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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족입니다! 더 다양해진 가족의 형태를 보여주는 스타들

방송인 사유리의 비혼 출산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가족의 형태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남녀의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들을 소개한다.

On November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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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엘렌 드제너러스, (우)포티아 드 로시

(좌)엘렌 드제너러스, (우)포티아 드 로시

엘렌 드제너러스
코미디언이자 MC인 엘렌 드제너러스는 지난 2008년 배우 포티아 드 로시와 결혼했다. 2004년부터 사랑을 키워오던 이들은 동거한지 4년째 되던 해, 캘리포니아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자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게 된 것. 엘렌은 지난 2016년, 오바마 정부가 전 미국에서의 동성결혼을 합법화하자 자신이 진행하는 토크쇼 엘렌쇼에서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엘렌과 포티아는 현재 여러 마리의 반려동물들과 함께 팻펨족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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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데이비스와 아이들

크리스틴 데이비스와 아이들

크리스틴 데이비스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의 ‘샬롯’ 역으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2011년 딸 젬마 로즈 데이비스를 입양했다. 크리스틴은 드라마 속에서도 남편과 함께 아이를 입양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로 이루어진 것. 하지만 드라마와는 다르게 비혼 상태로 아이를 입양한 크리스틴은 2018년에는 다시 아들 윌슨 데이비스를 입양한다. 두 아이 모두 흑인으로, 크리스틴은 아이들이 흑인 커뮤니티에서도 잘 적응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들에 대한 확신과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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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켄달 제너, 케이틀린 제너, 카일리 제너

(왼쪽부터)켄달 제너, 케이틀린 제너, 카일리 제너

케이틀린 제너
올림픽 육상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인 브루스 제너. 그는 카다시안 자매들의 의붓아버지이자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의 친아버지이다. 그는 2015년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여성의 정체성을 가졌다는 것과 성전환 수술 사실을 당당히 공개하고 여성형 이름인 ‘케이틀린 제너’로 개명한다. 케이틀린의 자녀들도 어떤 모습이건, 어떤 정체성을 가졌건 관계없이 자신들의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아버지의 날’에는 함께 셀카를 찍어 올리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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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데이비드 제임스 퍼니시, (우)엘튼 존

(좌)데이비드 제임스 퍼니시, (우)엘튼 존

엘튼 존
가수 엘튼 존은 1984년 레코딩 엔지니어인 레나테 브라우엘과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하며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힌다. 이후 1993년부터 16세 연하의 영화 제작자 데이비드 제임스 퍼니시와 만남을 이어오던 중, 201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자 두 번째 결혼에 골인한다. 두 사람은 대리모를 통해 두 명의 아들을 낳았고 LGBT 인권을 위해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 레이디 가가가 아이들의 대모 역할을 맡았다. 엘튼과 데이비드는 두 마리의 강아지까지 입양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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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시카 파커와 아이들

사라 제시카 파커와 아이들

사라 제시카 파커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1984년부터 동거했지만 7년 만에 이별하고 1997년 배우 매튜 브로데릭과 결혼한다. 사라는 매튜와의 결혼식에서 전통적인 흰 웨딩드레스가 아닌 검은 웨딩드레스를 입었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웨딩드레스 중 하나로 손꼽히곤 한다. 2002년 장남 제임스를 출산한 사라는 이후 오랫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자 2009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딸 마리온과 타비타를 출산한다. 이 쌍둥이 딸들은 귀여운 외모와 엄마 못지않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각종 매체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며 엄마의 뒤를 이은 패셔니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CREDIT INFO

에디터
조희주
사진
각 스타 인스타그램
월간 우먼센스

디지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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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주
사진
각 스타 인스타그램
월간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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