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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없던 이동 수단 6

자동차 브랜드의 정수를 그대로 장착한 이동 수단들.

UpdatedOn October 03, 2022

  • 1 람보르기니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 63

    자동차 브랜드가 출시한 요트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람보르기니는 아스팔트를 질주하는 스포츠카의 모습을 바다에서 재현하고자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 63’을 선보였다. 람보르기니 제작에 사용되는 가벼운 카본파이버 소재와 V12 엔진 두 개가 탑재돼 최대 4000마력을 발휘한다. 최대시속은 무려 60노트로 테크노마르 요트 라인 중 가장 빠르다. 외관 디자인은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을 차용했다. 미우라와 쿤타치 디자인 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스포티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람보르기니 로드스터 모델에 영감받은 오픈톱은 공기 순환 성능을 보장하며 강한 햇빛과 바람을 막아준다. 광활한 바다에서 최고의 스피드를 즐기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겠다.

  • 2 폴스타 알레바이크 알파 폴스타 에디션

    이번에 공개된 폴스타의 ‘알레바이크 알파 폴스타 에디션’은 기술력이 남다르다. 폴스타의 CEO이자 자전거 애호가인 토마스 잉엔라트가 디테일과 디자인, 기술에 대한 관심을 자전거 개발에도 이어갔기 때문. 스웨덴 하이엔드 자전거 제조업체인 알레바이크와 협업한 이번 에디션은 폴스타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올린즈(Öhlins)의 댐퍼가 장착됐다. 경량 탄소 폴리머 프레임을 탑재해 견고하고 가볍다. 이번 에디션은 두 브랜드의 기술력으로 설계된 산악자전거로 다양한 지형에 기민하게 대응한다. 업힐과 다운힐 모든 코스에서 스피드를 선사해 주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알레바이크 알파 폴스타 에디션은 폴스타 에디셔널 웹샵에서 1백 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3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팀 전기자전거

    메르세데스의 혁신적인 전기자전거가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팀의 포뮬러 월드 챔피언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EQ 포뮬러 E팀 전기자전거’다. 가장 큰 특징은 전기 구동장치를 숨긴 것이다. 덕분에 전기자전거의 투박함은 전혀 없다. 배터리를 중앙에 배치해 전방과 후방에 무게를 고르게 분배한다. 페달은 체인 대신 카본 벨트 드라이브를 장착해 내구성과 무게, 심플한 디자인까지 모두 잡았다. 두 대의 모터를 탑재해 출력은 750W로 발휘되고 최고속도는 시속 45km다. 라이딩 정보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에는 자전거 잠금장치와 휴대폰 충전 기능까지 포함됐다. 빠르고, 가볍고, 똑똑하다. 자전거 마니아라면 누구나 탐낼 모델이다.

  • 4 BMW 다이내믹 카고 바이크

    정밀한 스티어링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BMW에서 3륜 바이크를 선보인다. ‘다이내믹 카고 바이크’도 BMW답게 승차감과 안전성,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췄다. 다이내믹 카고 바이크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도보 이동을 돕는 제품이다. 그래서 탑승자의 상황을 더 세심하게 배려한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쉽도록 휠베이스의 부피감은 줄이고 바퀴의 안정감을 보완하기 위해 3륜을 탑재했다. 그 결과 민첩성과 안전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모두 확보했다. BMW의 기술력은 휠에서 발휘된다. 코너링 시 기우는 방향으로 휠이 조정돼 어떤 기후 상황에도 미끄러지지 않는다.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놓치지 않은 이 제품은 도시에서 빠른 이동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한 교통수단이라 할 수 있다.

  • 5 부가티 부가티 9.0 전기 스쿠터

    자동차 브랜드가 최근 관심을 두고 있는 모빌리티는 킥보드다. 부가티도 최근 ‘부가티 9.0 전기 스쿠터’라 불리는 전기 킥보드를 출시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를 만드는 브랜드의 킥보드는 어떨까. 최고출력 600W의 후륜 모터로 최고속도는 시속 29km에 달한다. 더 빠른 속도는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제한됐다. 부가티는 속도의 아쉬움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이코노미, 시티, 스포츠의 세 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장착했다. 부가티라면 킥보드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맛볼 수 있을 것. 주행 시 켜지는 후방 라이트에는 부가티 로고까지 존재감을 더해주니 아쉬울 게 없다. 가격은 한화로 약 1백20만원. 부가티의 가장 저렴한 라인에 속하는 시론 기본형 모델 가격이 32억원임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진다.

  • 6 혼다 유니원

    혼다가 휠체어 사용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휠체어를 개발했다. 핸즈프리 퍼스널 모빌리티 ‘유니원’이다. 유니원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 별것 아닌 장점 같아도 사용자에게는 중요한 사항이다. 유니원은 전형적인 휠체어 모습을 탈피했다. 커다란 메인 바퀴를 본체 안에 숨겨 디자인이 간결하다. 폭이 좁고 바퀴가 드러나지 않아 사람이 많은 장소나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하기 좋다. 유니원은 혼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로보틱스 기술이 내장돼 손을 쓰지 않아도 이동할 수 있다. 원하는 방향으로 시선을 향하며 하중을 이동하면 움직이는 기술이다. 이동 중 배터리가 방전돼도 문제없다. 컨트롤러와 보조바퀴를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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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Guest Editor 김나현

2022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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