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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r Up
색이 닮은 봄 수트를 짝지었다.
UpdatedOn March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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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닮은 봄 수트를 짝지었다.
UpdatedOn March 20, 2014
FASHION
공간전략디자이너 종킴 X 2021 S/S 유니클로 U
우아한 곡선과 섬세한 디테일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종킴과 유니클로 U의 만남.
FASHION
2021 F/W Collection
밀란 패션 위크를 시작으로 한 20201 F/W 시즌 남성 컬렉션의 막이 올랐다. 앞선 4일간의 일정 중 주목해야 할, 현 시대를 반영한 빅 쇼 3.
FASHION
골프화의 아웃솔
뭐니 뭐니 해도 골프화의 핵심은 아웃솔이다. 6개의 골프화에서 발견한 아웃솔의 다양한 면면.
FASHION
패션 뉴웨이브 5
이미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금 당장 눈여겨봐야 할 젊고 창창한 디자이너 브랜드 5.
FASHION
찰수록 변하는 ‘브론즈’ 시계가 대세라며?
구두에만 파티나가 존재할까? 시계에도 존재한다. 고르고 고른 ‘브론즈 다이버 시계 4’
INTERVIEW
'주지훈의 자리' 미리보기
배우 주지훈, A-AWARDS 수상하며 올해 가장 활약한 배우로 선정. <아레나 옴므 플러스> 커버 화보와 인터뷰 공개.
INTERVIEW
그 남자네 집: 뮤지션 픽보이
유독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었던 올 한 해. 라이프스타일이 각기 다른 남자들에게 집에서 시간을 보낸 방법과 연말에 대한 구상을 물었다. 그리고 저마다 애착 가는 물건에 대해서도.
INTERVIEW
그 남자네 집: 스타일리스트 권순환
유독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었던 올 한 해. 라이프스타일이 각기 다른 남자들에게 집에서 시간을 보낸 방법과 연말에 대한 구상을 물었다. 그리고 저마다 애착 가는 물건에 대해서도.
VIDEO
제 15회 '에이어워즈(A-Awards)'
FEATURE
사진은 영원하고
칸디다 회퍼는 공간을 찍는다. 주로 아무도 없는 공공장소를 찍는다. 인간이 만들어낸, 그러나 인간이 없는 장소. 인위적인 조명도 과장된 구도도 없는 그의 사진은 고요하고 평등하다. 관람객의 시선은 천천히 머물며 그 속에 부재하는 인간을, 공간에 새겨진 잠재의식 같은 역사를 읽는다. 회퍼는 사진을 “보는 이의 시선에 시간을 부여하는 정지된 매체”이자 “더 많은 것을 들여다보게 하기 위해 시선을 늦추는 예술”이라고 말한다. 빛이 부족한 공간에서 오래도록 셔터를 누를 때, 그가 찍는 것은 공간이 아닌 시간일지도 모르겠다. 국제갤러리 부산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인 칸디다 회퍼에게 공간과 시간, 부재와 현존, 그리고 사진이라는 예술이 무엇인가에 대해 편지를 보냈고, 그에 대한 회신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