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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9월의 영화

On September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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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 인터내셔날>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가 극악무도한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뭉쳤다. 여기에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힘을 더해 박진감 넘치는 수사를 이어간다. 2017년 781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공조>가 5년 만에 새로운 에피소드로 돌아왔다. 오리지널 멤버인 현빈, 유해진, 임윤아와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 새로운 배우들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증하는 배우들의 조합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9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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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폰>

납치된 소년이 지하실에서 전화기를 통해 죽은 희생자들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기괴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이자 공포의 납치 살인범은 명품 배우 에단 호크가 분해 전에 없는 캐릭터 변신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블랙폰>은 미국 박스 오피스에서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억 4,800만 달러(약 1,940억 원)를 돌파한 흥행작이다. 제작비 대비 8배를 뛰어넘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국내 개봉에 이목이 집중된다. 9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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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강력 범죄자들을 한국으로 이송하는 중에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탈출을 꿈꾸는 ‘종두’(서인국 분)와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도일’(장동윤 분) 등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 항구에 정착된 배에 올라탄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이후 16년 만에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메가폰을 잡은 김홍선 감독은 영화 <변신> <공모자들>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9월 28일 개봉

CREDIT INFO

에디터
김연주
사진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CJ ENM·(주)더콘텐츠온·유니버셜 픽쳐스 제공
2022년 09월호

2022년 09월호

에디터
김연주
사진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CJ ENM·(주)더콘텐츠온·유니버셜 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