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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Bars in Seoul

On February 28, 2014

심야에도 술과 함께 미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이닝 바 & 라운지에서 깊이가 남다른 싱글 몰트를 전문으로 내놓는 싱글 몰트 바까지. 서울의 밤을 책임지는 ‘바’가 진화하고 있다. <에쎈>이 뽑은 분야별 최고의 바.

Single Malt Bars

한 양조장에서 나온 몰트위스키(100% 맥아만을 사용해 담근 위스키)만 담아낸 싱글 몰트위스키. 퍼스낼리티가 분명한 맛과 향에 마니아가 늘면서 전문바도 사랑받고 있다.

1 과테말라산 사탕수수주스를 그대로 숙성한 질 좋은 럼을 B28에서 다시 2~3주간 숙성, 칵테일로 만든다. 오크통 숙성으로 바닐라 향 풍기는 럼에 허브 향 비터를 더한 우아한 칵테일. 여기에 초콜릿과 시가까지 곁들이면 환상의 트리오가 된다.
2 싱가포르 본점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경험을 쌓은 바텐더 맷. 싱글몰트에 관한 해박한 지식으로 B28을 진두지휘한다.
3 스페이사이드의 대표 증류소 오토모어의 싱글 캐스크 15년산, 셰리통에서 숙성되어 꽉 찬 보디감에 은은한 바나나 향이 일품이다.
4 대만의 싱글 몰트위스키 카발란. 피노와인 오크통 숙성 버전으로 와인 향이 두드러진다.

매니악한 싱글 캐스크의 매력 B28

싱가포르의 유명 싱글 몰트 바 ‘B28’의 한국 지점으로 ‘싱글 몰트 헤비 바’라는 콘셉트 아래 운영되고 있다.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든 ‘싱글 캐스크’를 다량 보유한 것이 가장 큰 매력. 한 양조장에서 나온 것이 싱글 몰트위스키라면 그중에서도 한 통에서 숙성된 것만 병에 담은 것이 싱글 캐스크다. 사장이 직접 스코틀랜드를 돌며 수입해 온 희귀한 싱글 캐스크는 물론 대중적인 싱글 몰트위스키와 럼, 클래식한 칵테일도 준비되어 있다. 적당히 클래식하고 글래머러스한 분위기한 분위기 속에 매주 금요일에는 재즈 트리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밤의 열기를 한껏 돋운다. 드레스 코드가 있으니 미리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다.

  • SHOP INFO
    메뉴 싱글 몰트위스키 1만7천원~46만5천원(잔), 시가 1만9천원~5만9천원, 칵테일 3만원대
    영업시간 19:00~03:00
    위치 강남구 도산대로55길 24
    문의 02-3402-2828

1 스코틀랜드 서쪽 아일레이 지역에서 생산된 위스키 라가불린 16년산은 이탄의 독특한 향과 스모키한 맛과 향이 있다. 셰리 오크통 숙성으로 말린 과일 등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밸런스가 좋다.
2 마데이라 오크통에 마지막으로 숙성해 위스키 향과 과일의 달콤한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글렌피딕 19년 마데이라 캐스크 피니시 한정판과 비흡연자도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쿠바산 오요 몬트레이 시가.

시크릿한 공간에서 즐기는 음주와 끽연 볼트+82

한남동 주택가 골목 안쪽,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한 아지트 같은 곳. 지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벽돌과 나무로 장식한 고급스럽고 아늑한 인테리어의 복층 구조가 펼쳐진다. 긴 바와 안락한 의자가 놓인 한쪽 벽면에는 ‘로마의 휴일’ 같은 클래식 영화가 상영된다. 이제 오픈한 지 1년 남짓 되었음에도 입소문과 블로그를 통해 ‘Vault+82’라는 이름이 회자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찾는 손님은 의외로 20대부터 4~50대까지 다양한데 평일엔 직장인 남성이, 주말에는 여성 손님이 많다. 싱글 몰트위스키를 즐기는 법은 기호에 따라 다양하지만 이영학 바 캡틴은 저그를 이용해 물 한 방울 떨어뜨려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알코올에 숨어 있던 향이 피어나 더욱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쿠바산 시가 5종을 취급하며 이곳을 찾는 고객이라면 받을 수 있는 전문가의 슈 케어 서비스가 특징. 예약하면 테이블 이용이 가능하며, 1인당 5천원의 서비스 차지가 있다.

  • SHOP INFO
    메뉴 라가불린 16년 2만6천원(잔), 글렌피딕 19년 한정판 4만5천원(잔), 시가 2만2천원~8만원, 코리언소시지·비프 타르타르 2만원씩
    영업시간 20:00~05:00
    위치 용산구 대사관로12길 3
    문의 02-792-9234
Cocktail Bar

수준 높은 바텐더가 만들어내는 공력이 담긴 한 잔이 있는 곳.

1 누구보다 싱글 몰트위스키와 칵테일을 좋아하는 박시영 오너 바텐더, 그래서인지 손님들과 술 얘기 나누는 것을 즐긴다.
2 아일레이를 대표하는 싱글 몰트 아드벡을 베이스로 한 시그너쳐 칵테일 에고이스트. 특유의 피트향과 짭짜름한 맛에 시트러스의 향이 더해져 한없이 청량하다.
3 누구나 좋아할 만한 대중적인 맛에 팩토리만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내린 칵테일을 매년 업그레이드해 내놓는다. 그 네번째 팩토리 4.0은 명품 진 탱커레이 넘버텐에 자몽주스의 상큼함, 엘더플라워의 파우더리한 향과 은은함이 더해져 사랑스러운 맛을 낸다.
4 (왼쪽부터) 팩토리에서 추천하는 싱글 몰트위스키 셋, 아일레이를 대표하는 싱글몰트 카릴라, 짭조름하게 풍기는 바다향이 일품이다. 실험적인 싱글 몰트를 생산해내는 것으로 유명한 아란의 포트와인 캐스크 피니쉬, 꽃 향과 말린 과일 향, 버터와 치즈의 향에 특유의 쇠 향이 독특하다. 싱글몰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피트향으로 유명한 옥토모어를 화이트와인 오크통에 숙성한 옥토모어 코뮤스는 코를 쏘는 피트향 속에 피어오르는 은은한 달콤함이 압도적이다.

오너 바텐더가 건내는 한 잔 팩토리

편안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에서 수준 높은 칵테일과 싱글 몰트를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칵테일과 위스키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오너 바텐더가 손님 취향에 맞춰 술을 추천, 제조해준다. 얼음 카빙부터 칵테일을 휘젓는 스터까지,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바텐더의 마인드가 담긴 한 잔을 만날 수 있다. 홍대 근처에서는 드물게 다양한 종류의 싱글 몰트를 보유한 곳이기도 한데 특히 스페이사이드, 아일레이, 일본 등 각 지역의 대표 싱글 몰트 여러 종류를 맛볼 수 있는 테이스팅 메뉴가 준비되어 싱글 몰트에 입문하고 싶은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한다.

  • SHOP INFO
    메뉴 싱글 몰트위스키 1만5천원부터(잔), 팩토리4.0 1만5천원, 에고이스트 2만원,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세트 4만5천원
    영업시간 19:00~03:00(주말은 04:00까지)
    위치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7
    문의 02-337-3133

1 보드카 베이스의 프레시 레몬주스를 넣어 새콤달콤한 레몬마티니. 사용하는 보드카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2 샴에서는 직접 내린 더치커피를 보드카에 섞어 더치마티니를 만든다. 커피 메뉴도 선보일 예정.

오가며 들르는 단골들의 참새 방앗간 샴

술병으로 가득한 작고 아늑한 공간, 경력 14년 차 오너 바텐더가 있는 샴(Sahm)은 편안하게 즐기는 공간을 지향한다. 술 종류도 칵테일부터 싱글 몰트위스키, 와인, 맥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그저 술이 마시고 싶을 때 이곳으로 오면 된다. 레몬마티니, 더치마티니와 함께 몰트위스키에 캐머마일 티를 섞은 이지몰트, 향긋하고 경쾌한 체리버번사워도 인기가 좋다. 직장인들은 퇴근 후 샴에 들러 가볍게 한잔하며 개인용 스탠드에서 잔업을 하거나 책을 읽기도 한다. 벽면 장식을 보면 눈치챌 수 있듯이 자전거를 좋아하는 신종환 오너 바텐더는 가끔씩 손님의 자전거를 고쳐주기도 하고, 손님은 자전거 바퀴에 바람도 채우고 물도 채워 간다. 부담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 때문일까 10년 이상 된 단골손님도 적지 않다. 그냥 술 한 잔이 아니라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한 잔의 위로가 필요한 날 들르고 싶은 곳.

  • SHOP INFO
    메뉴 레몬마티니 1만3천원·2만1천원, 더치마티니 1만6천원, 이지몰트 2만6천원, 체리버번사워 1만5천원
    영업시간 19:00~03:00(금~토요일 04:00까지, 매월 첫 번째 일요일 휴무)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6
    문의 070-4125-6413
Dining & Lounge

다양한 술과 그에 매칭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이닝 바, 그리고 흥겨운 분위기에서 한껏 흥을 돋울 수 있는 라운지까지.

1 콤비네이션 타파스 C는 스키야키고로케, 비프네기, 도미뱃살데리야키조림, 방어와 광어, 우럭사시미, 광어세비체 달걀지단롤, 오븐에 구운 석화로 구성됐다.
2 시그너처 칵테일인 디스트릭토닉은 웰컴 드링크 콘셉트로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 라임과 로즈메리를 넣어 입안이 상쾌해진다.
3 와인에 오렌지와 자몽 등 여러 과일을 넣고 3일간 숙성시킨 한정판 상그리아는 하루 120잔만 판매한다. ‘엄마의 손맛’ 콘셉트로 정확한 레서피가 없어서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이 미묘하게 다른 것이 특징.

이태원의 트렌드를 이끄는 핫 플레이스 글램

이태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디스트릭트의 2층에 위치한 글램 라운지(Glam Louge)는 고풍스러운 아치형 창문과 세련된 소품이 조화롭고 유니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 라운지 음악과 함께 처음 만난 사람들도 자연스레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시그너처 칵테일인 디스트릭토닉과 상그리아, 코코샤넬 등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블루베리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새 칵테일 글래머도 인기다. 일본에서 공부한 셰프가 편성한 일식 위주 메뉴가 특징. 늘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주말에는 8시 전에 입장하면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자리를 잡을 수 있다. 테이블은 3주 전 예약하면 별도의 차지 없이 보틀 1병 주문으로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확장해 마련한 테라스 바론은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소규모 파티 장소로 좋다.

  • SHOP INFO
    메뉴 디스트릭토닉 1만원, 상그리아 1만2천원, 콤비네이션 타파스 4~8만원
    영업시간 19:00~03:00(목요일 03:30까지, 금~일요일 05:00까지)
    위치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26 해밀턴호텔 별관 디스트릭트 2층
    문의 02-2230-3388~9

1 산뜻한 모히토에 와사비를 갈아 넣은 엘본 더 테이블의 시그너처 칵테일. 알싸한 와사비 향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음식과 환상의 궁합을 낸다. 생선회나 스테이크 등과 두루 어울린다.
2 캐러비안 해적들이 마시던 칵테일로 알려진 스위즐, 거친 럼에 허브와 라임, 사탕수수를 듬뿍 넣어 나뭇가지로 휙휙 저어 먹던 것을 박성민 바텐더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4인분씩 듬뿍 나가 호방한 즐거움을 더한다.
3 최현석 셰프의 장기인 창작 스테이크 ‘간장 젤리로 덮은 한우 스테이크’. 육즙이 촉촉이 흐르는 최상급 한우에 간장 맛이 더해져 마치 불고기를 먹는 듯 색다른 감칠맛을 낸다.

어반 다이닝 라운지 엘본 더 테이블 이태원점

창의적인 파인 다이닝의 대표 주자 최현석 셰프의 요리와 월드클래스 믹솔로지스트 수상자 박성민 바텐더의 칵테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라운지. 점심에는 미국식 브런치를, 저녁에는 이탈리아 요리를 파는 레스토랑이지만 밤이 되면 스페인식 타파스에 다양한 칵테일과 싱글 몰트위스키를 곁들일 수 있는 다이닝 라운지로 변신한다. 스테이크와 조화를 이루는 스모크 향의 칵테일, 백김치로 만든 김치 쿨러, 와사비가 들어간 모히토 등 최고의 셰프와 바텐더의 콜라보레이션 메뉴가 새로운 감각을 일깨운다. 싱글 몰트위스키와 그에 어울리는 음식을 매칭한 클래식 몰트 테이스팅 세트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반갑다.

  • SHOP INFO
    메뉴 간장 젤리로 덮은 한우 스테이크 6만4천원, 엘본스위즐 4만3천원(4인용기준), 와사비모히토 1만8천원
    영업시간 12:00~02:00
    위치 용산구 이태원로 270
    문의 02-790-0700
Hotel Bar

중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 일색이던 호텔 바가 다양한 스타일로 진화하고 있다.

1 보드카, 레몬주스, 아마레나 체리에 24K 골드 글리터로 장식한 피에르바의 시그너처 칵테일.
2 살라미, 하몬 및 카망베르, 브리 등 각종 햄 치즈를 맛볼 수 있는 플레이

미슐랭 3스타 셰프의 멀티 콘셉트 롯데호텔서울 피에르바

세계 최초로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이름을 내걸고 오픈한 멀티 콘셉트 바. 각종 프리미엄 보드카와 위스키, 코냑을 즐길 수 있는 보드카 바, 최고급 샴페인을 마시며 남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여성들과 셀레브리티의 프라이빗 파티 장소로 인기가 높은 샴페인 바, 연인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독특한 조명과 아늑한 공간 연출이 특징인 브드와(Boudoir), 세 가지 콘셉트의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경쾌하게 흐르는 라운지 음악, 남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서울의 도심 야경과 함께 미슐랭 3스타 셰프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Pierre Gagnaire a Seoul)’에서 준비한 핑거 푸드를 안주로 즐길 수 있어 결혼을 앞둔 이들의 프러포즈 명소로도 손꼽힌다.

  • SHOP INFO
    메뉴 피에르·애플마티니 3만1천원씩, 햄치즈 플레이트 7만5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영업시간 18:00~02:00
    위치 중구 을지로 30 롯데호텔서울 신관 35층

1 아늑한 서가 콘셉트의 공간에서 품격 있는 위스키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
2 창가자리에서는 아름다운 남산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3 글렌리벳 15년과 오반 14년, 라가불린 16년 세 가지와 맥켈란 15년, 하이랜드 파크 18년, 라프로이그 18년을 테이스팅할 수 있는 몰트 플라이트가 준비되어 있다.

국내 최대 싱글 몰트위스키 리스트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라이브러리 바와 VIP 바, 라이브러리 라운지, 커뮤니얼 바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된 서울신라호텔의 바 공간 중 라이브러리 바 섹션은 은은한 조명과 목제 책장으로 둘러싸인 서가 콘셉트로 꾸며졌다. 마치 영화 속 멋진 서재에 와 있는 듯한 아늑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특히 남성 고객들이 애용하는 공간. 국내 최대·최고의 싱글 몰트위스키 리스트를 자랑하며, 3가지의 대표적인 싱글 몰트를 비교 테이스팅할 수 있도록 여러 종을 조합해서 내놓는 ‘몰트 플라이트(Malt flight)’를 국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어 위스키 입문자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또한 술의 역사와 특징, 마시는 법 등에 대한 직원의 설명과 섬세한 서비스가 곁들여져 처음 접하는 사람도 금세 몰트위스키와 친해질 수 있다.

  • SHOP INFO
    메뉴 3가지 싱글 몰트 테이스팅 6~7만원, 애플마티니 2만5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영업시간 19:00~02:00
    위치 중구 동호로 249 서울신라호텔 1층
    문의 02-2230-3388~9

1 싱글톤, 탈리스커, 크래건모어 세 종류의 싱글 몰트 1잔씩에 그와 페어링한 5가지 타파스가 제공되는 세트.
2 소파에 앉으면 창밖으로 고즈넉한 옛 정원이 보인다.

재즈 라이브 공연이 열리는 프라이빗 라이브러리 조선호텔 더 써클

전 세계의 맥주와 칵테일, 샴페인, 코냑, 위스키까지 모든 종류의 주류가 준비되어 있지만 최근 프라이빗 라이브러리를 신설하며 싱글 몰트위스키에 집중하고 있다. 싱글톤, 오반, 달위니 등 싱글 몰트위스키 3종과 그와 매칭한 핑거 푸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은 싱글 몰트 무제한이라는 파격으로 위스키 마니아들을 유혹한다. 그 밖에도 싱가폴슬링을 여성스럽게 변형시킨 레이디슬링, 맥아더 장군이 위스키와 맥주를 섞어 마셨다는 데서 영감을 받은 맥아더칵테일 등 다양한 시그너처 칵테일의 매력도 만만치 않다. 매일 저녁 재즈 라이브 공연이 이루어져 싱글 몰트위스키의 깊은 향과 함께 완벽한 밤을 선사한다.

  • SHOP INFO
    메뉴 싱글 몰트위스키와 스페셜 타파스 세트 6만원, 싱글 몰트 무제한 해피아워 (18:00~20:00) 1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영업시간 09:00~12:30(주말은 01:30까지)
    위치 중구 소공로 112 106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로비층
    문의 02-317-0365

심야에도 술과 함께 미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이닝 바 & 라운지에서 깊이가 남다른 싱글 몰트를 전문으로 내놓는 싱글 몰트 바까지. 서울의 밤을 책임지는 ‘바’가 진화하고 있다. <에쎈>이 뽑은 분야별 최고의 바.

Credit Info

포토그래퍼
강태희, 김나윤, 오혜숙
어시스트
최지은
에디터
강윤희,박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