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REPORTS MORE+

시사 논객 13년史

지금으로부터 13년 전, 김영삼 정부 말기를 맞아 진보 언론과 보수 언론의 다툼은 격화되고 있었고,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정치와 사회를 분석하는 새로운 시각에 목말라 있었다. 수요가 높아지면 당연히 공급도 늘어나는 법. `시사 논객`이라는 새로운 직업은 1990년대 말, 한국 사회가 만들어낸 최고 히트 상품 중 하나였다.

UpdatedOn July 25, 2010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CREDIT INFO

EDITOR 박지호
WORDS 차우진

2015년 11월호

MOST POPULAR

  • 1
    잘하는 기준
  • 2
    경이로운 세계
  • 3
    POINT OF VIEW
  • 4
    FOCUS ON
  • 5
    5월의 마음

RELATED STORIES

  • ISSUE

    2022년의 2등을 위해 #2

    2022년은 특별한 해다. 2가 반복된다. 그리고 이건 12월호다. 2가 반복되는 해의 마지막 달이라 2등만을 기념하련다. 올해 각 분야의 2위들을 재조명한다.

  • ISSUE

    2022년의 2등을 위해 #1

    2022년은 특별한 해다. 2가 반복된다. 그리고 이건 12월호다. 2가 반복되는 해의 마지막 달이라 2등만을 기념하련다. 올해 각 분야의 2위들을 재조명한다.

  • ISSUE

    이란, 세 소녀

    히잡 시위를 계기로 이란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혼란기를 겪고 있다. 혁명의 주체는 시민이고 시위대를 이끄는 이들은 히잡을 벗어던진 10대, 20대 여성이다. 세상은 혼란할지라도 일상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란의 10대, 20대 여성과 인스타그램 DM으로 짧은 대화를 나눴다. 혁명 속을 살아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옮긴다.

  • ISSUE

    보이지 않는 공로

    영화 한 편엔 수없이 많은 제작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기지만 관객은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제작자들의 공로를 ‘제12회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가 기린다.

  • ISSUE

    2022 Weekly Issue #2

    돌아보면 2022년 대한민국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오미크론 확산부터 대선 이슈, 전쟁과 경제 이슈 등 매일이 격동의 나날이었다. 우리는 주 단위로 2022년을 돌아본다. 2022년 1월 첫째 주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 우리의 눈과 귀를 번뜩이게 한 국내외 이슈들을 짚는다.

MORE FROM ARENA

  • VIDEO

    배우 지진희에게 '거울 셀카'와 '셀카 각도'란 무엇인가?

  • REPORTS

    관찰의 깊이

    제품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관찰력이 필요하다. 사물에 대한 애착은 그 물건의 쓰임새에 대해 더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제품 디자이너 유영규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물건을 만들겠노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지하게 사물을 바라본다.

  • REPORTS

    올해는 여기

    새 달력을 꺼내며 괜스레 연휴를 체크하고 숙박 예약 앱과 에어비앤비를 뒤적이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열혈 여행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엄선한, 2018년에 여행해야 할 목적지 20곳.

  • FASHION

    Seoul, my soul

    어둠에 잠긴 도시 속에서 한 줄기 빛으로 이어진 한국과 루이 비통의 유의미한 동행.

  • FASHION

    New Look, New View

    몽클레르 지니어스와 가장 오래도록 함께해온 디자이너 중 한 명인 히로시 후지와라, 그리고 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몽클레르×FRGMT 캠페인의 모델로 선 황민현과 나눈 이야기.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