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FOOD

법송 스님의 계절 사찰 음식

가지구이

On October 03, 2013

“기운이 떨어지는 한여름에 고추를 곱게 썰어 넣어 매콤한 양념장을 만들고 보드라운 가지에 끼얹어가며 노릇하게 구우면 알싸한 매운맛이 기운을 북돋아줍니다. 가지구이는 제가 수행하고 있는 영선사의 고유 음식으로 가지 껍질이 질겨지는 가을 직전까지 여름 별미로 즐겨 먹습니다.”

“기운이 떨어지는 한여름에 고추를 곱게 썰어 넣어 매콤한 양념장을 만들고 보드라운 가지에 끼얹어가며 노릇하게 구우면 알싸한 매운맛이 기운을 북돋아줍니다. 가지구이는 제가 수행하고 있는 영선사의 고유 음식으로 가지 껍질이 질겨지는 가을 직전까지 여름 별미로 즐겨 먹습니다.”

법송 스님은
대전에 위치한 영선사(주지 현도 스님)에서 수행중인 법송 스님은 16년 전부터 모시던 고 성관 큰스님에게 음식을 배웠다. 전통 사찰 음식에 조예가 깊은 성관 큰스님은 당신의 손맛이 나지 않으면 그 맛이 날 때까지 다시금 시켜 호된 수련 과정을 겪게 했다. 현재 동국대, 영송사,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에서 강의를 통해 숨겨진 사찰 음식과 그 의미를 알리고 있다.

“기운이 떨어지는 한여름에 고추를 곱게 썰어 넣어 매콤한 양념장을 만들고 보드라운 가지에 끼얹어가며 노릇하게 구우면 알싸한 매운맛이 기운을 북돋아줍니다. 가지구이는 제가 수행하고 있는 영선사의 고유 음식으로 가지 껍질이 질겨지는 가을 직전까지 여름 별미로 즐겨 먹습니다.”

Credit Info

장소협찬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
요리
법송 스님
포토그래퍼
김나윤
에디터
양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