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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지않는 화이트닝

On April 10, 2018 0

단순히 색소침착을 잡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화이트닝은 탄력, 보습, 윤기까지 책임지며 안티에이징의 영역을 침범했다. 온갖 자극과 건조함으로 설 자리를 잃었던 화이트닝 화장품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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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 WHITENING ERA 

오랜만에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 눈부신 햇살이 비친다. 그저 반가울 줄만 알았는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기 급급하다. 스멀스멀 강도를 높여가는 봄 자외선의 위력을 알기 때문. 이맘때쯤이면 고개를 내미는 다크 스폿, 기미, 주근깨 탓에 연례행사처럼 화이트닝 제품을 꺼내 들기도 했지만 값비싼 에센스가 대안은 아니었다. '우윳빛 피부' '즉각적인 광채'라는 문구를 달고도 바닥을 다 드러낼 때까지 얼굴이 썩 밝아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아무리 두드려도 허옇게 남는 뻑뻑함과 건조함에 몸부림쳤다. 화이트닝 시장이 설 자리를 잃은 것처럼 보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그 선입견을 버려야 할 때가 왔다. 최근에 출시된 화이트닝 제품들은 수분 부족, 탄력 저하 등 각종 노화 징후가 피부를 칙칙하게 만든다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안티에이징 케어의 한 분야로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 색소침착을 잡는다고 해서 피부가 밝아지는 것은 아니니, 건강함에서 우러나오는 광채와 윤기를 다스리기로 한 것. 자연스레 자극적인 성분과 건조함도 해결됐다. 에탄올, 파라벤 등 유해 성분을 일절 넣지 않는가 하면 생체수에 가까운 셀룰러 워터를 함유해 갈증을 해소했다. 수분감 넘치는 워터 젤 텍스처를 선보이기도 했다. 물론 이처럼 진화를 거듭한 화이트닝 제품도 모든 단계에서 꾸준히 관리해야 진정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자외선차단제부터 크림, 세럼 등 화이트닝 스킨케어 제품, 스페셜 관리를 위한 미백 기능성 마스크, 시술에 버금가는 홈 케어 디바이스까지. 2018년형 화이트닝 케어법을 준비했다.

 SURVEY 

<우먼센스>에서 2018년 3월 7일부터 13일까지 홈페이지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화이트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참여한 302명의 독자 중 95.7%가 봄이 되면 유독 화이트닝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답했다. 화이트닝이 필요한 이유는 칙칙한 피부 톤(37.7%), 기미·잡티·트러블 자국(34.8%), 눈 밑 다크서클(20.2%), 부분적인 색소침착(7.3%) 등 전체적으로 균일하고 환한 피부를 원하고 있었다. 이를 위해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방법은 자외선차단제를 꼬박꼬박 바르는 것(47%)과 화이트닝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40.4%)이라는 답변. 빠르고 극적인 피부과 시술이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화이트닝 제품에 대한 신뢰가 엿보였다. 반면에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를 얻기 어렵다(46.4%)는 이유로 화이트닝 제품을 구매하기 꺼리는 응답자들도 있었다. 최근 출시되는 화이트닝 제품들은 이와 같은 아쉬움을 잡는 것이 관건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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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나만의 특별한 화이트닝 케어법이 있다면?

"녹차 팩을 해요. 기미, 잡티, 다크서클 주변에 녹차 티백을 올렸다 뗀 뒤 두드려서 흡수시키고, 그 위에 화이트닝 제품을 바르죠. 예민한 눈 주변은 화이트닝 제품을 바르면 따갑기 때문에 부위를 나눠 케어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에요." - 오지아

"자기 전 마지막 세안은 쌀뜨물로 해요. 마사지하듯 꼼꼼히 씻어낸 뒤, 남은 물기를 닦지 않고 바로 화이트닝 팩을 올리죠. 그대로 푹 자고 일어나면 칙칙함이 사라진 게 눈에 보여요. 매일 비타민 C 영양제를 챙겨 먹기도 하고요." - 이보영

"화이트닝 앰풀에 투자하는 편이에요. 고농축 앰풀을 볼 위주로 듬뿍 바르고 디바이스의 미세한 진동을 이용해 흡수시켜요. 마지막으로 수분 크림을 발라 마무리하죠. 화이트닝 제품이 대부분 건조한데 이렇게 관리하면 다음 날 아침까지 광채가 흐르더라고요." - 이규화


 SUN SHIELD 

봄 맞춤형 자외선 차단

"아무리 고가의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자외선차단제를 제대로 바르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화이트닝의 시작은 근본적인 문제가 되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거죠." 와인피부과 김홍석 원장이 끊임없이 강조한 내용이다. 완벽한 화이트닝을 원한다면 자외선차단제 사용은 기본이자 필수라는 것. 이제는 지겹도록 들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봄에 바르는 자외선차단제는 달라야 한다. 겨울철 줄어들었던 자외선의 세기가 급격이 증가하고 미세먼지, 꽃가루 등의 악조건이 더해지기 때문. 매일 써왔던 제품을 그대로 사용했다간 뾰루지가 생기거나 붉게 달아오르는 잔인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안티폴루션 기능 혹은 미세먼지 차단, 흡착 기능이 있는 멀티펑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 약간의 백탁 현상이 있는 물리적 자외선차단제를 골라야 한다. 피부에 막을 형성해 빛을 반사시키는 원리로 차단 범위가 넓고 안정성이 높아 자극도 덜하다. 티타늄디옥사이드·징크옥사이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이에 해당한다. 화이트닝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면 더더욱 환영이다. 투명한 안색을 되찾아주는 브라이트닝과 톤 업 기능으로 피부 톤을 고르게 정돈해준다면 잔인한 봄볕에도 새하얗게 살아남는 무적의 화이트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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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휘 데이쉴드 퍼펙트선 프로 블랙 SPF 50+/PA++++ 강한 자외선과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미백 기능성이 추가돼 얼룩덜룩한 피부 톤을 정돈하고 깨끗한 밑바탕을 만들어준다. 50ml 4만원대.
2 이지듀 디 더블유 이지썬 SPF 50+/PA++++ 미세먼지 흡착 방지 기능이 있어 뿌연 공기와 꽃가루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 자극 없는 성분으로 눈가에 발라도 따갑거나 시리지 않다. 40ml 3만5천원.
3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XL 톤업 라이트 크림 SPF 50+/PA++++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에 톤 업 효과가 더해졌다. 부드럽게 발리는 산뜻한 텍스처로 피부를 환하게 밝혀준다. 30ml 2만9천원대.
4 BRTC 모이스처 에센스선 SPF 50+/PA++++ 안티폴루션 기능을 인정받아 대기 중 미세먼지의 흡착을 막는다. 피부 구조와 유사한 자작나무 수액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50ml 3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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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HC 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 SPF50+/PA++++ 야외 활동 시에도 가볍게 덧바를 수 있고 물과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세범 컨트롤 파우더를 함유해 끈적임 없이 가볍게 마무리된다. 22g 4만3천원.
2 닥터지 쿨 모이스트 업 선스틱 SPF50+/PA++++ 끈적이는 오일 베이스 선스틱의 단점을 보완해 50% 이상 수분 베이스로 이루어졌다. 피부에 닿는 순간 사르르 녹아 번들거리지 않고 산뜻하다. 17g 2만원.
3 메이크프렘 유브이 디펜스 미 블루 레이 선스틱 SPF50+/PA++++ 자외선 차단 성분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다공성 파우더를 함유했다. 피지를 조절하고 모공을 커버해 프라이머 효과도 느낄 수 있다. 15.5g 2만2천원대.


 SKIN CARE 

노화 잡는 화이트닝

더 이상 화이트닝 스킨케어 제품들은 피부가 하얘진다고 막연한 장담을 하지 않는다. 스마트한 소비자들이 짧은 기간의 집중 관리로는 새하얀 우윳빛 피부를 가질 수 없다는 걸 인지했고, 브랜드도 이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몇 년 전까지 화제가 됐던 2주·4주 스페셜 화이트닝 프로그램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이제는 군데군데 생겨난 다크 스폿과 기미, 주근깨를 옅게 만들어 피부가 한층 고르고 정돈돼 보이도록 돕는 것이 관건이다. 단순히 멜라닌 색소에 집중하기보다는 노화 징후를 없애는 데 초점을 둔 제품을 고를 것. 그래야 피부 속 탄력 구조를 강화해 칙칙하고 어두워지는 복합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촉촉하고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필수다. 화이트닝에 효과적인 비타민 C 성분은 항산화 기능이 있지만 피부에 따라 자극을 줄 수 있고 고가의 화이트닝 제품에 들어가는 코직산 성분 역시 미백 효과는 좋지만 알레르기·접촉성 피부염의 빈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오래도록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내 피부에 맞는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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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프레리 화이트 캐비아 크렘 엑스트라오디네어 골든 캐비아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탄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강력한 일루미네이팅 분자가 색소가 침착된 부위에 집중적으로 작용한다. 60ml 88만8천원.
2 시카고 시카 더블 이펙트 앰플 복원층과 장벽층으로 나뉜 2층상 시카 앰풀로 빈틈없이 탄탄한 피부 장벽을 만들어준다. 미백 기능성 알부틴을 더해 거뭇해진 국소 부위와 붉은 피부 톤을 개선한다. 30ml 3만7천원.
3 록시땅 렌느 블랑쉬 화이트 인퓨전 세럼 풍부한 아이리스 추출물, 오디 뿌리 추출물이 칙칙함의 근원인 다크 스폿을 완화한다. 워터 젤 텍스처로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스며든다. 30ml 9만9천원.
4 닥터자르트 펩타이딘 세럼 핑크 에너지 8-펩타이드 콤플렉스가 탄력 및 주름을 개선해 건강한 광채를 선사한다. 복숭아 꽃 추출물을 담아 생동감 없이 지친 피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40ml 4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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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NP 비타-B 에너지 앰플 비타민 B 성분이 함유돼 지치고 푸석해진 피부에 핑크빛 생기 에너지를 선사한다. 합성 비타민이 아닌 발효된 비타민 B 콤플렉스로 건조함 없이 하루 종일 촉촉하다. 15ml 2만8천원.
2 구달 청귤 비타C 잡티 세럼 1년에 딱 4주만 만날 수 있는 청귤의 고농축 비타민 C를 함유해 기미, 잡티를 옅어지게 한다. 건조함을 유발하는 에탄올 성분을 넣지 않아 자극 없이 촉촉하다. 30ml 2만4천원.
3 랑콤 블랑 엑스퍼트 필링 + 톤업 앰플 낮과 밤의 피부 환경에 따라 달리 사용할 수 있는 2가지 포뮬러로 구성됐다. 아침에는 멜라닌 생성을 저해하고 밤에는 죽은 세포를 제거한다. 30ml 15만5천원대.


 SPECIAL CARE 

비타민 C의 골든 타임

자외선으로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제때 케어하지 않으면 눈 깜짝할 새 다크 스폿, 기미, 주근깨가 생성된다. 낮 동안 혹사당한 피부의 재생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말 것. 대부분의 화이트닝 제품이 함유한 비타민 C 성분은 공기, 빛, 온도 등의 외부 환경에 의해 쉽게 산화된다. 따라서 방해 요소가 없는 밤 시간을 활용해 스페셜 케어를 하면 훨씬 더 안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유효 성분의 흡수력도 높아지는 만큼 붙였다 떼는 시트 마스크보다는 바르고 씻어내는 크림 타입으로 공을 들이는 것이 좋다. 자는 동안 고개를 내밀려고 준비 중이던 잡티들이 비타민 C 성분을 빠르게 흡수해 존재를 감춘다. 단, 각질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꾸덕한 팩을 올리게 되면 오히려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나고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 귀찮더라도 잠들기 전 각질 제거 후 스페셜 케어로 수분과 광채 에너지를 불어넣어보자. 다음 날 칙칙함 없는 환한 피부를 마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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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레쉬 로터스 유스 프리저브 레스큐 마스크 진흙 속에서도 살아남는 연꽃 추출물이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활력을 주고 건강한 광채를 선사한다. 크림 같은 텍스처로 뻑뻑함 없이 부드럽게 발린다. 100ml 9만5천원대.
2 비쉬 나이트 스파 마스크 밤사이 수분 공급과 미백 케어를 한 번에 책임진다. 풍부한 미네랄의 온천수가 수분을 공급하고 뛰어난 미백 효과의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기미, 잡티를 개선한다. 75ml 3만4천원대.
3 설화수 자정토닉팩 백삼을 곱게 갈아 넣어 피부 톤을 맑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씻어낼 때 부드럽게 롤링하며 마사지하면 자극 없이 미세먼지와 각질 제거가 가능하다. 80ml 6만5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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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비첩 3-STEP 마스크 유해 환경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맑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시트 마스크와 보습력 좋은 에센스, 크림이 함께 구성돼 간편하고 실용적이다. 27ml x 5개 7만5천원.
2 비타브리드 펩티브리드 듀얼 마스크 브라이트닝 앤 루미너스 과일, 꽃 등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성분이 얼룩덜룩한 피부 톤을 개선한다. 투명한 에센스 타입으로 산뜻하게 스며든다. 27ml 6천원.
3 뷰디아니 화이트닝 마스크 보습과 화이트닝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오일 베이스에 미백 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더했다. 어두운 안색을 밝히고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25ml x 5개 1만5천원대.


 HOME DEVICE 

착붙 화이트닝

더욱 빠른 화이트닝 효과를 얻고 싶다면 뷰티 디바이스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집에서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홈 디바이스는 콜라겐을 생성시키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리프팅, 탄력에 집중한다. 그만큼 노화가 진행되지 않은 탄탄한 피부 속에서 우러나오는 본연의 광채를 얻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미세 전류로 화이트닝 제품의 유효 성분을 손상 없이 진피층까지 전달한다. 세안 후 따뜻하게 데운 스팀타월을 올려 닫힌 모공을 열어준 뒤, 비타민 C가 풍부한 화이트닝 앰풀을 듬뿍 바르고 디바이스를 이용해 약 10분간 볼, 코, 턱, 이마 순서로 피붓결을 따라 마사지하듯 흡수시키면 된다. 손으로 바를 때보다 훨씬 더 빨리 흡수되고 단기간에 가시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미세 진동이나 전류, 초음파 등의 기능이 탑재된 디바이스의 경우, 일주일에 1~2회가 가장 적당하다.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미미한 효과로 피부과 레이저 시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홈 디바이스 하나로 똑소리 나게 관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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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만뷰티 RF 보떼 포토플러스 레드 LED 파장의 광 테라피로 피부 톤을 맑게 밝히고 탄력,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온감과 이온의 힘으로 화이트닝 제품의 유효 성분을 피부 심부층까지 흡수시킨다. 54만원.
2 CNP 비타-C 갈바닉 앰플 프로그램(비타-이온 젯 & 앰플) 미세 전류를 활용해 비타민 C 앰풀이 피부 속 깊이 침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극 없는 마이크로 진동 효과로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15만9천원.
3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적색 LED 60개, 적외선 LED 60개 등 총 120개의 LED가 동시에 파장을 발생해 투명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손을 움직일 필요 없이 안경처럼 간편하게 쓸 수 있어 편리하다. 79만9천원.
4 바나브 UP5 & 비타민C 나이트 크림 공기 산화를 줄이기 위해 1회용으로 캡슐 포장된 비타민 C 크림을 바르고 디바이스의 비타민 C 모드로 마사지하면 유효 성분을 이온화해 피부 깊숙이 침투시킨다. 22만8천원, 8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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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큰 페이스에프엑스 24개의 광선과 열에너지로 콜라겐 레벨을 피부에 맞게 최적화시킨다. 눈가 주름과 피부 톤, 얼굴 윤곽을 매끈하게 잡아준다. 28만9천원.
2 누페이스 링클 리듀서 22개의 레드 LED와 10개의 황색 LED, 4개의 적외선 LED로 구성돼 미세 전류를 내보낸다. 화이트닝 제품의 흡수를 도와 매끈한 피붓결을 선사한다. 19만8천원.
3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 피부의 윤기와 투명도를 개선하는 옐로 라이트를 쏴 피부 톤을 균일하고 화사하게 가꾼다. 미세 전류가 흘러 수분, 윤기, 탄력을 케어한다. 15만원.


 화이트닝에 대한 궁금증 12 

도대체 알 수 없는 화이트닝 케어, 피부과 전문의에게 물었다.

  • Q1봄에 유독 화이트닝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

    겨울철 줄어들었던 자외선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피부가 불안정하고 예민해진다. 거기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기미, 주근깨, 다크 스폿이 생성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서 한번 생긴 잡티가 순식간에 번질 위험도 높다.

  • Q2 화이트닝 제품을 선택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비타민 C 함량 수치를 주의 깊게 봐야 한다. 15% 이상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고, 20%가 넘으면 오히려 흡수량이 감소하니 피해야 한다. 요즘은 이를 고려해 대부분 비타민 C 함유량이 15~20% 사이이긴 하지만 안전한 효과를 위해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Q3 화이트닝 제품은 무조건 꾸준히 써야 효과를 본다고 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사용해야 하나?

    피부가 턴오버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개월이다. 최소 1개월 이상은 꾸준히 사용해야 피부 톤이 화사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그 외 진한 색소침착과 다크 스폿은 3개월에 접어들었을 때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낸다.

  • Q4 트러블 피부나 민감성 피부가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도 괜찮을까?

    성분을 꼼꼼히 체크해 자극이 덜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멜라노좀 이동 억제제인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항염·항산화, 효과가 있으면서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도 민감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다.

  • Q5 화이트닝 제품들이 가볍고 건조한 이유는?

    유효 성분이 피부 속 깊이 흡수되도록 가벼운 에센스 형태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심한 건성 피부라면 화이트닝 제품 사용 후 보습력 좋은 크림을 여러번 덧발라 영양분이나 수분이 외부로 빼앗기지 않도록 코팅해주는 것도 좋다.

  • Q6 토너, 로션, 에센스, 앰풀 등 모든 제품을 화이트닝 라인으로 맞추면 효과가 배가되나?

    똑같은 제품을 여러 번 덧바르는 것 같은 효과가 있을 뿐, 기능이나 흡수력이 높아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 한 가지만 선택해 꾸준히 바르는 것이 효능 면에서나 경제적인 면에서도 실용적이다.

  • Q7 화이트닝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비타민 C 는 pH 농도가 3.5 이하로 내려갔을 때 활성도가 유지되고 흡수도 용이해진다. 따라서 화이트닝 제품 사용 후 바로 다른 제품을 바르는 것은 금물. 비타민 C가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5분 정도 느긋하게 기다리자.

  • Q8 화이트닝에 도움되는 음식은?

    오렌지, 레몬, 딸기, 블루베리, 유자, 브로콜리, 시금치, 풋고추, 쑥갓 등 과일과 채소류에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일정 권장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제대로 식단 조절을 하지 못한다면 비타민 C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Q9 쌀뜨물 세안이나 우유 세안이 정말로 화이트닝에 효과가 있을까?

    쌀에 들어 있는 오리자놀 성분이 항산화 기능을 하고, 우유의 락틱산도 각질 제거 효과가 있다. 하지만 식재료를 피부에 사용하는 것은 세균이나 오염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쌀뜨물의 경우 한두 번 씻어내고 난 뒤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Q10 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최근의 화이트닝 레이저 시술법은?

    프락셀 듀얼 레이저. 칙칙한 피부와 다크 스폿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에 효과적이다. 1550nm 파장의 레이저는 진피에 영향을 주어 여드름 흉터와 깊은 주름을 제거하고, 1927nm 파장의 레이저는 표피의 잡티, 검버섯, 얕은 주름을 케어한다.

  • Q11 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최근의 화이트닝 주사 시술법은?

    미백 물광 주사. 기존의 물광 주사에 미백 성분 및 히알루론산,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함께 넣어 주사한다. 잔주름이 많고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 윤기 없이 칙칙한 피부에 도움을 준다. 촉촉하게 물이 차오른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 Q12 집에서도 화이트닝 제품과 홈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하면 즉각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나?

    최근에는 집에서도 시술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발전된 디바이스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화이트닝 제품은 흡수력이 중요한 만큼 홈 디바이스와 병행해 유효 성분을 피부 속 깊이 침투시키면 훨씬 효과가 높아진다.

단순히 색소침착을 잡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화이트닝은 탄력, 보습, 윤기까지 책임지며 안티에이징의 영역을 침범했다. 온갖 자극과 건조함으로 설 자리를 잃었던 화이트닝 화장품의 진화.

Credit Info

에디터
황혜진
사진
박충열, 이대원, 김필순(제품), 게티이미지(모델)
도움말
김홍석(와인피부과 원장)

2018년 04월호

이달의 목차
에디터
황혜진
사진
박충열, 이대원, 김필순(제품), 게티이미지(모델)
도움말
김홍석(와인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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