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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끌라시끄 정다운 쇼콜라티에 × 액션서울 이장섭 대표

SHARE THE LOVE (2탄)

On January 22, 2016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담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연인들만의 날이 아닌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누 는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share the love’라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에쎈>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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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과 사과가 만나 달콤함이 배가된다

분당 정자동 카페 거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초콜릿 숍인 끌라시끄. 정다운 쇼콜라티에가 이끄는 끌라시끄는 치즈를 넣은 초콜릿인 ‘코코프로마주’, 은은한 장미 향이 나는 ‘로즈드코코’, 에스프레소를 더한 ‘카페드모모’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개성 있는 초콜릿을 만들어낸다. 딸기, 바나나 등을 사용한 초콜릿과 자주 시도되는 과일이 아닌 사과에 초콜릿을 입힌 사과초콜릿도 그녀의 작품. 사과초콜릿을 만들기 위해서는 질 좋은 사과가 중요하다. 이에 액션서울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이장섭 대표가 함께했다. 이장섭 대표는 농산물과 소비자 사이의 벽을 허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해왔다.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이지만 투박한 모양새로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지 않도록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고 브랜딩한다. 그의 주요 프로젝트인 파머스파티는 경상북도 봉화의 사과 농가와 액션서울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농산물 브랜드로 친환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그 속에 담긴 뛰어난 사과 맛을 자랑한다.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한 즙이 계속해서 침샘을 유발하는 파머스파티의 사과와 끌라시끄의 정다운 쇼콜라티에가 만난 사과초콜릿은 그 맛이 더 궁금해진다.
 

빨간 사과

빨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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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과일과 초콜릿의 매칭은 언제나 시도되고 있다. 향긋한 향과 달콤한 맛이 좋은 국내산 사과를 조리고 말린 뒤 다크초콜릿을 입혔다. 사과가 빨간색인데 왜 빨간 사과냐고 묻는다면? 껍질이 아닌 사과 과육은 빨갛지 않기 때문. 사과 과육에 라즈베리퓌레를 넣어 조리면 붉게 물든 고운 색을 낸다. 초콜릿을 한 입 베어 물면 그 속의 빨간 사과를 만날 수 있다. 조리고 건조한 사과는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데, 화이트초콜릿으로 감싸면 딸기우유 같은 부드러운 맛을, 다크초콜릿으로 감싸면 고급스러운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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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는 껍질을 깎은 뒤 적당한 크기로 썬다.
사과의 맛이 완성품의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좋은 사과를 고르는 것도 하나의 일이다.

    사과는 껍질을 깎은 뒤 적당한 크기로 썬다. 사과의 맛이 완성품의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좋은 사과를 고르는 것도 하나의 일이다.

  • 2

    냄비에 사과와 라즈베리퓌레를 넣고 오랫동안 조린다. 이때 사과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젓는다.

    냄비에 사과와 라즈베리퓌레를 넣고 오랫동안 조린다. 이때 사과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젓는다.

  • 3

    조린 사과는 식품건조기에 하나씩 올려 건조한다.
이 과정을 통해 사과의 부피가 더 줄어들기 때문에 처음 사과를 자를 때 줄어든 후의 크기를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조린 사과는 식품건조기에 하나씩 올려 건조한다. 이 과정을 통해 사과의 부피가 더 줄어들기 때문에 처음 사과를 자를 때 줄어든 후의 크기를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 4

    템퍼링한 다크초콜릿에 건조한 사과를 넣어 디핑한다.

    템퍼링한 다크초콜릿에 건조한 사과를 넣어 디핑한다.

  • 5

    초콜릿이 마르기 전에 식용 금박을 붙여 완성한다.

    초콜릿이 마르기 전에 식용 금박을 붙여 완성한다.

 

 

 

 

[ SHARE THE LOVE 초콜릿 구입 안내  ]

본 캠페인을 후원하시고 리워드로 해당 초콜릿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워드 선택 시 서울 9개 매장 중 픽업 장소를 선택해 주세요 (개별 안내메일 발송 예정, 매장 당 30개 한정) 
⊙​ 주문 기간 : 1.29~2.14 자정(24:00)까지 (300개 한정 판매)
⊙​ 수령 기간 :  2.11~14

⊙ 문의 : 02-799-9355

 

SHARE THE LOVE 2탄

http://www.smlounge.co.kr/essen/article/25709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담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연인들만의 날이 아닌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누 는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share the love’라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에쎈>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해보자.

Credit Info

기획
김은희, 양연주, 박선희 기자
사진
최해성, 권용상(인물과 과정)
디자인
이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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