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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숨 쉬는 벽지 스타일링

벽지 하나만 잘 골라도 집 안 분위기 전체가 살아난다. 당신의 취향으로 엄선한 벽지는 하염없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선물할 것. 공간이 살아나는 벽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On November 17, 2020

비하우스

벽지는 가장 보편적인 벽 마감재지만 고정관념을 탈피해 다양한 포인트 요소로 사용할 수 있어요. 벽지 컬러를 잘 매치하면 공간에 매력을 더해줍니다. 다양한 패턴을 이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도 있지요. -비하우스 대표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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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

건식 욕실을 계획한다면 과감한 패턴 벽지를 추천한다. 타일이나 도장에서 찾을 수 없는 개성 있는 패턴의 벽지를 벽면에 시공한다면 우리 집에서 유럽의 부티크 호텔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CASE 2

    침대를 포함, 높이가 낮은 가구들이 들어가는 침실에는 투톤 시공을 추천한다. 가구들과 만나는 하부는 편안한 베이지 컬러로, 상부와 천장은 에지 있는 브릭 컬러로 시공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넓은 침실에 포인트를 주었다. 베이지와 브릭 컬러가 만나는 부분은 우드 몰딩으로 마감해 디자인 가구, 조명 등과 어울리는 빈티지한 요소를 더했다.

  • CASE 3

    침실의 책상 공간을 버건디 핑크 컬러 벽지로 마감해 자연스러운 공간 분리를 유도하면서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공간을 연출했다. 한정적인 벽지 컬러를 먼저 선정하고 그에 맞는 도장 컬러를 선택했다. 이후 선반과 책상을 제작해 침실의 사랑스러운 원 포인트 컬러 공간을 만들었다.

신한벽지

"꾸밈by와 진행했어요. 집의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벽지는 인테리어의 기본이에요. 같은 평형대라도 컬러와 패턴에 따라 공간감이 다르므로 집의 구조를 파악하고 벽지를 선택하면 센스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거예요." - 신한벽지 마케터 황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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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 20평대 거실과 주방

집 안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므로 화이트 같은 밝은 톤의 벽지로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벽지에 시계 장식만으로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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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2 50평대 침실

다른 평형보다 상대적으로 침실 공간이 넓은 만큼 투톤 벽지로 심플하면서도 개성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길 권한다. 감각적인 네이비와 그레이 컬러가 차분한 분위기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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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3 30평대 아이 방

아이와 부모 모두 좋아하는 파스텔 톤 벽지가 인기다. 특히 여자아이 방은 파스텔 톤 중에서도 톤 다운된 핑크 컬러가 잘 어울린다.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아이에게 안정감을 준다.

LG지인

"디자인 벽지는 촉감을 통해 느껴지는 리얼한 질감과 섬세한 디테일로 표현되는 입체감을 통해 공간을 한층 격조 있게 만들어줍니다. 친환경 벽지는 각종 유해 물질 걱정을 덜며 보다 안전한 공간을 만듭니다." -LG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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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 세련된 취향을 더한 시크한 공간

채도가 낮은 그레이 톤 무지 벽지나 간결한 패턴이 적용된 벽지를 사용해 우아하고 차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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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2 뉴트럴 톤으로 아늑한 공간

자연의 색을 담은 뉴트럴 톤 벽지는 실내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모듈 소파, 티 테이블, 조명, 러그는 물론 자연 소재를 단정하게 배치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그린, 옐로 등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따뜻한 감성이 녹아든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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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3 자연의 생기가 깃든 공간

식물의 색과 모양을 본뜬 벽지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자연이 주는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가구와 어울리는 플라워 패턴을 매치하면 감각적인 휴식 공간이 완성된다.

하우스텝

"집이 심심해 보일까 봐 걱정돼 여러 컬러의 벽지를 쓰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시간이 지나면 금세 싫증 날 수 있거든요. 1~2가지 컬러만 사용하는 게 좋아요. 가구와 소품만 바꿔도 집 안 분위기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하우스텝 콘텐츠마케터 임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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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

언제나 인기 있는 벽지 컬러는 단연 '화이트'. 깔끔하고 집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많이 선택한다. 또한 화이트 벽지는 마치 도화지 같은 역할을 한다. 가구나 소품으로 집 안 분위기를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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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2

짙은 색 빈티지 가구엔 '그레이 톤' 벽지를 추천한다. 깊고 중후한 멋이 있는 빈티지 가구의 느낌을 잘 살려주며,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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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3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는 '버건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안방을 세련되게 만들어준다. 또 방 전체보다 한쪽 벽에만 컬러 벽지를 사용하면, 벽면 컬러가 더 강조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CREDIT INFO

에디터
박지영
사진
각 브랜드 제공
2020년 11월호

2020년 11월호

에디터
박지영
사진
각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