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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새로운 테크 제품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UpdatedOn March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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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AirPods Max

에어팟 맥스는 에어팟의 장점에 공간감을 더 한 헤드폰이다. 음악을 듣고, 전화 통화를 하고, 영화나 게임을 하고, 시리와 대화도 한다. 애플 기기와 단번에 연결되는 것도 동일하다. 사용자의 아이클라우드 계정과 연결된 애플 기기라면 모두 자동 페어링된다. 자동 감지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가 머리에 착용하면 오디오가 재생되고, 벗거나 한쪽 이어컵을 들어 올리면 일시 정지된다. 통화음도 또렷하다. 빔포밍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사용자 음성을 선명하게 전달한다. 만족스러운 것은 착용감이다. 헤드밴드는 통기성 좋은 니트 메시 소재로 정수리를 압박하지 않는다. 머리가 큰 에디터가 장시간 착용해보고 하는 말이다. 텔레스코핑 암은 부드러워 길이 조절이 용이하고, 이어컵은 귀에 가하는 압력도 적다. 이어컵 상단에는 애플 워치에서 본 디지털 크라운이 장착됐다. 다이얼을 돌리거나 눌러서 오디오와 전화를 제어한다. 소리는 애플이 설계한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구현돼 풍부하고 깊은 베이스와 깔끔한 고음 확장성이 특징이다. 볼륨을 높여도 안정적인 소리가 재생된다. 가격 71만9천원.

Q 헤드폰이라서 특별한 점은?
A 공간 음향은 에어팟보다 뛰어나다. 극장에서의 풍성한 사운드 경험을 재현하는 것이다. 에어팟 맥스의 공간 음향은 동적 머리 위치 추적 기능과 연동되는데, 에어팟 맥스와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 탑재된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를 활용한다. 사용자의 머리 및 기기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동작 데이터와 비교해 사운드 필드를 다시 매핑한다. 따라서 사용자 머리가 움직이는 동안에도 소리는 정해진 위치에서 고정된 채 들리는 것이다. 7.1채널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돌비 아트모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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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BLANC Summit Lite

몽블랑은 근사한 물건을 만든다.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라서 그런지 같은 물건도 몽블랑이 만들면 우아하고 근엄하다. 최근 몽블랑이 선보인 헤드셋은 물론 스마트워치 서밋 라이트도 우아함이 느껴진다. 재생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경량 디자인이라 이름이 서밋 라이트다. 목적은 건강과 체력, 웰빙에 도움되는 앱을 통해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것이다. 가볍고 세련된 삶처럼 디자인도 모던하고 젊다.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인 디자인도 장점. 남녀노소 모두 착용할 수 있도록 크기는 43mm다. 재생 알루미늄 케이스와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을 적용해 가볍다. 케이스는 블랙과 실버 두 종류고 모두 무광이다. 스트랩은 후면이 가죽 처리된 나일론과 러버 두 종류다. 착용감은 안정적이다. 다이얼 페이스는 1.19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다. 화면이 선명하고, 색감도 뚜렷하다. 그 위에는 내구성 좋기로 소문난 고릴라 글라스 커버를 씌워 화면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센서는 심박동과 기계압계,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와 주변 광원, 마이크를 탑재했다. 최신 센서는 모두 지원한다. OS는 구글 웨어고,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한다. 가격 1백12만원.

Q 피트니스 기능은 어때?
A 서밋 라이트에는 알고리즘 기반의 건강 관리 앱 4개가 기본 탑재됐다.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수면 트레킹은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추적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디 에너지는 사용자의 피로를 추적하는 앱이다. 사용자의 수면과 활동, 스트레스 데이터를 통해 현재 컨디션 레벨을 보여준다. 스트레스 관리는 사용자가 스트레스 수치를 추적하고, 카디오 코치는 사용자의 체력 수준에 맞는 맞춤 운동을 실시간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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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Galaxy S21

메탈 프레임과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진 컨투어 컷이 적용됐다. 뒷면에는 지문이 덜 묻는 헤이즈 마감 처리를 했으며, 사용한 제품은 팬텀 바이올렛 색상이다. 화면은 부드럽다.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콘텐츠에 따라 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주사율은 최대 120Hz를 지원한다. 잠 못 드는 사용자를 위해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블루라이트를 조정하는 아이 컴포트 실드 기능도 겸비했다. 주목할 것은 카메라다. AI가 빠른 속도로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며 다양한 사진 톤과 특수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인물 사진 모드는 깊이 정보를 분석해 자연스러운 보케 효과나, 스튜디오 조명 등 여러 조명 효과를 지원한다. 셀피도 개선됐다. 자연스럽게나 화사하게로 색감을 선택할 수 있고, 딥러닝 기술 기반으로 보정해 피사체만 따로 선택할 수도 있다. 머리카락 한 올, 눈썹까지 정교하게 선택 가능하다. 갤럭시의 자랑인 줌 기능도 강화됐다. 20배 줌부터 자동으로 흔들림을 잡아주는 줌 락 기능도 갖췄다. 삼각대가 없어도 걱정 없다.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은 최신 5nm 프로세서를 적용한 덕분이다. 가격 99만9천9백원.

Q 보안은 어때?
A 데이터 유출을 막는 기능도 강화됐다. 삼성의 독자적인 칩셋 레벨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볼트는 기존 하드웨어 보안 프로세서에 변조 방지 보안 메모리를 추가했다. PIN이나 암호, 생체 인식, 블록 체인, 인증 키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사생활 보호 기능도 새로 추가됐다. 사진을 공유하기 전에 사진의 위치 정보를 포함한 메타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다. 프라이빗 셰어 기능을 이용하면 내가 공유한 콘텐츠를 누가 언제 사용할 수 있는지 설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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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CLUB PRO+ TWS

화려하지 않고 무난한 디자인의 무선 이어폰을 찾는다면 JBL CLUB PRO+ TWS는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멋내지 않은 간결한 디자인이다. 유닛의 무난한 생김새처럼 소리는 조금도 튀지 않고 전체적인 균형감이 잘 잡혀 있다. 저음역대는 깔끔하고, 고음역대는 정확하다. 뭉개지는 소리 없이 악기와 보컬의 미세한 떨림을 섬세히 전달한다. 노이즈 캔슬링도 지원한다. 2개의 외부 빔포밍 마이크와 풍절음을 측정하기 위한 1개의 내부 마이크가 소음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단한다. 특히 외부 빔포밍 마이크는 통화 중 음성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주변 소리를 차단하고, 내부 마이크는 바람과 소음을 격리시킨다. 통화에 불편함이 없다. 전용 앱을 이용하면 최상의 음질과 우수한 노이즈 캔슬링에 적합한 크기의 이어팁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오디오 모드도 지원한다. 콘텐츠에 맞는 최적의 이어버드 환경 설정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지속되며, 케이스 충전을 이용하면 최대 24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다. 물론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가격 24만9천원.

Q 세밀한 EQ 조정도 가능해?
A 전용 앱에는 스테이지 플러스 기능이 있다. 세계적인 DJ들의 사운드 튜닝을 적용하는 기능이다. DJ를 선택하면 해당 DJ의 사운드 튜닝과 동일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자동으로 EQ가 조정된다. 하지만 아직 제공되는 DJ가 많지는 않다. DJ들이 늘어난다면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이다. 그 외에 자신만의 EQ 설정도 가능하다. 재즈나 피아노, 보컬에 특화된 음악을 듣는다면 그에 맞춰 세밀하게 EQ를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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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PHOTOGRAPHY 박원태
ASSISTANT 전소현
COOPERATION 게티이미지뱅크

2021년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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