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CAR MORE+

4-Wheels

네 발로 간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각 바퀴에 구동력을 평등하게 배분하고, 눈길이든, 사막이든, 암벽이든, 강변북로든 어디든 달린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이 질문에 개발자들이 답한다. 지금 가장 주목받는 사륜구동 차량과 개발자의 인터뷰다.

UpdatedOn September 10, 2020

3 / 10
/upload/arena/article/202009/thumb/45963-426944-sample.jpg

 

3 / 10
/upload/arena/article/202009/thumb/45963-426945-sample.jpg

 

지프
글래디에이터

샘 정
지프 APAC 총괄


테일러 랭할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외부 디자인 책임
피트 밀로사블레프스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엔지니어링 책임

 

오프로더의 디자인 요소 중 핵심은 무엇인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겉모습은 지프의 패밀리 룩을 유지한 트럭으로 보인다. 험한 지형도 문제없다는 자신감을 선사한다. 오프로더의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시성 확보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붕과 문을 탈착하고 윈드실드를 접어 내릴 수 있다. 오프로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디자인 과정에서 난관은 무엇이었나?
지프 차량을 디자인할 때 휠 오프닝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사다리꼴 휠 덮개로 인해 서스펜션은 불필요한 접촉 없이 완벽한 여정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루비콘 트림은 극한의 오프로드 상황에서 안전하도록 2인치 더 높은 펜더 플레어를 장착한다. 전면부에는 가파른 장애물 돌파 시 타이어 간격을 넓히기 위해 분리 가능한 엔드캡과 고강도 강철 범퍼를 더했다. 바퀴 사이에는 강철 록-레일을 장착해 거친 노면 통과 시 차체를 보호한다. 후면에는 동급 대비 최고의 강철 범퍼와 록-레일이 있다. 후면부의 트럭베드를 보호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적재 공간의 특징은 무엇인가?
트럭베드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게 디자인하였다. 측면은 실어둔 짐을 쉽게 내릴 수 있도록 낮은 트럭베드가 눈에 띈다. 트럭베드 안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 가능한 여러 개의 고정용 고리, LED 라이트, 파워 아웃렛이 있다. 바이크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트럭베드의 앞쪽 벽에는 산악용 바이크 타이어 모양으로 판 홈이 두 개 있다. 이 홈은 바이크를 안전하게 실을 수 있는 안내선 역할을 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기존 오프로더의 기능적인 차이는 무엇인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100% 트럭, 100% 지프다. 전설적인 4×4 성능, 튼튼한 트럭의 특징을 지닌다. 탈착 가능한 도어와 톱은 오픈-에어링의 자유로움도 선사한다.

광고에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바위를 오르고 강을 건너고, 사막을 달린다. 다양한 환경에 맞는 주행 설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모하비와 루비콘 트림에는 오프로드 플러스 기능이 탑재됐다. 스로틀과 스티어링 인풋을 조절해 모래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게 해주는 기능이다. 커맨드-트랙과 록-트랙 트랜스퍼 케이스를 결합해 다른 차량은 갈 수 없는 곳까지 돌파할 수 있다.

각 소재와 부품의 선택 기준은 무엇이었나?
중형 트럭이기에 화물 유무에 상관없이 온로드에서 편안한 주행이 가장 중요했다. 하지만 지프이기에 오프로드 성능도 고려해야 했다. 이를 기반으로 온로드에서는 편안함을, 오프로드에서는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타이어를 선택했다.

온로드 주행 성능을 위해 고민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4도어 랭글러에 비해 휠베이스가 더 길다. 그 덕분에 온로드에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우리는 FCA 그룹 내 램(Ram)의 동료들과 함께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후면 서스펜을 구상하면서 화물 탑재 여부와 관계없이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해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경쟁 모델이 있는가?
없다. 오픈-에어링이 가능한 유일한 4×4 중형 트럭이다. 시장에서 독보적일 뿐만 아니라, 작업만을 위한 차량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픽업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한다. 실제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비슷한 차량은 시중에 없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시대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닐까?
전 세계적으로 여행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국내를 탐험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주말 야외 활동이 최적의 트렌드가 된 시기에 완벽한 차량이다. 최고의 개방감과 자유로운 오픈-에어링 경험을 제공하며, 트럭베드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액티비티 장비를 싣고 떠날 수 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타고 달릴 곳을 추천한다면 어디인가?
두말할 나위 없이 강원도와 제주도다.

/upload/arena/article/202009/thumb/45963-426946-sample.jpg

<에스엠라운지>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2020년 09월호

MOST POPULAR

  • 1
    찬바람이 분다. 바(Bar)가 좋다
  • 2
    NO SIGNAL
  • 3
    이경규 · 강형욱 · 장도연, <개는 훌륭하다> 달력 화보 공개
  • 4
    스무살의 NCT DREAM
  • 5
    정경호 'IN THE ROOM' 미리보기

RELATED STORIES

  • CAR

    시승 논객

    기아 4세대 카니발에 대한 두 기자의 상반된 의견.

  • CAR

    8기통 엔진의 미학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V8 터보 엔진을 탑재한 F8 트리뷰토를 타고 서킷을 달렸다.

  • CAR

    서울의 이상한 밤 위 신차들

    상점들이 문을 닫고, 자동차들이 사라진 이상한 밤을 맞이한 새로운 서울.

  • CAR

    차에 타봐

  • CAR

    마법처럼 달려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세단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작심하고 만들었다. 11년 만에 출시된 2세대 뉴 고스트가 한국 땅을 밟았다.

MORE FROM ARENA

  • FILM

    EP.02 장민호&정동원, 서로가 생각하는 서로의 MBTI는?

  • FEATURE

    지구촌을 거머쥔 생존의 제왕, 넷플릭스

    가학성 논란을 일으킨 <365일>은 넷플릭스 흥행으로 이어졌다. 디즈니 플러스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려는 전략처럼 보이지만 어딘가 익숙하지 않나? 흥행을 위해 영화 밖 이슈까지 끌어모았던 할리우드 영화 산업을 연상시킨다. 넷플릭스는 논란성 짙은 영화부터 블록버스터, 예술 영화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며 몸집 불리기에 한창이다. 할리우드 아래 있는 지구촌을 거머쥐기 위한 넷플릭스의 움직임으로 읽힌다. 넷플릭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영화 개봉이 불투명해지며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는 할리우드를 대체할 수 있을까?

  • FEATURE

    화성 이주민을 위한 안내서

    미래의 화성 이주민에게 바친다. 화성에 가기 전 읽고 듣고 챙겨 볼 리스트.

  • SPACE

    찬바람이 분다. 바(Bar)가 좋다

    두꺼워지는 옷 사이 스며드는 바람이 차다. 이런 말이 있다. ‘날씨야 암만 추워 봐라! 내가 옷 사 입나 술 사 먹지!’ 찬바람이 부는 날 생각나는 바 다섯 곳.

  • FEATURE

    영감을 찾아서: 시인 김승일

    영화 한 편, 소설 한 권은 벽돌 하나에 불과하다. 그것들이 쌓이며 성을 이룬다. 작가의 세계는 그렇다. 때로는 인상적인 작품이 성을 떠받치는 기둥이 되고, 벽돌의 배치에 따라 기발한 아이디어가 발견되기도 한다. 우리는 작가와 함께 그의 성을 투어하며, 작품의 토대가 된 벽돌들을 하나씩 뽑아 들었다. 지금 각 분야에서 가장 유별난, 돋보이는 작가들의 영감 지도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