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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호텔의 특급 레서피 공개

콘래드 서울 ‘37 그릴 앤 바’랍스터 프리타타

On April 01, 2015

고소하고 진한 맛의 향연. 도톰한 달걀에 바닷가재를 넣어 노릇하게 구워내는 이탈리아식 달걀구이.

 

랍스터 대신 다른 해산물이나 육류 등 어떤 재료를 넣어도 풍미 넘치는 프리타타를 완성할 수 있어요. 단, 랍스터나 해산물의 경우 너무 익히면 단단하고 질겨지니 주의하세요. 부드러운 프리타타에 차이브를 넣으면 톡 쏘면서 향긋함이 더해져 입맛을 돋워요. 차이브를 넣고 섞다 보면 프리타타의 색이 자칫 초록색으로 변할 수 있으니 되도록 살살 섞는 것이 좋아요. 냉장고 속 자투리 식재료를 이용해 한 끼 식사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어요.

 

Recipe
시간 25min 분량 5인분

재료 랍스터 꼬리(또는 해산물) 50g, 달걀 8개, 우유·생크림 100mL씩, 파르메산치즈 30g, 다진 셜롯(또는 양파)·캐비아 10g씩, 다진 마늘·다진 차이브(또는 쪽파)·슬라이스 래디시 5g씩, 소금·후춧가루 3g씩, 잎채소·올리브유·버터 약간씩

1 볼에 달걀, 우유, 생크림을 넣고 섞은 뒤 체에 곱게 내린다. 소금, 후춧가루와 파르메산치즈 절반을 넣고 잘 젓는다.
2 랍스터 꼬리 살은 먹기 좋게 썬다.
3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다음 마늘과 셜롯을 먼저 볶다가 랍스터 살을 넣어 반만 익힌 뒤 차이브를 뿌려 한 김 식힌다.
4 ①에 ③을 넣고 고루 섞는다.
5 팬에 버터를 약간 두른 다음 뒤 반죽을 국자로 떠 넣어 중간 불에 익힌다. 프리타타 겉면이 살짝 익으면 270℃의 오븐에 4분 정도 구운 뒤 래디시, 캐비아, 파르메산치즈, 잎채소로 장식한다.

 

CHEF 배승민
특급 호텔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등에서 파인다이닝 경력을 쌓아온 배승민 셰프는 현재 콘래드 서울을 대표하는 그릴 레스토랑인 ‘37 그릴 앤 바’의 부주방장을 맡고 있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신선함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프리미엄 그릴 요리를 선보이며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고소하고 진한 맛의 향연. 도톰한 달걀에 바닷가재를 넣어 노릇하게 구워내는 이탈리아식 달걀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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