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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부터 욕실까지, 베란다 인테리어 아이디어 7

안 쓰는 물건을 두거나 빨래 너는 공간으로만 쓰던 베란다. 최근 베란다를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확장형 베란다부터 확장하지 않은 베란다까지, 베란다의 재발견.

On June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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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음악 감상실

"부부와 아이가 함께 사는 20평대의 아파트로 아빠의 공간이 따로 없어 안방 베란다를 활용했다. 확장 공사를 하고 바닥 보일러 시공까지 마쳐 내부 공간처럼 쓸 수 있도록 하면서도 불투명 여닫이 도어로 독립된 공간을 확보했다. 아빠의 취향에 맞춰 스피커와 붙박이 소파를 배치해 햇살을 쐬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탄생했다. "- 바오미다 홍상아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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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두 방을 이어주는 복도 겸 아지트

"아이의 침실방과 놀이방을 베란다로 연결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한 집이다. 각각 분리돼 있던 확장형 베란다의 벽을 터 연결된 느낌을 주었다. 침실방에 붙은 베란다에는 가벽을 설치하고 단차를 두어 아이가 숨어 놀 수 있는 아지트 같은 분위기로 연출했다." -바오미다 홍상아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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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을 보며 목욕을 즐기는 호텔 무드 베란다

"안방의 크기가 작고, 베란다 확장 공사가 돼 있지 않은 집이었다. 데드 스페이스였던 좁은 안방 베란다를 확장해 대리석 욕조를 배치, 창 밖을 보며 목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부티크 호텔에 온 듯한 무드이지만 실용적으로 쓸 수 있도록 자투리 공간에는 수납 창고를 설치했다." - 옐로우플라스틱 전성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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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무드의 감각적인 독서 공간

"집 안 전체에 몰딩을 사용하고 핑크와 골드 컬러를 좋아하는 주인의 취향에 맞춰 프렌치 느낌을 연출한 집이다. 안방 베란다를 실외기실과 단올림 공간으로 분리될 수 있도록 구조 변경해 실외기는 눈에 보이지 않게 하면서 카페와 같은 감각적인 독서 공간을 연출했다." - 옐로우플라스틱 황혜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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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가든이 있는 세탁실

"주방 뒤에 딸린 세탁실로, 세탁기를 배치하고 남은 공간에 식물을 좋아하는 집주인의 취향에 맞춘 화단을 만들었다. 테이블에서 보이는 발코니 공간을 투명 금속 도어로 교체해 차를 마시면서 좋아하는 식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천장에는 행잉 플랜트를 걸어 작은 스몰 가든을 완성했다." - 로멘토디자인스튜디오 이혜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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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의 힐링 캠핑 스폿

"안방에 딸린 작은 베란다를 적벽돌로 시공하고 아웃도어 테이블과 체어를 세팅해 부부가 퇴근 후 맥주 한 잔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적벽돌이 기존 베란다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 아웃도어 느낌이 충만하다. 섀시를 철거하고 폴딩 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주었다." - 로멘토디자인스튜디오 이혜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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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카페 무드의 베란다

"차분한 그레이 컬러의 타일로 바닥 공사를 마친 채광이 좋은 안방 베란다에 폴딩 도어를 설치해 공간이 분리될 수 있도록 하면서 동시에 개방감을 주었다. 큰 창문 앞에 카페 무드의 테이블과 체어, 식물을 배치해 햇빛을 즐기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차분한 힐링 공간으로 연출했다." - 비하우스 김지영 대표

CREDIT INFO

진행
강윤희
사진
로멘토디자인스튜디오(031-377-2367), 바오미다(02-511-4702), 비하우스(031-604-8353), 옐로우플라스틱(02-332-3547)
2020년 06월호

2020년 06월호

진행
강윤희
사진
로멘토디자인스튜디오(031-377-2367), 바오미다(02-511-4702), 비하우스(031-604-8353), 옐로우플라스틱(02-332-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