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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몰랐다구요? 연예계 사돈 사이

On November 22, 2019

피를 나누진 않았지만 남보단 가까운 사이. 사돈을 맺으며 가족이 된 스타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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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사람인 거 알고 있었어?'

강동원·공유

우월 유전자 두 집안이 만났다. 강동원과 공유의 할아버지는 부산에서 호형호제한 사이로 자식들을 결혼시켜 사돈을 맺었다. 한마디로, 강동원 부모님과 공유 부모님의 형제(혹은 자매)가 혼인 관계를 맺은 것. 정확히 어떠한 친척이 결혼을 해 사돈지간이 됐는지에 대해선 공개된 적이 없지만 분명한 건 그 둘은 '집안사람'으로 엮이게 됐다. 강동원은 공유와의 신인 시절을 묻는 질문에 "서로 신인이어서 큰 능력이 없었던지라 서로 도울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다"며 현재는 "너무 바빠 가끔 연락하는 정도"라고 밝혔다. 썩 왕래가 잦진 않지만 그래도 가족으로 묶인 두 사람. 외모와 피지컬은 그야말로 '로열패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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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배우와 미녀 골퍼의 만남'

김태희·이보미

김태희의 남동생 이완이 프로골퍼 이보미와 오는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보미는 현역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골프 선수로, 2019년 현재 상금 누적액만 약 80억원을 돌파한 인기 스포츠 스타다. 이보미는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욱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에도 등장할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성당 신부님의 주선으로 만나 첫눈에 호감을 느꼈다고 전해진다. 종교뿐만 아니라 체육학과를 졸업한 이완과 스포츠 선수 이보미는 '운동'이라는 관심사로 서로에게 크게 끌렸다고. 심지어 궁합도 안 본다는 4살 차이다.

이미 가수 비를 매형으로 둔 이완은 스포츠 스타를 아내로 맞이하게 됐다. 김태희 역시 둘째 득녀와 더불어 프로 골퍼 이보미를 올케로 맞이하게 됐으니 올 한 해 겹경사가 따로 없다. 정리하자면 김태희와 이보미는 시누이-올케 사이, 비와 이보미는 아주버님-처남댁의 관계가 맺어지는 것이다. 명절날 한곳에 모인다면 시상식 분위기가 날 것 같은 집안이다.

지드래곤이 전역을 보름 앞두고 누나 권다미 씨와 김민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GD의 매형, 그게 바로 접니다'

지드래곤·김민준

전무후무한 스타일 아이콘이자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에게 매형이 생겼다. 지드래곤을 처남 삼으며 'GD패밀리'에 입성한 주인공은 바로 김민준. 의외의 조합이라는 네티즌의 반응이 쏟아질 때쯤 김민준은 <한국일보>를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권다미 씨와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로 만나게 됐다. 서로 친구가 많이 겹친다. 주변에서 '잘 맞겠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는데, 진짜 잘 맞더라. 처음부터 잘 통했다"고 전했다.

1976년생인 김민준과 1984년생인 권다미 씨의 나이 차는 8살. 권다미 씨는 청담동 패션 편집 매장 '레어마켓'을 운영 중인 패션 사업가다. 지드래곤과는 4살 터울의 누나로 47만 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지난 10월 11일, 두 사람은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전역을 2주 정도 앞둔 지드래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민준은 벌써부터 처남이 꽤 맘에 드는 눈치다. "(지드래곤이) 휴가 나왔을 때 두 번 봤다. 귀엽고 사랑스럽더라"며 결혼 전부터 애정 어린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웰컴 투 사돈 대가족'

유동근·엄태웅

배우 유동근의 조카는 엄태웅의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으로, 윤혜진의 어머니와 유동근은 남매지간이다. 엄태웅은 결혼과 동시에 대선배 유동근을 사돈으로 맞이하는 영광을 얻은 셈이다.

엄태웅은 결혼 발표 직후 인터뷰를 통해 배우 가족의 탄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장인어른이 원로배우 윤일봉이고, 처외삼촌이 배우 유동근인 점에 대해 "처음에는 부담이 있었지만 장인어른을 뵙고 나니 든든한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근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남다른 보컬 실력을 뽐낸 유동근의 아들 유지상부터, '귀염뽀짝' 엄태웅의 딸 지온이까지. 앞으로 더더욱 늘어날 '사돈대가족'이 바로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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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와 처제 사이, 매우 맑음'

감우성·박은지

배우 감우성이 방송인 박은지의 이종사촌인 배우 강민영과 결혼하면서 두 사람은 사촌 형부와 처제 사이가 됐다.

감우성과 강민영은 15년 연애 끝에 결혼한 연예계 대표 롱런 커플이다. 강민영은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영화 <접속>의 '희진'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박은지는 방송을 통해 여러 번 감우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7년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에서 그녀는 "감우성이 큰이모 딸의 남편"이라고 밝히며 "방송인으로서 슬럼프를 겪을 때 좋은 조언을 해주는 다정한 형부"라고 소개했다. 언젠가 방송에서 '투샷'을 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알고 보면 '가족'

  • 환희·이장우

    자세히 보면 꼭 닮은 가수 환희와 배우 이장우는 이종사촌 사이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일찌감치 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환희를 보며 이장우는 "형이 부러워 배우가 됐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에 동반 출연하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 육성재·육중완

    "육성재는 외탁이다!"라며 놀라운 가족 관계를 공개한 '육중완밴드'의 육중완은 '비투비' 육성재와 '먼 친척' 사이다. 두 사람은 옥천 육씨로 육성재의 아버지와 육중완이 항렬이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각종 예능에 동반 출연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 최명길·권율

    배우 최명길과 권율은 이모와 조카 사이다. 권율은 데뷔 후 8년이 지난 후에야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권율은 "(이모의 도움을 받는 것이) 지름길 같지만 돌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부딪칠 수 있을 때까지 부딪치고, 우울감도 즐겨보고, 처절한 기분도 즐겨보고 싶었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유희열·신보라

    가수 유희열과 개그우먼 신보라는 외가 6촌지간이다. 신보라는 유희열과 먼 친척임을 알기 전부터 '토이'의 열혈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신보라가 개그우먼으로 합격한 후 만나게 된 두 사람은 현재 친남매처럼 지내고 있다.

피를 나누진 않았지만 남보단 가까운 사이. 사돈을 맺으며 가족이 된 스타들을 모았다.

Credit Info

에디터
하은정
취재
김두리
사진
서울문화사 DB, YG엔터테인먼트· 스토리제이컴퍼니·KBS 제공, 권다미 및 각 스타 인스타그램

2019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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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하은정
취재
김두리
사진
서울문화사 DB, YG엔터테인먼트· 스토리제이컴퍼니·KBS 제공, 권다미 및 각 스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