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유행은 이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빠르게 옮겨오고 있다. 체스에 쓰이는 서양 장기판을 뜻하는 체커보드 패턴은 샤넬이나 돌체앤가바나 등 2021 F/W에서 엿볼 수 있었다. 이러한 체커보드 패턴은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주목받는다. 체크 패턴 중에서도 체커보드는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패턴과 대비되는 컬러가 주는 리듬감으로 어느 곳에 둬도 인테리어 포인트를 주기에 그만이다.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블랙&화이트의 체커보드 소품은 심플한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 많은 이들이 러그나 카펫 등으로 선택한다.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소파나 침대에는 레트로한 분위기를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의 체커보드 패턴 블랭킷이나 쿠션 등으로 포인트를 줘보자. 아이 방에 활용해도 시각을 자극하는 유쾌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1 로제 와인에서 영감을 받은 로제 보틀 백. 와인이나 텀블러는 물론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 3만1천원 쿨 스마일 클럽.
2 아쿠아블루의 체커보드 패턴에 여러 가지 컬러의 도형을 배치해 시원한 컬러감과 조형미를 느낄 수 있는 서머 웨이브 테이블 매트. 1만5천원 쿨 스마일 클럽.
3 블랙&화이트의 체커보드 패턴 트레이. 다양한 소품을 올려 장식할 수 있다. M 사이즈 6만4천원 언커먼브리즈.
4 사랑스러운 컬러의 체커보드 패턴 인그리드 디너 플레이트. 대나무 원료를 주성분으로 만든 뱀부 테이블웨어로 가볍고 깨지지 않아 아이들과 사용하기 좋다. 지름 25cm 2만2천원 제니아 테일러.
5 오렌지 컬러의 코코 체크 사이드 플레이트. 작은 사이즈로 과일이나 디저트를 올려 테이블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지름 20.5cm 1만8천원 제니아 테일러.
6 컵이나 화병, 어떤 소품을 올려도 색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체크 코스터. 뒷면에 UV 프린트한 제품으로 세척 시 마른 수건으로 닦아 보관하면 된다. 그린&블루, 민트&블루(10x10cm) 각각 1만5천원 모두 모르홈.
7 물결치는 듯 위트 있는 디자인의 인센스 홀더. 12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다. 18.7×4.3cm 1만5천원 모르홈.
8 오렌지 컬러의 체커 보드 패턴에 핑크와 옐로로 포인트를 준 파스타 접시. 음식을 올렸을 때 식욕을 자극하는 컬러가 사랑스럽다. 지름 23.5cm 3만8천원 쿨 스마일 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