 30분 정도 삶는다.

  • 2

    삶은 곡물은 물기를 빼내고 트레이에 펼쳐 담아 식힌다. 이때 곡물끼리 들러붙지 않도록 올리브유로 한 알 한 알 떼어낸다.

    삶은 곡물은 물기를 빼내고 트레이에 펼쳐 담아 식힌다. 이때 곡물끼리 들러붙지 않도록 올리브유로 한 알 한 알 떼어낸다.

  • 3

    건조기 트레이에 곡물을 펼쳐 담고 하루 정도 바싹 말린다.바싹 말리지 않으면 튀겼을 때 바삭한 식감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말려야 한다.

    건조기 트레이에 곡물을 펼쳐 담고 하루 정도 바싹 말린다.바싹 말리지 않으면 튀겼을 때 바삭한 식감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말려야 한다.

  • 4

    200℃ 이상의 기름 온도에 말린 곡물을 넣고 튀겨 기름기를 없앤다.

    200℃ 이상의 기름 온도에 말린 곡물을 넣고 튀겨 기름기를 없앤다.

  • 5

    다크초콜릿은 그레이터에 간다. 초콜릿에 액화질소를 부어 순간적으로 얼린다. 잘게 자른 초콜릿이라 빨리 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다크초콜릿은 그레이터에 간다. 초콜릿에 액화질소를 부어 순간적으로 얼린다. 잘게 자른 초콜릿이라 빨리 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 6

    초콜릿이 담긴 볼에 튀긴 곡물, 피클링스파이스파우더를 넣고 고루 섞는다. 이때 소금을 약간 넣어 향과 맛을 증폭시킨다.

    초콜릿이 담긴 볼에 튀긴 곡물, 피클링스파이스파우더를 넣고 고루 섞는다. 이때 소금을 약간 넣어 향과 맛을 증폭시킨다.

  • 7

    에디블페이퍼는 사각형으로 자른 뒤 반으로 접어 한쪽 면을 약봉지를 밀봉할 때 사용하는 기계로 밀봉한다.
속에 소를 집어넣고 나머지 면을 밀봉해 삼각형의 초콜릿 봉투를 만든다.

    에디블페이퍼는 사각형으로 자른 뒤 반으로 접어 한쪽 면을 약봉지를 밀봉할 때 사용하는 기계로 밀봉한다. 속에 소를 집어넣고 나머지 면을 밀봉해 삼각형의 초콜릿 봉투를 만든다.

  • 8

    에디블페이퍼는 입안에서 녹는 식용 종이이므로 그대로 입안에 넣어 먹으면 된다. 입안에서 종이가 사르륵 녹으면서
모든 재료의 맛이 혀끝으로 전해진다.

    에디블페이퍼는 입안에서 녹는 식용 종이이므로 그대로 입안에 넣어 먹으면 된다. 입안에서 종이가 사르륵 녹으면서 모든 재료의 맛이 혀끝으로 전해진다.



[ SHARE THE LOVE 초콜릿 구입 안내  ]
본 캠페인을 후원하시고 리워드로 해당 초콜릿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워드 선택 시 서울 9개 매장 중 픽업 장소를 선택해 주세요 (개별 안내메일 발송 예정, 매장 당 30개 한정) 
⊙​ 주문 기간 : 1.29~2.14 자정(24:00)까지 (300개 한정 판매)
⊙​ 수령 기간 :  2.11~14
⊙ 문의 : 02-799-9355

SHARE THE LOVE 4탄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담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연인들만의 날이 아닌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누 는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share the love’라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에쎈>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해보자.

Credit Info

기획
김은희, 양연주, 박선희 기자
사진
최해성, 권용상(인물과 과정)
디자인
이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