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X 아야세 하루카
대서특필! 한국 배우 노민우와 일본 톱스타 아야세 하루카의 결혼설?
매력적인 마스크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코어 팬을 거느리고 있는 한국 배우 노민우와 일본의 톱스타 아야세 하루카가 열애설을 넘어서 결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7월 2일 일본의 매거진 '여성세븐'에 따르면 아야세 하루카가 도쿄 올림픽 이후 결혼을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그 상대가 바로 노민우라는 것.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를 부인했지만, 며칠 후 또 다른 열애설이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를 통해 보도되면서 한일 양국에 엄청난 양의 뉴스가 생산되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지난 7월 10일에 발매된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아야세 하루카, 한류 스타 노민우 생일 직전 극비 불고기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3월 즈음에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가 도쿄의 한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즐긴 사실을 특종을 보도했다.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연예인이 제일 두려워하는 매거진 중 하나로 스캔들, 밀회, 파파라치 등 잠복을 통해 특종을 보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것으로 유명한 아야세 하루카의 연이은 열애설과 '프라이데이' 보도에 한일 양국의 온라인이 떠들썩할 정도. 아야세 하루카는 일본의 국민 배우로 한국으로 치자면 송혜교급의 톱스타이며 국내에서는 <호타루의 빛> 시리즈로 유명하다. 노민우는 과거 SM의 4인조 록밴드 'TRAX'의 드러머 출신으로 그룹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하여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약 중이다. 여전히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프라이데이'가 두 사람의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공표한 상황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또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가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지드래곤 X 고마츠 나나
선망하던 톱스타와 연인으로?! 한국 톱 아이돌과 일본 톱 모델의 스캔들!
일본의 유명 모델 겸 배우인 고마츠 나나. 개인 블로그에 '언젠가 지용을 만날 수 있도록 일 열심히 하자'라는 글을 작성할 정도로 지드래곤의 오랜 팬이었던 그녀는 2015년 샤넬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지드래곤을 만난 이후 2016년 그와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2016년 일본의 나일론 매거진 화보를 함께 진행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일본 여성지 '주간 여성'에 지인들과 함께 하는 식사 자리가 포착되면서 열애를 의심받게 되었고 같은 해 9월, 지드래곤의 것으로 추정되는 비공개 계정 해킹으로 열애가 기정 사실로 되었다. 해킹된 사진 속엔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과 다정히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었고, 해당 사진의 댓글에 빅뱅의 멤버 태양으로 추정되는 이의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댓글이 달리게 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에 신빙성이 더해진 상태. 열애설 이후 일각에선 고마츠 나나의 양다리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드래곤과 찍힌 사진의 날짜를 유추해보면 같은 시기 일본의 청춘 스타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가 열애 중이었다는 것. 이에 대한 고마츠 나나의 입장 표명은 없었으며 지드래곤 소속사 YG 또한 아티스트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히며 열애설 해프닝이 일단락되었다.
강한나 X 왕대륙
한국 청춘스타와 대만 톱스타의 만남?!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던 한국 배우 강한나와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대만 배우 왕대륙의 스캔들. 한국의 떠오르는 청춘스타와 대만 톱스타의 열애설이기에 더욱 화제였던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된 것일까? 2016년 <귀치등지목야궤사>라는 중국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이후로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은 2017년 3월,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함께 방문한 사실이 중국 매체를 통해 알려지며 열애설이 피어올랐다. 양측은 사실을 부인함과 동시에 친분이 있는 사람들끼리 놀러 간 것이라고 열애설을 일단락을 지었으나, 얼마 가지 않아 또 한 번의 열애설이 재점화 되었다. 2018년 4월, 중국 다수의 매체가 왕대륙과 강한나가 한 수산 시장에서 목격됐다고 전한 것. 두 사람은 취재진을 발견하자마자 최고급 슈퍼카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 두 번째 열애설 역시 두 사람은 부인했으나 일본과 중국에 이어서 이탈리아 바티칸에서도 목격되며 세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게 되는데. 이번에는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가 싶더니, 강한나와 왕대륙은 세번째 열애설도 완강하게 부정했다. 열애설을 둘러싼 두 사람의 지독한 밀당에 누리꾼들 또한 기브업을 선언한 상태. 한편, 강한나는 2019년 <런닝맨>에 출연하여 "작년에 나오고 1년 만에 출연인데 그사이에 이별을 겪었다"라고 열애사를 셀프 고백해 누리꾼에게 또 한 번의 혼란을 안겨주기도. 두 사람의 관계는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있다.
실제 연인이었다가 헤어진 아시아권 톱스타 커플은?
아유미 X 각트
11살 나이 차를 극복한 한일 로맨스
또 한 번 '프라이데이'다. 2012년 6월, 프라이데이를 통해 공개된 그룹 슈가 출신이자 일본에서 아이코닉(ICONIQ)이라는 가명을 활동하고 있는 아유미와 일본의 국민가수이자 배우인 각트의 파파라치 사진은 도쿄타워가 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아유미는 '살롱 모델 어워드 2012' 홍보대사 취임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의 아유미 나이는 스물일곱, 각트의 나이는 서른여덟. 11살 나이 차의 커플은 열애설 발표 이후 조용한 연애를 유지해오다가 바쁜 스케줄과 성격 차이로 2014년에 2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결별 직후 각트는 자신의 블로그에 '내 곁에서 웃던 얼굴도 나의 한심함으로 잃고 말았다'라며 결별에 대한 심경을 글로 남겼다. 한편 아유미는 최근 거주지를 일본에서 한국으로 옮겨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일본에서 톱스타와 사귀어 본 적 있냐는 팬의 질문에 YES라고 대답하며 과거 각트와의 열애 사실을 또 한 번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승헌 X 유역비
아시아 선남선녀 스타 커플의 만남과 헤어짐
2015년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 촬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한국의 송승헌과 중국의 전지현이라 불리는 중화권 톱스타 유역비. 송승헌의 데뷔 20년 만의 첫 공개 열애일 뿐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남선녀의 만남이라 더욱 주목을 받은 두 사람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공개 열애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과시했다. 송승헌은 심지어 유역비와 동반으로 출연한 중국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인인 유역비를 향해 "나는 사실 욕심이 많은 사람이 아닌데 너를 보니까 욕심이 난다"고 과감한 고백을 해 부러움을 사기도. 하지만 롱디 커플(Long Distance couple)의 한계였을까. 두 사람 역시 장거리와 성격 차이로 3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을 선택했고 이후 최근 유역비의 웨이보 게시물에 송승헌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제기되기도. 해당 '좋아요'는 송승헌 측의 스태프가 새 드라마 포스터를 웨이보에 올리다가 실수로 유역비의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누른 것으로 밝혀져 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