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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의 6박 7일

일년을 앞서 보는 바이어에게 이 계절은 여전히 가을 때론 겨울일 뿐이다. 클래식 편집매장의 란스미어팀 역시 같은 이유로 2010 F/W 피티 워모에 들렀고, 한 해 앞선 살림 장만을 마쳤다. 그들이 사고 다닌 건 무엇이었을까. 이들의 `바잉`기 일부를 브랜드 매니저 남훈의 시선으로 전한다.

UpdatedOn March 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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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가영
PHOTOGRAPHY 신선혜

2015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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