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A Lone Traveler

연기 하나만 보고 15년을 걸어온 남자의 눈빛은 역시나 남달랐다. 삶의 미학과 여유를 찾아 나선 정경호와 리스본의 그림 같은 풍경.

UpdatedOn March 07, 2018

 

데님 재킷·검은색 키스 해링 티셔츠·패치 포인트 클러치·검은색 팬츠 모두 코치 제품.

 

회색 스웨이드 셔츠·와일드 비스트 프린트 백팩·검은색 팬츠 모두 코치 제품.

회색 스웨이드 셔츠·와일드 비스트 프린트 백팩·검은색 팬츠 모두 코치 제품.

회색 스웨이드 셔츠·와일드 비스트 프린트 백팩·검은색 팬츠 모두 코치 제품.

자줏빛 블루종·레더 패치 메신저 백·검은색 팬츠 모두 코치 제품.

자줏빛 블루종·레더 패치 메신저 백·검은색 팬츠 모두 코치 제품.

자줏빛 블루종·레더 패치 메신저 백·검은색 팬츠 모두 코치 제품.


“나이가 들고 연기 경력이 쌓일수록 내가 맡을 역할보다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는 확신이 든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무정도시〉를 같이했던 이정효 감독님과 새로운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를 함께 찍기로 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작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래야 행복한 것 같다.”


회색 셔츠·스카프 모두 우영미, 수분과 탄력을 주는 오리지널 아쿠아 바운싱 워터 로션 200mL 5만4천원 맨올리지 by빌리프 제품.

 

자줏빛 니트 지이크, 남색 로브 가운 오디너리 피플, 일체형 코받침 검은색 선글라스 림락 제품.

 


“나는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고 싶다. 그래서 군 제대 후부터 장르물을 찾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속 준호도 그러한 인물 가운데 하나였다. 준호는 내 옆에 살고 있을 것 같은 편안한 인물이라 연기에 최대한 힘을 뺐다. 그래서 감독님도 나도 노멀한 느낌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작품은 어떻게든 가장 현실적이고 튀지 않고 무난한, 맹물 같은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

 

 

카키 라운드넥 셔츠·검은색 팬츠 모두 클럽 모나코, 클래식한 감성의 안경 어크루 제품.

 

 

 

검은색 수트 클럽 모나코, 흰색 티셔츠 랑방, 강인하면서도 성숙한 남성을 위한 아르마니맨 아쿠아 디 지오 프로퓨모 75ml 12만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제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하면서 ‘신원호 감독님이 정말 대단한 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감독님과 작품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았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검토되었고, 그 와중에 내가 선택된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감독님이 새로운 연기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도 강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통해 주목받게 되었는가. 이 작품을 위해 6백 명 정도를 만나보셨다고 들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남색 줄무늬 티셔츠·민트 컬러 코트·남색 팬츠 모두 클럽 모나코 제품.

 

 

“난 까칠한 성격은 아니다. 뭐든 유연하게 넘어가고 싶고, 예민하고 무거운 걸 싫어하는 성격이다. 인간관계를 넓히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사람들과 있을 때 말을 많이 하지 않아 가끔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지만, 의외로 잘 웃는 사람이다. 난 사실 동네 오빠 같은 편안한 스타일에 가깝다.”

 

회색과 갈색 체크 더블 수트 지오 송지오, 흰색 티셔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최초의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제품.

<에스엠라운지>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CONTRIBUTING EDITOR 임경미
PHOTOGRAPHY 안주영
MODEL 정경호
STYLIST 지상은
HAIR 오종오
MAKE-UP 이영

2018년 03월호

MOST POPULAR

  • 1
    고유한 이름의 스니커즈
  • 2
    이경규 · 강형욱 · 장도연, <개는 훌륭하다> 달력 화보 공개
  • 3
    지금 강다니엘 미리보기
  • 4
    NO SIGNAL
  • 5
    룰러와 라스칼

RELATED STORIES

  • FASHION

    정경호 'IN THE ROOM' 미리보기

    정경호, 세련된 영화 같은 화보 공개. 정경호가 모노 드라마를 찍는다면?

  • FASHION

    고유한 이름의 스니커즈

    저마다 고유한 이름을 간직한 새 시즌 스니커즈.

  • FASHION

    NO SIGNAL

    아득한 노지 위에 적막에 가까운 레드.

  • FASHION

    나의 절친한 스웨터

    열 명의 모델과 남다른 추억이 깃든 그들 각자의 스웨터를 입고 만났다.

  • FASHION

    MISTER COMFORTABLE

    색과 패턴을 기발하고 자유롭게 구사한 2020 F/W 프라다 컬렉션을 새롭게 마주 봤다.

MORE FROM ARENA

  • CAR

    새 차에 헤리티지 담기

  • SPACE

    지금 당장, 풀빌라 BEST 6

    수평선에 걸린 듯, 산새에 묻힌 듯한 국내 곳곳의 풀 빌라 여섯.

  • INTERVIEW

    수입차 브랜드의 리더들: 홀거 게르만

    수입차 시장을 선도하는 굵직한 브랜드의 대표들을 만났다. 한국 생활 2년 차에 접어든 그들이 말한다. 한국 자동차 문화와 코로나 시대의 브랜딩 활동, 직장인으로서의 깨달음에 대해.

  • INTERVIEW

    없는 길도 만들어

    에이티즈 여덟 멤버들은 해외 시장을 정확히 타격했고, 국내에서도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이다. 업계 관련자들이 눈여겨보는 신인 아이돌 언급에 늘 빠지지 않는 에이티즈를 만나 사소한 습관부터 원대한 야망까지 물었다.

  • INTERVIEW

    CAR WASH LOVER 박재근

    세차를 하며 마음을 비우고 세상의 이치를 찾으며 쾌감을 느끼는 사람들. 세차 좀 한다는 남자 네 명에게 물었다. 세차의 매력에 대해.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