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밴드 유튜브 페이스북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LIFE

LIFE

오늘 뭐 먹지? #겨울딸기

딸기는 하우스 재배로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과일이 됐지만, 겨우내 수확하는 ‘겨울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어 최상품으로 친답니다. ‘쿡스타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에게 딸기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어떤 요리가 피드에 올랐을까요?

On February 02, 2017


‘겨울딸기’가 좋아

겨울딸기는 당도가 높고 신맛도 적다. 농촌진흥청 분석 자료에 따르면 겨울딸기의 평균 당도는 12.5브릭스(Brix, 당도를 나타내는 단위 액체 100g에 녹아 있는 당의 무게(g))로 봄철 딸기 평균 당도(10브릭스)보다 높았다. 신맛을 내는 산도도 겨울딸기가 0.7%로 봄철 수치인 1%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겨울의 낮은 온도로 인해 땅의 양분은 적은 반면 그만큼 과일이 성숙하는 기간이 늘어나 열매가 크고 단단해졌기 때문인 것.

딸기에는 수분과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 있어 속 열이 많은 사람이 매일 섭취하면 감기를 예방하는 데도 특효다. 딸기는 비타민 C의 함량이 귤보다 1.6배, 키위보다 2.6배 높아 딸기 5~6개를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셈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빵이나 샐러드에 넣으면 더 상큼한 딸기의 다양한 매력을 즐겨보자.

 

맛있는 다이어트식 딸기닭가슴살샐러드

재료
딸기 10개, 아보카도 1/2개, 닭 가슴살 200g, 샐러드 채소 적당량,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유자청 드레싱(올리브 오일·유자청 4큰술씩, 식초 3큰술, 레몬즙 1큰술, 다진 파슬리 약간)

만들
1 볼에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넣어 잘 섞는다.
2 닭 가슴살은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 뒤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굽는다.
3 샐러드 채소는 얼음물에 15분 정도 담갔다 꺼내 아삭한 식감을 살린다.
4 딸기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물기를 뺀 뒤 반으로 자르고 닭 가슴살과 아보카도는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5 접시에 ②와 ③, ④를 담고 ①의 드레싱을 뿌린다.


'새해가 되면 많은 여성이 첫 번째 목표로 다이어트를 결심할 거예요. 살을 뺄 때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엄청 중요하잖아요. 고단백 식단의 대표 주자인 닭 가슴살의 텁텁한 식감을 잊게 해줄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새콤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아보카도를 더한 닭가슴살샐러드는 맛있는 다이어트식을 완성해줍니다.'

 

홍서우는…
<요리하기 좋은 날, 오늘의 요리>의 저자로 인스타그램 ‘홍서우테이블(@seou_table)’과 카카오스토리 ‘오늘의요리’ 등의 채널에서 재기발랄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




프랑스식 디저트 딸기클라푸티

재료
딸기 400g, 버터 50g, 설탕 1큰술, 슈거파우더 약간, 반죽(우유 300ml, 밀가루(박력분) 100g, 설탕 50g, 달걀 3개, 바닐라 익스트랙 5~6방울,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밀가루와 소금, 설탕을 곱게 체에 내려 볼에 담고 우유와 베이킹파우더를 넣은 뒤 달걀을 풀어 잘 젓는다.
2 ①에 밀가루의 잡냄새를 잡아주는 바닐라 익스트랙(혹은 럼주나 레몬즙)을 넣고 반죽을 만든 뒤 냉장고에서 2~3시간 숙성시킨다.
3 딸기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물기를 뺀 뒤 반으로 자른다.
4 달군 냄비에 버터를 20~30g 정도 녹여 ③을 넣고 살살 볶다가 설탕을 넣고 익힌다. 이렇게 하면 딸기의 당도가 더 높아진다.
5 오븐 용기에 남은 버터를 골고루 바른 뒤 ④를 담고 ②의 반죽을 붓는다.
6 180℃로 예열한 오븐에 ⑤를 넣고 35~40분간 익힌다. 식으면 슈거파우더를 뿌려 낸다.


'클라푸티는 반죽과 과일을 오븐 용기에 부어 굽기만 하면 되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예요. 보통 체리를 넣어 만드는데, 딸기나 무화과, 자두 등 큼지막한 과일을 단면이 잘 보이게 잘라 넣어도 좋아요. 부드러운 클라푸티와 새콤달콤한 딸기의 조합이 기분 좋은 시간을 선사할 거예요. 휘핑크림을 올리거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요.'

 

유수경은…
인스타그램 ‘모스+솔이네집이야기(@mos_story)’를 운영하며 5만4천여 명의 팔로어를 보유했다. 킨포크 테이블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인 음식 사진과 아이를 위한 건강한 요리 레시피가 모든 이의 공감을 산다.




바삭하고 새콤한 딸기탕수육

재료
돼지고기(등심) 600g, 딸기 300g, 양파 1/2개, 식용유 약간, 고기 밑간(청주 1큰술, 생강즙·간장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1꼬집씩), 반죽(찹쌀가루·전분가루 100g씩, 물 1과 1/2컵, 달걀흰자 1개 분량, 식용유 1큰술), 소스(물 1컵, 설탕 8큰술, 식초 6큰술, 간장·녹말물(녹말1:물2) 3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만들기
1 딸기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물기를 뺀 뒤 반으로 자르고 양파는 깍둑썰기한다.
2 돼지고기는 손가락 두께보다 좀 더 두툼하게 썬 다음 큰 볼에 넣고 밑간 재료와 함께 버무려 10분간 재운다.
3 볼에 반죽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는다. 반죽이 되직하다면 물을 조금 더 넣는다.
4 ③에 ②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5 깊은 팬에 식용유를 붓고 180℃가 되면 중간 불로 줄이고 숟가락을 이용해 ④를 하나씩 넣어 튀긴다. 이때 앞뒤로 각각 두 번씩 튀겨야 수분이 빠지고 바삭해진다.
6 다른 냄비에 소스 재료를 넣고 잘 섞은 뒤 중약불에서 끓인다.
7 ⑥에 ①의 양파를 넣고 녹말물을 넣어 잘 젓는다.
8 접시에 ⑤와 딸기를 담고 ⑦의 소스를 뿌린다.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는 물론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죠. 고단백 식품인 돼지고기 등심으로 만든 탕수육에 딸기를 곁들이면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어 좋습니다. 튀김 요리 특유의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요. 바삭하고 쫀득한 탕수육에 새콤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한 딸기를 곁들여보세요. 새빨간 딸기의 색감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문희정은…
‘문스타테이블(@moon_stargram)’의 푸드 디렉터로 생기발랄한 요리 사진을 올리는 순간 수많은 댓글과 ‘좋아요’의 세례를 받는다.  ​

CREDIT INFO

기획
김은혜 기자
사진
김정선, 문희정, 유수경, 홍서우
2017년 01월호

2017년 01월호

기획
김은혜 기자
사진
김정선, 문희정, 유수경, 홍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