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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Seoul

On October 23, 2017

지금, 서울이 만들고 소비하고 향유하는 서울의 물건들.


지승민의 공기 식기 시리즈

도자 작가 지승민이 절제된 형태와 색감으로 풀어낸 식기 시리즈. 도자의 투박함과 거친 느낌을 완전히 배제하고 정제된 디자인으로 형태의 단순함을 극대화했다. 두고 볼 뿐 아니라 식기로 사용하기에도 완벽히 실용적이며 아름답다.

  • 프츠커피 컴퍼니프츠 드립백

    프츠 커피 컴퍼니는 서울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취급하는 로스터리 카페 브랜드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다수의 대중과 커피 마니아를 모두 설득하며 이름을 알렸고, 서울 곳곳에는 프츠 커피를 사용하는 카페들이 숱하다. 최근에는 그들의 커피를 사용한 드립백 제품을 출시했다.

  • 티 콜렉티브틴케이스 티

    서울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문화로 차(Tea)를 빼놓을 수 없다. 국내의 차 산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명인의 차를 구하고, 서울에서 판매하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차 전문 카페가 점차 많아지는 추세다.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티 콜렉티브는 직접 하동에 내려가 발품을 팔아가며 고른 녹차와 홍차를 판매한다. 녹차와 홍차를 틴케이스에 담아 휴대할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 더 부스크래프트 캔 맥주

    경리단길 골목에서 시작된 피자&맥주 펍, 더 부스는 맥주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으며 아예 서울을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맥주를 만들어온 더 부스는 최근 스테디셀러인 ‘국민 IPA’와 ‘대강 페일에일’ 캔 맥주를 출시하며 전국 편의점으로 유통망을 늘렸다.

  • 마장뮤직앤픽처스 바이닐팩토리바이닐

    서울에는 국내 유일의 바이닐(LP) 제작 브랜드인 마장뮤직앤픽처스가 있다. 이들은 얼마 전 바이닐 제작 공장인 바이닐팩토리를 열었다. 무려 13년 만에 바이닐 공장이 부활한, 음악 신의 사건이었다. 마장뮤직앤픽처스 바이닐팩토리에서는 12단계의 제작 공정을 거쳐 하나의 바이닐을 만든다. 올해에는 조동진의 <나무가 되어>를 바이닐로 출시했다.

  • 아꼬떼 뒤 파르크브리오슈

    각종 매체에서 ‘서울 빵집 투어’라는 기사를 쏟아낸다. 이제 서울에는 파티시에가 자신의 명예를 걸고 문 연 작은 빵집들이 동네마다 빼곡하다. 프렌치 디저트를 판매하는 메종엠오는 좋은 재료로 완성도 높은 프랑스식 베이커리를 선보이며 서울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브랜드. 메종엠오의 세컨드 브랜드 아꼬떼 뒤 파르크의 빵은 담백한 형태와 은은한 풍미를 자랑한다.

  • 모노 콜렉션볕 가리개

    한국의 전통과 정서가 감각적인 젊은이들에 의해 재발견되고 향유되는 추세다.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의 모노 콜렉션도 그 대상 중 하나. 모노 콜렉션은 장응복의 심미적 안목과 한국의 패치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한 패브릭 브랜드다. 모노 콜렉션의 볕 가리개는 수평과 수직의 대비, 색상의 어울림, 대조적인 질감 등을 이어가며 현대적 아름다움을 담는다.

  • 모닝턴로브

    로브는 지금 서울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모닝턴은 남성복 편집 매장인 파인피커스 김건우 대표가 새로 만든, 남성(그리고 여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숍. 양복 원단으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주로 만든다. 가을과 겨울에 부드럽게 걸칠 수 있는 단정하고 질 좋은 로브를 판매한다.

  • 워크룸 프레스문학 총서 ‘제안들’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이자 소규모 출판사인 워크룸 프레스는 지속적으로 문학서를 독립 출판 성격으로 출간해왔다. 이들의 문학 총서 ‘제안들’은 숨은 문학 작품을 엄선한 시리즈로, 반드시 소개되어야 함에도 번역본이 존재하지 않았던 37권의 책을 워크룸 프레스의 디자인 감각으로 완성하며 서울 사람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 존쿡 델리미트육가공품

    서울의 미식 신이 다양화, 다국적화되면서 변화하는 것은 외식업계뿐만이 아니다.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의 식탁에 오르내리던 하몽, 프로슈토, 살라미, 초리조, 학센 등의 이름이 서울 사람들에게 익숙해질 무렵, 국내 최초의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인 ‘존쿡 델리미트’가 등장했다.

  • 한칼(한밭대장간)

    한칼은 노량진에서 45년째, 4대에 걸쳐 칼을 갈고 만들어왔다. 칼날 위에 ‘용’ 각인을 남기는 것은 이 대장간의 오랜 전통. 손수 칼을 만들고 연마하는 대장장이가 사라지는 추세지만, 전만배 대장장이와 그의 아들이 이끄는 한밭대장간은 건재하다. 서울 곳곳에서 모여든 셰프와 요리 배우는 학생들로 북적거린다.

  • 메종 드 파팡메종 드 파팡 퍼퓸 콜렉션

    가로수길에 위치한 메종 드 파팡은 서울을 대표하는 니치 향수 전문 편집매장이다. 유럽에서 들여온 에따 리브르 도랑주, 라티잔 파퓨머, 올팩티브 스튜디오 등의 니치 향수를 선도적으로 소개해왔다. 그들만의 향수 레이블 ‘메종 드 파팡퍼퓸 콜렉션’은 서울의 대표적인 니치 향수 전문 숍인 그들의 노하우와 취향을 담은 제품.

  • 붐마스터블루투스 오디오

    손으로 나무를 깎아 만드는 오디오 브랜드. 가방이나 여행용 캐리어, 기타 등을 개조해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한 스피커도 판매한다. 대나무로 만든 가볍고 작은 스피커도 파워풀한 출력과 부드러운 중저음을 자랑한다. 수제품이기에 개인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지금, 서울이 만들고 소비하고 향유하는 서울의 물건들.

Credit Info

FEATURE EDITOR
서동현, 조진혁, 이경진
GUEST EDITOR
전여울, 김민수, 김윤희
PHOTOGRAPHY
기성율
ASSISTANT
김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