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2020 김재중 아시아 투어 콘서트>
김재중은 4년 만에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오랜 시간 그를 기다려온 팬들과 2020년의 시작을 함께할 것을 예고했다. 그는 2013년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I>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해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관객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김재중은 4년 만에 다시 찾아오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의 첫 시작인 서울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콘서트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김재중의 음악과 함께 한 해의 시작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1월 18~1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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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트롯 콘서트-청춘>
TV조선 <미스트롯>의 트로트 여신 9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흥부자들의 뜨거운 무대로 매서운 한파를 느낄 수 없다고. 또 남진, 강진, 박상철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매회 슈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한 바 있어, 어떤 트로트 가수가 게스트로 출연할지 기대를 모은다. 1월 19일, 고양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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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K STAGE>
백지영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다양한 장치로 재해석한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은 "미니 앨범 <레미니센스> 발매 후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신곡 무대도 보여줄 것이다.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연예계 대표 의리녀인 그녀가 어떤 특급 게스트를 초대할지 기대가 모아지는 중이다. 1월 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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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홍콩 누와르의 시초이자 정점으로 꼽는 동명의 영화 1·2편을 각색한 뮤지컬. 장국영이 출연해 인기를 끈 <영웅본색>의 주제가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당년정(當年情)'과 '분향미래일자(奔向未來日子)'가 뮤지컬로 재탄생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의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송자호' '송자걸' '마크'라는 세 인물의 서사에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담아냈다. 유준상, 임태경, 민우혁, 한지상, 박영수, 이장우 등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등 수많은 히트작을 빚어내며 뮤지컬계 '미다스의 손' 콤비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의 2019년 신작으로도 기대가 높다. 2019년 12월 17일~2020년 3월 22일, 한전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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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무대화했다. 17세기 영국, 인신 매매단에게 입이 찢겨 웃는 얼굴을 갖게 된 유랑극단의 광대 청년 '그윈플렌(이석훈·규현·박강현 분)'의 인생 여정을 그린 작품. '엑소'의 수호, 김소향, 강혜인 등이 힘을 보탰다. 18년 초연 당시 높은 완성도와 재미로 그해 주요 뮤지컬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며 호평받았다. 1월 9일~3월 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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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눈동자>
1991년 방영 당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아야 했던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를 그렸다. 1월 23일~2월 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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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 반 고흐가 주고받은 700여 통의 편지와 고흐가 남긴 수많은 명작에 담긴 이야기를 바탕으로 고흐의 삶을 그려낸다. 고흐가 남긴 수 많은 명작을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선보여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고흐의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이준혁, 조형균, 김대현, 배두훈 등이 출연한다. 2019년 12월 7일~2020년 3월 1일, 예스24스테이지 1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