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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멍'의 시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눈과 마음이 즐거운 이 계절. 한적한 숲에서 보내는 시간은 그 무엇보다 달콤하다.

On October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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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숲캉스'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지난여름 '집콕'을 일삼았던 이들에게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은 그 자체만으로 황홀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밀집도 낮은 곳, 청정 대기를 흡입할 수 있는 가을날의 공기는 해방감을 안겨준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거쳐 코로나19와 공존을 준비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뉴노멀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행, 힐링에도 새로운 바람이 일었다. 대면 접촉의 불안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자연 생태, 캠핑 등 산지를 찾아다니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 인적이 드문 곳에서 즐기는 캠핑과 글램핑, 호캉스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캠핑장에서 피우는 불을 바라보며 머리를 비우는 '불멍(불+멍때리기)', 바다와 강 등 물을 바라보며 즐기는 '물멍' 트렌드가 일면서 더 심플한 방식의 힐링법이 주목받고 있다. '멍때리기' 스폿의 일환으로 한적한 숲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숲멍', 창을 열면 푸르른 나무들을 볼 수 있는 '숲캉스'를 선호하는 이들도 늘어간다.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떠는 것도 좋지만 멍하니 숲을 바라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숲멍' 자체가 디톡스가 된다." 양평 문호리와 서울을 오가며 일상을 지내는 배우 이영애도 '숲멍'에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2011년 쌍둥이 승권 군, 승빈 양을 출산한 뒤 메마른 공기와 매연 대신 자연에서 뒹구는 경험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푸른 잎이 무성한 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이렇듯 누구나 어지러운 일상에서 벗어나 복잡한 머릿속을 시원하게 비울 힐링의 시간을 원한다.

가을 숲은 푸르기만 했던 각종 식물이 각각의 색을 입는 단풍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봄에 틔운 새싹이 울창한 잎으로 성장하는 계절인 여름을 지나 무르익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마스크 쓰기의 일상화로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일이 절박해진 상황에서 질 좋은 산소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숲은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공간이다.

마스크 쓰기의 일상화로 마음 편하게 맑은 공기를 마신 기억이 가물가물한 요즘. 더없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숲속 힐링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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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서의 힐링' 죽파리 자작나무 숲

진정한 오지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자작나무가 하늘로 길게 솟은 '죽파리 자작나무 숲'으로 향하는 게 어떨까?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이 숲은 1993년 인공조림한 숲으로 휴대전화도 잘 터지지 않는 외진 곳에 위치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자작나무 34ha, 낙엽송 15ha, 전나무 15ha와 소나무, 신갈나무, 잣나무 등이 서식하고 있다. 푸른 잎이 무성한 검마산을 거닐다 보면 한순간 순백의 나무들이 모여 있는 자작나무 숲을 마주하게 되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고. 차분하면서도 곧게 뻗은 자작나무의 우아한 자태에 매료된다고.

자작나무 숲은 최근 치유 숲 기행, 삼림욕 등 코로나19로 모든 측면에서 건강한 상태를 지향하는 '웰니스'가 곧 일상이 되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 숲은 아름다움과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인정받아 남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는 숲 가꾸기 등 국민이 국유림의 보호·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산림교육과 산림문화·휴양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운영하는 제도다.

힐링 ★★★★★ 볼거리 ★★★★☆ 교통편 ★★☆☆☆
위치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39-1 이용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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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캉스의 묘미' 금강송 에코리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긴 휴가 트렌드 중 하나인 '숲캉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금강송 에코리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릴 만큼 만족도 높은 힐링과 자연에서의 휴식을 선사한다.

'이너 힐링(내면 치유)'에 목적을 두고 운영되는 금강송 에코리움은 치유센터, 유르트, 사련동, 찜질방, 금강송 테마전시관, 숲 체험길로 구성됐다. 불영사계곡과 금강송 숲 트레킹,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독서와 명상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프로그램 '북케이션' 패키지 등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1박 2일간 머물며 각종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리;버스(Re;birth) 스테이의 인기가 높다. "비우고, 들여다보고, 치유한다"는 하나의 주제로 숲 치유,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제공하는 건강한 식단은 '숲캉스'의 묘미. 금강소나무 추출물로 만든 디퓨저와 섬유 향수 등을 판매해 이곳에서 보낸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힐링 ★★★★☆ 볼거리 ★★★★☆ 교통편 ★★★★★
위치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십이령로 552 문의 054-783-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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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자연의 아름다움' 아홉산숲

다양한 나무가 한데 모인 숲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부산 기장의 '아홉산숲'을 기억해두자. 부산에서 청정함을 자랑하는 숲으로 꼽히는 아홉산숲은 각각 다른 종류의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는 숲으로 무려 4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맹종죽을 비롯해 금강소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물질인 피톤치드를 내뿜는 식물들로 가득해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데 효과적이다.

당초 아홉산숲은 일반인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았던 땅으로 자연 그대로의 정취를 지켜왔다. 6년 전인 2015년 처음으로 개방됐을 당시 사람의 흔적이 없는 천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소문이 났다. 아홉산숲은 그만의 고귀함을 인정받아 2004년 산림청으로부터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2020)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주말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이 밖에도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2014), <대호>(2015) 등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배경으로 이용된 바 있다.

힐링 ★★★★☆ 볼거리 ★★★★☆ 교통편 ★★★★☆
위치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미동길 37-1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문의 051-721-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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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고즈넉함'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강원도 평창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빠지지 않는 곳인 월정사. 한국 3대 전나무 숲으로 알려진 월정사의 숲은 관광객의 힐링 명소로 통한다. 선선한 가을날은 물론 한여름에도 전나무의 무성한 잎이 더위를 식혀주어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80~100년의 수명을 자랑하는 1,700여 그루의 전나무로 구성돼 있다. 약 1km에 달하며 걸어서 평균 40분 정도의 코스다. 시원하게 펼쳐진 산책로를 중심으로 오랜 역사를 간직해 나무들의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유모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매끄러운 도로는 산책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우거진 숲길을 걷다 보면 월정사팔각구층석탑을 비롯해 각종 문화재를 만난다. 고즈넉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월정사에는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전통찻집도 있다. 쌍화차, 당귀차, 오미자차 등 각종 차가 한 잔에 5,000원이다. 계곡을 바라보면서 차를 음미할 수 있는 테라스도 마련돼 있다.

힐링 ★★★★☆ 볼거리 ★★★★☆ 교통편 ★★★★★
위치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 운영 시간 일출 2시간 전~일몰 전 이용료 어른 5천원, 청소년 1천5백원, 어린이 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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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하동공원 대나무 숲길

오롯이 힐링을 위해 조성된 '하동공원 대나무 숲길'. 하동공원 내 충혼탑~섬호정 사이 '시의 언덕' 부근에 있다. 군민과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꼭 들러야 할 명소로 떠오른 대나무 숲길은 사업비 2억 2,600여 만원을 들여 조성된 만큼 거대한 규모와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대나무 숲길의 길이는 총 2.5km로 인공으로 조림했지만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 이어진다.

특히 숲을 거닐 때 한 번쯤은 생각해본 맨발 산책이 가능하도록 바닥재를 마사토로 만들었다. 산책로와 주변에 모래를 뿌리고, 보행 매트와 대나무 의자 등을 설치해 트레킹과 휴식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대나무에는 아토피를 비롯해 피부염,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는 성분인 알파피넨이 다량 함유돼 건강에 좋다.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tvN 예능 <윤스테이> 촬영지인 한옥 쌍산재에서 자동차로 20여 분 거리에 위치해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섬진강 하면 떠오르는 재첩을 10월까지 채취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면 좋다.

힐링 ★★★★☆ 볼거리 ★★★☆☆ 교통편 ★★★★☆
위치 경남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1424 이용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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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숲'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대나무 가운데 가장 굵은 대를 자랑하는 맹종죽. 2013년 개장한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에서 울창한 맹종죽을 만날 수 있다. 1926년 맹종죽 세 그루를 가져와 집 뒷산에 심은 게 시초가 돼 무려 3만 그루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우리나라 맹종죽 85%가 이곳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죽순을 식용으로 해 죽순대로 불리며 보통 4월에 나는 죽순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널리 쓰인다. 테마파크 내에는 죽림욕장을 마련해 질 좋은 산소를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대낮에도 빛이 잘 들지 않을 정도로 대나무로 빽빽한 숲은 어두우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가벼운 트레킹으로 거제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다.

이 밖에도 테마공원 내에는 집라인 체험 공간, 산책로, 지압 체험 구간, 서바이벌 게임장 등 각종 재미 요소가 담겼으며 꽃길, 대나무에 소원을 적어 걸어놓은 소원 담장, 문화·예술 거리가 조성돼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다. 테마파크 내에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각종 조형물, 포토 스폿이 마련됐다.

힐링 ★★★★☆ 볼거리 ★★★★☆ 교통편 ★★★★★
위치 경남 거제시 하청면 거제북로 700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동절기 오후 5시 30분) 이용료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경로·국가유공자 2천원 문의 055-637-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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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휴양림' 천마근린공원 치유숲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도심 숲. 2018년 개장한 이 숲은 송파구에서 두 번째로 큰 근린공원인 천마근린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풋살파크, 게이트볼장, 인조 잔디 구장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을 설치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유아, 건강, 참여, 실버, 산림 치유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유아치유숲에는 총 25종의 자연 소재 놀이시설을 마련했으며, 건강치유숲에는 테마와 걸맞게 각종 운동 시설을 설치해 맑은 공기와 함께 생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여치유숲에는 무장애 데크 숲길을 만들어 휠체어를 타고 이동이 가능하며 실버치유숲에는 산책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배려해 경사가 완만한 산책로를 만들었다. 또 산림치유숲에 설치된 전망 데크에 오르면 천마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치유 프로그램으로 요가, 명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갖췄다. 먼 걸음에 부담이 느껴진다면 도심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천마근린공원 치유숲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힐링 ★★★☆☆ 볼거리 ★★★☆☆ 교통편 ★★★★☆
위치 서울 송파구 성내천로35길 53 이용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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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낮과 밤'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대나무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과 놀이 도구로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한데 모았다. 대나무를 소재로 한 뱃살 사이즈 재기, 키재기, 실로폰, 터널, 공예품 등이 설치돼 있으며 70만 그루의 대나무가 조림돼 놀이뿐 아니라 힐링 명소로도 유명하다.

울산의 태화강 중류 태화교와 삼호교 사이에 위치한 십리대숲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 도심 속에 있지만 약 1.28km 길이를 자랑하는 십리대숲의 대나무 산책로는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을 선사한다.

음이온을 온몸으로 쐴 수 있는 심신 치유의 시간은 물론 중간에 놓인 벤치에 앉아 하늘로 높게 뻗은 대나무를 천천히 구경하는 운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대나무 숲뿐만 아니라 숲 전체와 태화강이 어우러진 모습을 한눈에 보는 전망대도 준비됐다. 전망대에는 360도 회전하는 통유리로 된 카페가 있어 태화강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차를 마시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십리대숲 관광의 가장 큰 매력은 야경이다. 십리대숲의 밤은 정갈한 대나무와 자연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낮과 달리 고요하고 정제된 분위기를 자랑해 데이트 장소로 꼽힌다. 밤에만 만날 수 있는 십리대숲 '은하수길'은 대나무들에 설치된 LED 조명 효과로 밤하늘에 수놓은 별을 바라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힐링 ★★★★☆ 볼거리 ★★★★★ 교통편 ★★★☆☆
위치 울산 중구 태화동 이용료 무료

'피톤치드'가 뭐길래?

많은 이들이 숲을 찾는 이유로 '피톤치드'를 꼽는다. 그리스어로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뜻하는 '치드(Cide)'의 합성어로 식물성 살균력을 의미한다. 나무와 식물이 외부의 자극을 받아 해충, 혹은 곰팡이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발산하는 물질이다.

피톤치드는 인간의 체내를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 이는 동물 실험으로도 입증된 결과인데 스트레스를 받은 실험용 쥐에 소나무, 잣나무, 편백나무 등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를 공급했더니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했다는 것. 숲을 거닐 때 상쾌한 기분과 안정감을 느끼는 이유가 바로 피톤치드에 있는 것이다.

또 숲에 가면 특유의 풀 향을 맡을 수 있는데 이는 피톤치드에 포함된 테르펜 때문이다. 살균, 진정, 소염 등에 효과가 있는 테르펜은 사람의 체내에 자연스럽게 흡수된다. 주로 피부 자극 완화, 살균 작용 등의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피톤치드는 고혈압, 골다공증 등을 유발하는 호르몬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CREDIT INFO

에디터
김연주
사진
KENN, 황경택, 산림청, 송파구청, 울산시, 하동군, 코오롱엘에스아이,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제공
2021년 10월호

2021년 10월호

에디터
김연주
사진
KENN, 황경택, 산림청, 송파구청, 울산시, 하동군, 코오롱엘에스아이,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