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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EASY IN NEW YORK

On December 13, 2018

주거 문화가 한국과는 다른 뉴욕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민 아늑한 집을 완성한 신주은 씨. 인테리어 ‘잘알못’에서 어느새 ‘집 꾸미기’로 많은 이의 공감을 받는 인스타그래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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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다이닝 테이블을 놓아 가족이 모이는 거실을 완성했다. 월넛 다이닝 테이블 CB2, 화이트&블랙 컬러의 다이닝 체어 허먼 밀러의 임스체어, 포근한 그레이 패브릭 소파 아티클, 심플한 타원형 대리석 테이블 놀(knoll)의 사리넨 테이블.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다이닝 테이블을 놓아 가족이 모이는 거실을 완성했다. 월넛 다이닝 테이블 CB2, 화이트&블랙 컬러의 다이닝 체어 허먼 밀러의 임스체어, 포근한 그레이 패브릭 소파 아티클, 심플한 타원형 대리석 테이블 놀(knoll)의 사리넨 테이블.

@junie_home

미국 생활 5년 차에 접어든 신주은 씨는 남편, 아들 둘과 함께 뉴욕에 거주한다. 한국 아파트에서만 살았던 그녀는 다양한 주거 옵션이 있는 미국의 주거 문화에 점차 적응하고 있다. 여러 곳에서 살아보니 한국에 비해 층고가 높아 집이 작아도 답답하지 않고 벽지보다는 페인트를 사용하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다고.

특히 벽을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양한 월 데커레이션을 시도할 수 있어 집 꾸미기가 더욱 즐거워졌다. 인테리어에 관심은 많았지만 방법을 몰랐던 신주은 씨는 미국에 와서 HGTV(Home and Garden) 채널을 즐겨 보며 기본 지식을 쌓고 다양한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다. 키치한 디자인과 유쾌한 컬러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면서도 무게감이 있는 가구들은 무채색과 월넛 컬러 중심으로 구성해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아늑한 집으로 꾸몄다. 현관 복도를 따라 들어오면 부엌과 거실이 크게 한 공간으로 이뤄진 구조의 아파트는 풍경을 담아내는 큼직한 유리창이 매력적이다. 통창으로 쏟아지는 햇빛이 마음에 꼭 들어 이 집을 고르게 됐다.

신주은 씨는 종전의 주방-다이닝 룸-거실의 구조 대신 다이닝 테이블을 가장 끝에 배치했다. 풍경을 즐기며 식사를 하고 아이들이 숙제도 할 수 있으며,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는 등 다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넓은 공간에 소파와 테이블, 아이들의 놀이 공간도 함께 배치해 가족이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 됐다.

신주은 씨가 특히 좋아하는 인테리어 소품은 조명이다. 공간에 분위기를 더하고 싶을 때 불을 켜지 않아도 디자인만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침실과 거실 등 곳곳에 펜던트 조명과 스탠드 조명을 놓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벽 곳곳에는 행잉 선반을 달아 각종 소품을 뒀다. 아이가 있는 집은 어쩔 수 없이 ‘수납과 정리의 싸움’이라지만, 디자인 수납 가구를 활용하면 훨씬 정돈되고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욕심을 내어 많은 가구와 소품을 들이는 대신 다양한 배치를 시도하며 공간에 대한 개념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집을 꾸미며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그녀의 집이 계속 궁금해진다.
 

JUNIE_HOME'S INTERIOR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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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테이블을 두어 아기자기하게 꾸민 따뜻한 분위기의 침실. 동양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화이트 월 램프는 조지 넬슨이 디자인한 허먼 밀러의 넬슨 시가 월 스콘스(Nelson Cigar Wall Sconce).

사이드 테이블을 두어 아기자기하게 꾸민 따뜻한 분위기의 침실. 동양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화이트 월 램프는 조지 넬슨이 디자인한 허먼 밀러의 넬슨 시가 월 스콘스(Nelson Cigar Wall Sconce).

  • 사이드 테이블을 두어 아기자기하게 꾸민 따뜻한 분위기의 침실. 동양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화이트 월 램프는 조지 넬슨이 디자인한 허먼 밀러의 넬슨 시가 월 스콘스(Nelson Cigar Wall Sconce). 사이드 테이블을 두어 아기자기하게 꾸민 따뜻한 분위기의 침실. 동양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화이트 월 램프는 조지 넬슨이 디자인한 허먼 밀러의 넬슨 시가 월 스콘스(Nelson Cigar Wall Sconce).
  • 월넛 컬러의 가구로 아늑함이 느껴지는 거실 풍경. TV 밑 수납장 스트링 시스템, 눈 모양을 형상화한 시계 비트라의 아이 클락, 다리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운지체어 허먼 밀러의 LCW 라운지체어, 의자 위의 레터링 쿠션 조나단 애들러.월넛 컬러의 가구로 아늑함이 느껴지는 거실 풍경. TV 밑 수납장 스트링 시스템, 눈 모양을 형상화한 시계 비트라의 아이 클락, 다리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운지체어 허먼 밀러의 LCW 라운지체어, 의자 위의 레터링 쿠션 조나단 애들러.
  • 풍경과 채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 책을 잔뜩 쌓아놓을 수 있는 데커레이션이 가능한 북케이스를 놓았다. 테이블 위 실버 스탠드 휴먼스케일.풍경과 채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 책을 잔뜩 쌓아놓을 수 있는 데커레이션이 가능한 북케이스를 놓았다. 테이블 위 실버 스탠드 휴먼스케일.
  • 벽 꾸미기를 좋아해 거울 하나도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을 골랐다. 거울 역시 여러 위치에 걸어 집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스트랩 디자인의 원형 거울 구비, 우드 스탠드와 심플한 세라믹이 어우러진 화분 모더니카.벽 꾸미기를 좋아해 거울 하나도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을 골랐다. 거울 역시 여러 위치에 걸어 집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스트랩 디자인의 원형 거울 구비, 우드 스탠드와 심플한 세라믹이 어우러진 화분 모더니카.
  • 벽 꾸미기를 좋아해 거울 하나도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을 골랐다. 거울 역시 여러 위치에 걸어 집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스트랩 디자인의 원형 거울 구비, 우드 스탠드와 심플한 세라믹이 어우러진 화분 모더니카.벽 꾸미기를 좋아해 거울 하나도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을 골랐다. 거울 역시 여러 위치에 걸어 집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스트랩 디자인의 원형 거울 구비, 우드 스탠드와 심플한 세라믹이 어우러진 화분 모더니카.
  • 좋아하는 소품으로 꾸민 나만의 힐링 공간. 책 위의 향초 포르나세티, 골드 스탠드가 멋스러운 유리 화병 메누, 커피잔과 소서는 에르메스. 좋아하는 소품으로 꾸민 나만의 힐링 공간. 책 위의 향초 포르나세티, 골드 스탠드가 멋스러운 유리 화병 메누, 커피잔과 소서는 에르메스.
  • 거실 한편에 마련된 아이들만의 공간. 아기자기한 소품과 조명을 달아 꾸몄다. 아이들 장난감과 키치한 소품을 올려놓은 선반 스트링의 스트링 포켓, 달을 연상시키는 둥근 갓 조명 허먼 밀러의 넬슨 소서 월 스콘스(Nelson Saucer Wall Sconce), 꼬리를 흔드는 귀여운 고양이 디자인 시계 모마스토어에서 구입.거실 한편에 마련된 아이들만의 공간. 아기자기한 소품과 조명을 달아 꾸몄다. 아이들 장난감과 키치한 소품을 올려놓은 선반 스트링의 스트링 포켓, 달을 연상시키는 둥근 갓 조명 허먼 밀러의 넬슨 소서 월 스콘스(Nelson Saucer Wall Sconce), 꼬리를 흔드는 귀여운 고양이 디자인 시계 모마스토어에서 구입.
  •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아이들 방. 디자인 수납 소품을 활용해 잡동사니도 데코레이션처럼 연출한다.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아이들 방. 디자인 수납 소품을 활용해 잡동사니도 데코레이션처럼 연출한다.

주거 문화가 한국과는 다른 뉴욕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민 아늑한 집을 완성한 신주은 씨. 인테리어 ‘잘알못’에서 어느새 ‘집 꾸미기’로 많은 이의 공감을 받는 인스타그래머가 됐다.

Credit Info

에디터
고윤지
진행
이채영(프리랜서)

2018년 12월호

이달의 목차
에디터
고윤지
진행
이채영(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