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와이드 레그 점프슈트 17만5천원 코스, 그러데이션 틴트 선글라스 23만8천원 카린, 위빙 디테일의 그린 숄더백 12만9천원 앤아더스토리즈, 소프트한 컬러감의 피셔맨 샌들 17만8천원 렉켄.
(오른쪽) 피티드 브라운 베스트 3만9천원, 스트래피 플랫폼 샌들 19만원 모두 코스, 핀스트라이프 리넨 팬츠 95만8천원, 네팅 버킷 해트 59만8천원 모두 로레나 안토니아찌, 골드 체인 뱅글 5만8천원 호재, 주름 디테일의 호보 백 가격미정 랑카스터.
#ROBE
살랑살랑 흩날리며 멋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로브는 여름의 특권 중 하나. 산뜻한 무드를 배가하기 위해서는 우아한 무드의 패턴보다는 기하학무늬를 닮은 불규칙적인 플로럴 패턴을 선택할 것. 청량한 바다를 담은 듯한 블루 톤 점프슈트와 팝한 컬러감의 슈즈, 백 등의 액세서리를 매치해 당장이라도 휴양지로 떠나고 싶은 리조트 룩을 완성했다. 차분한 브라운 컬러와 리넨, 니트 등 편안한 소재를 이너로 선택한 뒤 플라워 로브를 걸치면 분위기가 180도 바뀐다.
시어한 소재의 트로피컬 로브 5만9천원대 제로스토리.
(왼쪽) 세미 부츠컷 핑크 팬츠 16만5천원 앤아더스토리즈, 데이지 펜던트 레더 뱅글 3만5천원 H&M, 미니 클라우드 셰이프의 클러치 겸 숄더백 66만5천원 만수르 가브리엘, 핑크 버클 스트랩 슬라이드 14만원 닥터마틴.
(오른쪽) 모던한 블랙 하프 팬츠 10만원대 올리비아로렌, 실버 체인 네크리스 8만8천원 호재, 블랙 프레임 선글라스 18만9천원 카린, 블랙 레더 스트랩 손목시계 74만원 페라가모 타임피스 by 갤러리어클락, 크로커 엠보 레더 체인 숄더백 가격미정 랑카스터, 오픈 스퀘어 토 화이트 스트랩 샌들 14만8천원 레이첼콕스.
#BLOUSE
꽃무늬 블라우스를 봄에만 입어야 한다는 선입견은 버릴 것. 여름엔 블루, 그린 등 원색 계열의 컬러와 심플한 플라워 패턴을 선택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서머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올여름 주목받는 아이템인 캔디 핑크 컬러의 팬츠와 매치해 캐주얼하고 발랄한 느낌을 연출할 것. 베이식한 버뮤다팬츠와 매치한다면 시크하고 세련된 룩으로 변모한다.
여성스러운 벌룬 실루엣의 프릴 블라우스 10만원대 제이에스엔와이.
(왼쪽) 퍼프 소매 랩 스타일 블라우스 2만9천원대 H&M, 버터 옐로우 숄더백 23만8천원 호재, 페이턴트 소재의 플랫 슈즈 39만8천원 레페토.
(오른쪽) 레터링 화이트 티셔츠 2만원대 쥬드, 비즈 장식 레드 이어링 2만원대 모니카엠, 비비드한 블루 컬러 토트백 11만원 앤아더스토리즈, 화이트 컬러 배색 스니커즈 19만8천원 렉켄.
#SKIRT
아이템 그 자체만으로도 전체적인 룩을 화사하게 끌어올리는 플로럴 프린트 스커트. 상의까지 화려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베이식한 티셔츠만 툭 걸쳐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심플한 블라우스와도 궁합이 좋다. 이때 스커트의 컬러가 아닌 꽃무늬 컬러와 같은 상의를 선택하면 마치 하나의 피스처럼 안정적인 인상을 준다. 플랫 슈즈 혹은 스니커즈 등 편안한 슈즈를 매치하면 세련된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머메이드 라인의 레이스 트림 스커트 7만9천원 매그제이.
(왼쪽) 은방울꽃 모티브의 골드 네크리스, 링 모두 가격미정 골든듀, 라피아 브레이드 와이드 브림 보터 해트 58만원 헬렌카민스키, 위빙 미니 옐로 토트백 가격미정 코스, 덤플링 라운드 토 투 버클 샌들 힐 26만8천원 렉켄.
(오른쪽) 깊은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선글라스 23만8천원 카린, 라일락 컬러의 버클 숄더백 가격미정 랑카스터, 레이스업 블랙 샌들 17만원 닥터마틴.
#DRESS
플로럴 원피스는 나들이 일정이 많은 여름철과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줄 기특한 아이템이다. 라피아 해트와 매치했을 때 가장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뻔한 스타일링이 지겹다면 블랙 컬러의 원피스를 선택하고, 록 시크 무드의 샌들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쿨한 무드를 연출할 수도 있다.
러플 레이스 시폰 플라워 원피스 20만원대 올리비아로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