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
SG워너비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출연으로 발표한 지 10년이 넘은 ‘SG워너비’의 곡들이 음원 차트 상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하고 있다. 다시 맞은 전성기와 함께 멤버들의 인기 또한 급상승하고 있다. 멤버 이석훈은 훈훈한 외모에 달달한 음색으로 “유부남인데 설렌다”는 반응을 자아낸다. ‘소몰이’ 창법으로 ‘SG워너비’만의 음악적 색깔을 입히는 메인 보컬 김진호의 미담도 재조명되고 있다. 김진호는 지난 2010년 귀가하던 중 택시를 타고 도주하려는 강도를 붙잡았고, 그 공로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그는 평소 학교, 병원 등을 찾아 재능기부로 노래를 불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
솔직한 발언, 시원한 입담으로 ‘걸 크러시’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사진과 함께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훈훈한 외모에 듬직한 모습을 자랑한다. 한예슬 남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과거 연극 무대에 섰으나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열애 고백에 “역시 걸 크러시답다”는 의견이 잇따른다.
장영란
유튜브 <네고왕2>로 전례 없는 전성기를 맞은 방송인 장영란.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해온 그녀가 자신만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네고왕1>에서 시원한 입담과 물건값 네고에 몸을 사리지 않은 가수 황광희에 이어 주부의 내공이 돋보이는 네고 기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네고 대상이었던 마스크업체와 커피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드몬스터
매드엔터테인먼트 소속의 2인조 남자 아이돌 ‘매드몬스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출시된 ‘내 루돌프’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100만을 넘겼고 유튜버들이 뮤직비디오 해석 등을 내놓으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매드몬스터’는 유튜브 채널 <빵송국>을 운영하는 개그맨 이창호와 곽범의 ‘부캐’다. 과도한 보정 필터를 씌운 초심 잃은 아이돌 콘셉트로 시작했으나 큰 인기를 끌어 실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했고 음악 프로그램의 무대에도 올랐다.
DOWN
임영웅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열풍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가수 임영웅이 흡연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가 녹화 대기 장소, 분장실 등에서 전자 담배를 흡연하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다. 특히 당시 미성년자인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함께 있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큰 비난을 피해가지 못했다. 한 네티즌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 마포구와 부산시 해운대구에 임영웅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고, 곧 과태료를 납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혜선
배우 안재현과 이혼 과정에서 벌인 공방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구혜선이 다시 한번 전남편 관련 구설수에 휘말렸다. 논란은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촉발됐다. 구혜선, 안재현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작성된 진술서를 공개하며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것. 또 공개된 진술서에는 안재현이 지난 2018년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후반 녹음과 종방 회식에서 여성과 신체 접촉을 한 것이 목격됐다는 내용도 있었다. 이에 이혼 후 공백기를 가진 뒤 2년 만에 복귀 소식을 전한 안재현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SNS로 활동을 이어가는 구혜선이 받을 타격이 불가피하게 된 것. 이와 관련해 구혜선은 명예를 훼손한 해당 유튜버를 고소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육지담
화제의 웹 예능 <머니게임>에 출연한 래퍼 육지담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그녀는 해당 방송에서 출연진과 대화를 나누며 말을 끊는 태도, 개인행동, 욕설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악성 DM에 시달리던 육지담이 직접 해명에 나서며 논란이 사그라지는 듯했으나 이번에는 우승 상금 분배 논란에 휩싸였다. 최종 우승자인 유튜버 ‘니갸르’는 “육지담이 우승 상금을 N분의 1로 나눠야 한다”는 압박을 가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육지담은 “상금을 받을 마음이 없었다. 돌려주겠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김정현
배우 김정현이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김정현은 “말하지 않은 많은 억울함이 있다”며 전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앞서 김정현은 계약 기간 중 다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논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차례 비판을 받았다. 이어 배우 서예지와 교제 당시 벌였던 만행이 폭로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출연했던 시기에 연인이었던 서예지의 지시로 불성실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고 제작진에게 대본 수정을 요구한 사실까지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