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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 Invitation : 3가지 스타일 연말 파티 테이블

TEATIME PARTY IDEAS

On December 28, 2015

푸드스타일리스트 메이는 티 전문가로 통한다. 오랜 기간 전통 다도를 배우고 있고, 전통만 고집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직접 티를 블렌딩하고 즐긴다. 파티라고 해서 반드시 알코올이 있으란 법은 없다. 향기로운 티와 함께 간단한 핑거 푸드 그리고 함께하는 이들과의 즐거운 대화만으로 충분하다. 메이와 한동네 주민인 꾸밈by의 리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희선 이사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함께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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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푸드는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은 없어요. 뭐든지 맛있게 먹으면 되나 국물 있는 요리는 피하는 편이 좋아요. 차 맛도 흐리고 먹기도 불편하고 차와 겹치기도 하니까요. 저는 티 파티를 할 때는 주제를 정할 때도 있지만 그냥 자유롭게 파티 할 때도 많은데 다양한 종류의 티를 꺼내놓고 옆에서 물을 끓여가면서 함께 마신답니다. 대화를 나누며 티와 함께 음식을 즐기려면 먹기 불편하지 않은 간단한 핑거 푸드가 좋지요.” - 푸드스타일리스트 메이
 

무쇠로 만든 화로와 솥을 옆에 두고 물을 끓여가면서 티타임을 이어가면 끊임없이 따뜻한 티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따뜻해진다. 화로와 솥이 없다면 무선주전자나 보온주전자를 사용해도 좋다.

무쇠로 만든 화로와 솥을 옆에 두고 물을 끓여가면서 티타임을 이어가면 끊임없이 따뜻한 티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따뜻해진다. 화로와 솥이 없다면 무선주전자나 보온주전자를 사용해도 좋다.

무쇠로 만든 화로와 솥을 옆에 두고 물을 끓여가면서 티타임을 이어가면 끊임없이 따뜻한 티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따뜻해진다. 화로와 솥이 없다면 무선주전자나 보온주전자를 사용해도 좋다.

최근 집들이를 하면서 혼자서 모든 요리를 준비했다는 조희선 이사. 요리를 하는 것보다 전후로 해야 할 일들이 엄청났다는 그녀는 연말 파티 준비는 엄두도 못 내겠다 생각했는데 이런 티와 함께 즐기는 심플한 요리라면 다시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최근 집들이를 하면서 혼자서 모든 요리를 준비했다는 조희선 이사. 요리를 하는 것보다 전후로 해야 할 일들이 엄청났다는 그녀는 연말 파티 준비는 엄두도 못 내겠다 생각했는데 이런 티와 함께 즐기는 심플한 요리라면 다시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최근 집들이를 하면서 혼자서 모든 요리를 준비했다는 조희선 이사. 요리를 하는 것보다 전후로 해야 할 일들이 엄청났다는 그녀는 연말 파티 준비는 엄두도 못 내겠다 생각했는데 이런 티와 함께 즐기는 심플한 요리라면 다시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따뜻한 티만 준비하지 말고 티를 우려내 만든 상그리아나 펀치를 준비해 차가운 음료로 즐겨도 좋다.

따뜻한 티만 준비하지 말고 티를 우려내 만든 상그리아나 펀치를 준비해 차가운 음료로 즐겨도 좋다.

따뜻한 티만 준비하지 말고 티를 우려내 만든 상그리아나 펀치를 준비해 차가운 음료로 즐겨도 좋다.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직접 만드는 것도 즐겨 메이의 수업을 꾸준히 수강하고 있는 이정민 아나운서.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직접 만드는 것도 즐겨 메이의 수업을 꾸준히 수강하고 있는 이정민 아나운서.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직접 만드는 것도 즐겨 메이의 수업을 꾸준히 수강하고 있는 이정민 아나운서.

직접 블렌딩한 티부터 인스턴트 티까지 다양한 티 종류를 꺼내놓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마시는 캐주얼한 티타임. 레몬, 라임 등을 잘라 세팅해두고 함께 곁들이면 좋다.

직접 블렌딩한 티부터 인스턴트 티까지 다양한 티 종류를 꺼내놓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마시는 캐주얼한 티타임. 레몬, 라임 등을 잘라 세팅해두고 함께 곁들이면 좋다.

직접 블렌딩한 티부터 인스턴트 티까지 다양한 티 종류를 꺼내놓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마시는 캐주얼한 티타임. 레몬, 라임 등을 잘라 세팅해두고 함께 곁들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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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애프터눈 티나 일본의 다도처럼 한 가지 콘셉트를 정해두고 격식을 따질 필요는 없다. 전통적인 찻잔부터 좋아하는 브랜드의 찻잔 등 다양하게 꺼내어 믹스 매치하고 블루와 그린으로 컬러 톤을 맞춰 통일감을 줬다.

서양의 애프터눈 티나 일본의 다도처럼 한 가지 콘셉트를 정해두고 격식을 따질 필요는 없다. 전통적인 찻잔부터 좋아하는 브랜드의 찻잔 등 다양하게 꺼내어 믹스 매치하고 블루와 그린으로 컬러 톤을 맞춰 통일감을 줬다.

모둠 샘플러

파티라 해서 특별한 요리를 할 필요는 없다. 커다란 그릇을 준비해 햄, 치즈, 올리브, 크래커, 데친 아스파라거스, 양갱, 과일 등을 함께 모아 내면 티와 같이 즐기기 손색이 없다. 누룽지나 과일칩을 곁들이면 한국형 티 푸드가 된다.
 

 브루스케타는 만들기도 쉽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어 다양한 파티에 즐겨 사용되는 메뉴.

브루스케타는 만들기도 쉽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어 다양한 파티에 즐겨 사용되는 메뉴.

브루스케타는 만들기도 쉽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어 다양한 파티에 즐겨 사용되는 메뉴.

양갱처럼 달콤한 디저트는 티와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자리마다 하나씩 세팅해두면 좋은데 직접 만들 수 없다면 구입해도 괜찮다.

양갱처럼 달콤한 디저트는 티와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자리마다 하나씩 세팅해두면 좋은데 직접 만들 수 없다면 구입해도 괜찮다.

양갱처럼 달콤한 디저트는 티와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자리마다 하나씩 세팅해두면 좋은데 직접 만들 수 없다면 구입해도 괜찮다.

새우·채소브루스케타

새우·채소브루스케타

20min, 4인분
재료 : 바게트 1개, 새우(중하) 10마리, 아스파라거스 4대, 래디시 2개, 삶은 달걀 1개, 아보카도 ½개, 멕시칸 시즈닝(또는 스테이크 시즈닝, 허브가루 등) 2큰술, 안초비·크림치즈·버터 적당량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1

    바게트는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한 뒤 토스터나 팬을 이용해 살짝 굽는다.

  • 2

    새우는 껍데기를 벗기고 기름을 두른 팬에 굽는다.

  • 3

    새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멕시칸 시즈닝을 넣는다.

  • 4

    아스파라거스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기름을 두른 팬에 살짝 구운 뒤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다.

  • 5

    래디시, 삶은 달걀, 아보카도는 바게트에 올리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한다.

  • 6

    토스트한 바게트에 준비한 재료를 취향대로 올리고 안초비, 크림치즈, 버터 등을 곁들인다.

후무스와 베지터블스틱

후무스와 베지터블스틱

15min, 4인분
재료 : 칙피콩(통조림) 200g,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5큰술, 레몬즙 2큰술, 곱게 간 깨 1큰술, 땅콩버터·파프리카파우더 1작은술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 ⅓작은술, 채소(오이, 당근, 셀러리 등) 적당량
  • 1

    칙피콩(병아리콩)은 통조림 제품으로 준비해 물에 한 번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 2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파프리카파우더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푸드프로세서에 넣어 곱게 간다.

  • 3

    접시에 완성된 후무스를 담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파프리카파우더를 뿌린다.

  • 4

    채소는 먹기 좋게 스틱형으로 잘라 곁들인다.

꽃양갱

꽃양갱

30min(굳히는 시간 제외), 4개
재료 : 설탕 120g, 한천가루 4g, 식용꽃 적당량, 물 200mL
  • 1

    물에 한천가루를 넣어 10분간 둔다.

  • 2

    불린 한천가루를 불에 올려 고루 저어가면서 끓이다 설탕을 넣어 녹인다.

  • 3

    약한 불에서 점성이 생길 때까지 저어가며 끓인다.

  • 4

    점성이 생기면 원하는 틀에 넣은 다음 식용꽃을 넣어 모양을 낸다.

  • 5

    완전히 굳으면 먹기 좋게 자른다.

푸드스타일리스트 메이는 티 전문가로 통한다. 오랜 기간 전통 다도를 배우고 있고, 전통만 고집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직접 티를 블렌딩하고 즐긴다. 파티라고 해서 반드시 알코올이 있으란 법은 없다. 향기로운 티와 함께 간단한 핑거 푸드 그리고 함께하는 이들과의 즐거운 대화만으로 충분하다. 메이와 한동네 주민인 꾸밈by의 리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희선 이사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함께 뭉쳤다.

Credit Info

기획
김은희 기자
어시스트
한지은
요리
메이(may's table)
사진
최해성
어시스트
손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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