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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클린존

눈에 보이지 않아 더욱 불안한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일상생활의 위생을 지켜줄 청정·살균 가전.

On April 14, 2021

TEST PLAN

요즘 우리와 가장 밀접한 것은 '소독', '살균'이 아닐까 싶다. 외부 환경에 노출될수록 커지는 불안감 때문에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전을 찾는다. 자외선 살균부터 스팀, 특허 기술까지 살균에 특화된 리빙 제품을 모아 테스트했다.

1 아로마티카 에센셜 새니타이저 페퍼민트&레몬
곡물 발효 주정 에탄올을 70% 함유해 폐렴균부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한다. 마른 천이나 티슈에 뿌려 공공시설이나 소독이 필요한 휴대폰, 키보드 등을 닦는다. 200ml 1만4천원.

2 몰리큘 에어 미니 플러스
특허받은 PECO 기술이 적용돼 바이러스, 박테리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곰팡이, 알레르겐 등 많은 종류의 공기 오염 물질을 파괴한다. 초미세먼지 대비 1,000배 작은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먼지 센서가 공기 중 미세먼지 레벨을 4단계로 표시해준다. 또한 이에 맞춰 공기 정화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89만9천원.

3 유비크리 자외선 살균기

휴대폰이나 칫솔, 아이 장난감 등 작은 생활용품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자외선 살균을 해준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 유해 미생물의 DNA 구조를 분해·파괴하고,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방출되지 않는 광원인 살균용 UV-C LED를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5만3천원.

4 샤프란케어 바이럭스 섬유탈취제
매일 빨 수 없는 섬유에 뿌리면 냄새 원인균을 찾아 제거한다.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 총 13종의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99.9% 살균 및 불활성화 테스트를 완료했다. 500ml 5천9백원.


5 코비플라텍 엑스플라

친환경 특허 기술인 리얼 벌크 플라스마 방식이 적용된 공기 살균 탈취기. 리얼 벌크 플라스마 모듈로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하고 생활 냄새, 악취, 배설물 냄새 등의 유해가스를 탈취한다. 플라스마 모듈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필터 교체가 필요 없다. 80만원대.

6 쿠쿠 6인용 식기세척기 CDW-A0611TS

43cm 대형 노즐과 강력 분사 펌프를 통해 분사되는 고압력 물줄기가 식기 안팎, 오목하게 굴곡진 부분까지 깨끗이 씻어낸다. 고온수 살균 세척으로 닦기 힘든 각종 기름때와 딱딱한 밥알 등의 음식물 찌꺼기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헹굼 완료 후에는 내부에 남아 있는 열기와 습기를 물방울 응축 건조 방식으로 건조한다. 56만8천원.

7 신일 전자 UV 열풍 침구 청소기

이불이나 섬유 속 미세먼지 흡입, 습기 제거와 살균을 4단계로 관리한다. 분당 6,500백 회 진동하는 두드림 패드가 섬유에 붙은 미세먼지를 털어내고, 강력한 모터가 이물질과 미세먼지를 흡입한다. 자외선 살균 파장인 UV-C 등급 램프와 PTC 히터를 이용한 열풍이 침구 속 습기와 세균을 제거한다. 8만9천원.

8 코렐 세카 플랫 멀티 살균기

UV LED가 짧은 시간 안에 내부를 깨끗하게 살균하며 열풍으로 물기를 빠르게 건조한다. 가로 최대 42cm 의 도마를 비롯해 다양한 조리 도구, 식기를 살균해 주방 위생에 도움을 준다. 15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전자레인지 등의 받침대로 사용하는 등 공간 효율성도 높다. 20만2천원.


LIVING EXPERT'S COMMENT

라이프스타일이 다른 5명의 <우먼센스> 평가단이 직접 테스트해보고 자신에게 각자 필요한 살균 가전을 골랐다. 직업과 가족 형태 등이 영향을 미쳤으며, 필요 정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꼽았다. 그중 상위 제품 2가지씩을 소개한다.

<우먼센스> 리빙 에디터 이채영
어린아이가 있는 맞벌이 3인 가구. 아이가 있어 집에서 살균 가전을 쓰는 것은 물론 밖에서도 살균이나 소독 제품을 늘 휴대하고 다닌다. 미세먼지도 몇 가지 앱을 쓰며 늘 체크하는 편이고, 집 안 공기질에도 관심이 많다.

choice 1 몰리큘
"공기청정기 기능에 바이러스나 유해 세균까지 제거하는 기능이 더해졌다. 23m²(7평) 정도의 공간을 커버해 넓은 공간에서 쓰기는 어렵지만, 부피가 작아 언제든지 필요한 공간에 두고 쓸 수 있다. 비건 가죽을 적용한 감성적인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choice 2 쿠쿠
"3인 가족이지만 저녁에 설거지를 몰아서 하기 때문에 딱 알맞은 크기다. 아이의 컵이나 식판도 함께 넣기 때문에 고온수 살균 세척 기능이 가장 장점으로 느껴진다. 세척수의 온도를 낮춰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하는 절약 모드와 식기 오염 상태를 4단계로 구분해 세척 시간과 작동 모드를 조절하는 탁도 센서도 갖췄다."

워킹맘 방다영
항공사 객실 승무원으로 일하는 워킹맘. 코로나19로 일을 하며 걱정이 많아졌다. 항상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에 관심이 많다. 아이와 외출할 때도 늘 챙길 수 있는 것을 선호한다.

choice 1 유비크리
"늘 사용하는 휴대폰, 아이의 작은 외출용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살균할 수 있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더욱 편리하다. LED 빛이 위험할 수 있는데, 제품을 뒤집으면 전원이 자동 차단돼 안심이 된다. 한 번 충전하면 100회 정도 사용할 수 있다."

choice 2 아로마티카
"비행을 가거나 외출할 때 살균 티슈를 꼭 챙긴다. 물티슈의 일종이므로 쓰레기가 많이 생기는 것이 불편했는데, 이 제품은 뿌려서 닦아내면 되기 때문에 손수건을 함께 챙긴다. 살균 효과도 있고 쓰레기도 줄일 수 있어 편리하다."

리빙 VMD 한보라
먼지가 심하게 나는 작업이 많은 직업을 가진 1인 가구. 집에 있는 시간이 적기도 하고,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때문에 이전만큼 환기하는 것도 쉽지 않다. 집만큼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choice 1 샤프란케어
"현관에 비치해두고 퇴근 후 사용했다. 의류 관리 가전을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면 간편한 방법으로 좋을 것 같다. 처음에는 향이 진하게 나지만, 걸어두면 은은하게 날아가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패브릭 소파나 쿠션에도 뿌리고 특히 음식을 먹고 난 이후 사용하기 좋다."

choice 2 신일 전자
"침구 청소기는 처음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작고 핸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그에 반해 두드림 강도는 센 편이어서 이불의 먼지를 털기엔 충분했다. 집에서 이불을 털거나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주기적으로 청결한 관리가 가능할 것 같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지혜
하루의 대부분을 주방인 작업실에서 보낸다. 음식을 만들고 치우는 것이 일이기 때문에 주방 도구에 대한 위생과 청결에 신경 쓰는 편이다.

choice 1 쿠쿠
"기름기 많은 음식은 물론 다양한 요리를 하며 그릇도 많이 사용한다. 식기세척기는 이런 나의 든든한 주방 도우미다. 쿠쿠의 식기세척기는 식기 상황에 맞는 6가지 세척 모드를 갖췄다. 또한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 또 급하게 접시가 필요할 때 급속 모드가 있어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

choice 2 코렐
"세제 사용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특히 도마나 수저, 칼 등 조리 도구 등이 그런데 UV 살균과 더불어 70℃의 열풍 건조 기능으로 관리할 수 있다. 우드 제품이 많은 편이라 열풍 건조 기능이 특히 유용하다. 다른 가전의 받침대로 사용하거나 물건을 올려두기 좋아 좁은 주방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트디렉터 김윤영
새로운 가전과 가구에 관심이 많은 리빙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 협업이 많아 개인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는 편이다.

choice 1 몰리큘
"공기청정기 같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편의성을 고려하면서도 인테리어 소품처럼 만든 비건 가죽의 손잡이도. 기계치인 나도 사용하기 쉬운 편리한 조작 방법도, 주방이나 침실 등으로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무게감도 모두 좋다."

choice 2 코비플라텍
"미세먼지로 환기가 어려운 집 안에도 공기 살균이 필요하다. 병원에서 많이 쓰는 제품이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 반려동물이 있거나, 집콕 생활로 요리를 자주 하게 되면서 이제는 집에도 필요해진 제품 같다."


<우먼센스> 평가단의 선택!
몰리큘 에어 미니 플러스


각자의 직업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관심을 보이는 가전이 달랐던 평가단. 하지만 대체적으로 공기질에 대한 걱정과 관심은 높았다. 특히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 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하루 종일 외부 활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바깥의 먼지나 바이러스가 함께 유입되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는 이제 건강을 위한 핵심 가전이 됐다.

몰리큘 에어 미니 플러스는 공기 청정 기능은 물론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알레르겐 등 다양한 종류의 공기 오염 물질을 파괴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피부와 호흡기를 자극하는 물질인 디-리모넨을 파괴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몰리큘이 놓인 공간의 공기 정화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더해져 일일이 설정하지 않아도 공기질을 관리하는 살균 가전으로 평가단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CREDIT INFO

에디터
이채영
사진
박충열, 이준형
2021년 04월호

2021년 04월호

에디터
이채영
사진
박충열, 이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