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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뇽 블랑을 넣어 끓여 깊고 은은한 향이 한층 진한 이탈리아식 홍합찜입니다. 신선한 홍합을 듬뿍 넣고 와인과 크림을 섞어 살짝만 끓이면 우아하고 섬세한 요리가 금방 만들어지지요. 여러 가지 화이트와인을 사용해봤는데 은은한 과일 풍미에 타닌이 강하지 않는 소비뇽 블랑이 홍합의 향긋한 바다 내음, 크림의 농후함과 가장 잘 어우러졌어요. 좋은 재료만 준비하면 큰 공을 들이지 않고도 멋진 연말 메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베키아 에 누보
2003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오픈하여 이탈리아 레스토랑 & 델리로 유명해진 '베키아 에 누보'. 2008년 모던 유러피언 메뉴를 판매한는 델리 카페로 콘셉트를 변경한 뒤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파스타와 수프, 샐러드 등 가변운 이탈리아 요리와 케이크와 빵, 페이스트리 등 진한 맛의 디저트를 판매한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틀별 요리와 케이크가 인기다.
이귀태 셰프
베키아 에 누보의 2003년 오픈 멤버로 레스토랑을 널리 알린 일등 공신이다. 각종 국제 요리대회에서 수상하고, 압구정도의 뉴욕 스타일 레스토랑 '그래머시 키친' 오픈을 담당하느나 등 활발한 활동을 버리앋 다시 베키아 에 누보로 돌아와 총책임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