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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선고’ 조영남 <우먼센스> 단독 인터뷰 미리 보기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대작 논란’ 무죄 판결 후 월간지 <우먼센스>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On July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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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대작 논란, 딸과 결속력 다졌던 계기”
‘무죄 선고’ 조영남 “미술 포기하고 살 수 없어”

조영남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그림을 열심히 그렸고, 책도 2권이나 썼다. 부지런한 일상을 살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5년간 이어진 법적 공방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답답하고 암담한 기분이 들었다. 힘든 적도 있지만 내 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

‘대작 논란’의 가장 큰 수확은 딸 조은지 씨와의 결속력을 다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조영남은 “이 사건이 아니었으면 그저 평범한 아버지와 딸 사이였을 것이다. 딸이 나를 대신해 많은 일을 해줬다.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영남은 “5년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단 한 번도 그림에 대한 회의감을 느낀 적이 없었다. 평생 그림을 그리며 살 것이고, 화투 그림도 계속 그릴 것”이라며 “그림은 내게 가족이자 피붙이다. 모든 애증과 연민이 들어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영남은 지난 2016년 평소 알고 지냈던 무명 화가 송 씨가 조영남의 그림을 대신 그려줬다는 의혹에 휘말려 검찰에 기소됐다. 5년간 법적 공방이 계속됐으나 지난 6월 25일 대법원이 조영남의 무죄를 선고하며 사건이 종결됐다.

조영남의 인터뷰 풀 스토리는 <우먼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 INFO

에디터
박주연
사진
이대원
월간 우먼센스

디지털 매거진

에디터
박주연
사진
이대원
월간 우먼센스

디지털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