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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강태공’ 공유
베테랑 낚시인들도 인정한 낚시 마니아 배우 공유. 그는 고민이 생길 때마다 낚시터를 찾는다고 알려졌다. 생각을 떨칠 수 있는 창구로서 낚시를 즐긴다고. 소문난 낚시 마니아로 수백만원대에 달하는 고가의 낚시 장비를 소유하고 있단다. 공유의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낚시 사랑을 뽐낸 바 있다. 낚시를 떠난 공유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더불어 “흐르는 세월을 낚는 낚시인이다”라는 공유의 말이 공개됐다. 공유는 한 방송에서 시간이 흐른 뒤 귀어를 고민해봤다는 속내를 전하며 낚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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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낚시광’ 최자
힙합 신을 대표하는 낚시인 다이나믹듀오 최자. 그는 채널A 예능 <도시어부>에 출연해 낚시 내기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등과 함께 낚시를 떠났던 기록을 SNS에 공유하며 낚시에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낚시광이라면 한 번씩 남긴다는 잡은 물고기 인증 사진도 빼놓지 않는 그다. 최자는 방송에서 직접 낚시를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최자는 “갈치를 왜 이렇게 많이 먹느냐”라는 질문에 “사실 낚시를 좋아한다. 많이 잡을 때는 100마리도 잡는데, 막 잡은 갈치는 빛깔부터 다르다”며 낚시광의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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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아는 마니아’ 박하선
배우 박하선은 연예계에 소문난 낚시 고수인 배우 이덕화와 개그맨 이경규가 놀랄 정도의 실력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 예능 <도시어부>에 출연했을 때는 낚싯대를 내리는 동시에 40cm에 달하는 우럭을 낚아챘고, 이어 장어와 쏨뱅이를 잡아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낚시와 관련해 박하선은 “바다낚시의 손맛에 중독됐는데, 갓 잡은 물고기를 회 떠 먹는 맛도 끝내준다”며 “집중력에도 좋고 뭔가 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며 낚시에 빠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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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출조’ 김하영
MBC 예능 <신비한TV 서프라이즈>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하영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여성 낚시인이다. 알고 보면 김하영은 FTV(한국낚시채널) 예능 <하와유> <핫라인 네트워크> 등 낚시 관련 방송에 출연한 낚시 방송인이다. 그런 그답게 SNS에 낚시터로 향한 일상을 다수 게재하며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빨갛게 그을린 얼굴을 공개하며 자외선도 막지 못한 낚시 사랑에 대해 언급하고, 직접 잡은 물고기를 얼굴에 가깝게 대고 찍은 인증 사진으로 뿌듯함을 만끽했다. 또 김하영은 선상 낚시를 잘하기 위해 필라테스를 다닌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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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낚시 사업가’ 이태곤
배우 이태곤은 방송 스케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낚시터에서 보낸다고 밝힌 낚시 중독자다. 집에 낚시 장비를 두는 방이 따로 있을 정도로 낚시를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 2개에 낚싯대부터 다양한 릴, 낚싯줄 등 낚시 인생 30년간 모은 장비를 자식 다루듯 소중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그다. 심지어 지난해 낚시용품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태곤은 뛰어난 낚시 실력은 물론 잡은 어류를 직접 손질하는 능력까지 갖췄다.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을 당시 무늬오징어를 능숙한 손놀림으로 세척하고 껍질을 벗겨내 패널들로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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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낚시인’ 박병은
“20년 무명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낚시 덕분”이라며 낚시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배우 박병은. 그의 SNS에는 출조 게시물이 잇따라 게재돼 있다. 또 연예계에 소문난 낚시 마니아인 배우 공유, 이동욱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tvN 예능 <어쩌다 사장>에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을 당시 제주도에서 공수한 대방어를 직접 손질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