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밴드 유튜브 페이스북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STAR

강다니엘 열애 후폭풍

On September 03, 2019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센터’로 자리매김하며 대세 중 대세 아이돌이 된 강다니엘이 사랑에 빠졌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는 걸 그룹 ‘트와이스’ 지효다.

/upload/woman/article/201908/thumb/42695-383173-sample.jpg

 


한 연예 매체가 지난 8월 5일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올해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트와이스'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는 지효가 자신의 차로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강다니엘 집으로 이동해 프라이빗한 연애를 즐겼다는 것. 올해 초 열애를 시작한 강다니엘과 지효는 각각 솔로 앨범 준비와 월드 투어 콘서트라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즐기며 만남을 이어왔다.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일인 7월 25일에도, 지효가 한 시상식에 참석한 8월 1일에도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는 구체적인 이야기도 이어졌다. 유엔빌리지 인근 주민들에게서 메이크업을 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지효가 강다니엘이 거주하는 빌라 앞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 모습을 몇 차례 봤다는 증언과 지효가 배달 음식 상자와 술병을 직접 분리수거하는 것을 봤다는 증언도 들려왔다.

그야말로 초특급 스타들의 열애설이었다. 열애설이 불거지고 3시간 후,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우회적인 표현이지만 열애를 하고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 그 후 강다니엘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해요.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가끔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나를 붙잡아줬던 건 팬분들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보듬어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내가 하고 싶은 것이고 나의 몫이에요. 언제나 가장 중요하게 여겨왔던 것처럼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강다니엘이 되겠습니다."

최정상 아이돌의 열애에 대한민국 연예계는 들썩였다. 강다니엘에게 지효를 소개시켜달라는 이야기를 들은 '2AM' 임슬옹이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졌다. 지효는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분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할 때 큰 힘이 돼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다니엘은 이상형으로 "연상이 좋다.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효는 1997년 2월생으로 1996년 12월생인 강다니엘보다 연하다. 하지만 그녀는 Mnet 서바이벌 <SIXTEEN> 출연 당시 인성이 최고인 멤버로 평가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JYP의 수장 박진영이 중요시한다는 '진실, 성실, 겸손'이라는 키워드에 부합하는 멤버를 투표했는데, 투표자 13명 중 6명이 지효를 꼽아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녀의 이런 점이 강다니엘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 아닐까? 한편 지효는 평소 "듬직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어깨 넓이 60cm를 인증하며 <프로듀스 101 시즌2> 101명 연습생 중 가장 넓은 어깨의 소유자로 주목받았던 '듬직한' 강다니엘이다.

3 / 10
/upload/woman/article/201908/thumb/42695-383175-sample.jpg

강다니엘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팬을을 만나고 있다. 팬미팅은 8월 16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9월 7일 방콕, 13일 타이베이, 21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다.

강다니엘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팬을을 만나고 있다. 팬미팅은 8월 16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9월 7일 방콕, 13일 타이베이, 21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다.

강다니엘 팬덤 '열애 인정' vs '배신감 느껴'

열애설 보도 후 강다니엘 팬덤의 반응은 양 갈래로 나뉘었다. '워너원' 해체 후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솔로로 데뷔한 강다니엘. 그의 데뷔 앨범 선주문량은 45만 장이었으며, 판매량은 발매 일주일 만에 46만 6,701장을 기록했다. 역대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동안의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화려하게 데뷔한 그였기에, 솔로 데뷔 2주 만에 불거진 열애설은 팬들에게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다. 일부 팬들은 소속사와의 분쟁, 홀로서기, 솔로 데뷔 과정에서 강다니엘에게 버팀목이 된 것이 팬덤이 아닌 여자친구였다는 생각에 허탈감과 배신감을 느끼고 '탈덕'을 선언했다. 한편에서는 20대 초반의 청춘 남녀이니 당연히 연애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초특급 아이돌 스타의 열애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흐를수록 커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월 5일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현장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열애 중임을 숨기지 않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해당 게시물엔 대기석에 앉아 있던 지효가 자리를 옮기는 모습이 담겼는데, 작성자는 지효가 강다니엘의 뒷좌석에 앉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강다니엘이 손거울을 보면서 장난치는데, 이 역시 뒷좌석에 있는 지효를 보기 위함이었다는 해석이 더해졌다. 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시상식에서 주변을 둘러보다 눈을 마주치곤 옆자리에 섰다는 이야기로 두 사람의 하트 시그널을 설명했다. 이를 두고 사랑에 빠진 20대 남녀가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를 위해 밤새워가며 투표하고, 음원 차트 성적을 위해 24시간 스트리밍하는 팬들이 있는 자리에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은 팬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강다니엘은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센터'를 결정짓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아이돌이기에, 팬들의 서운함이 더 클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를 두고 의견이 난무하자 강다니엘은 악성 댓글로 극심한 심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악플러 고소'라는 초강수를 결정했다. 법률 대리인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자신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인신공격과 합성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사람들을 고소했다며,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upload/woman/article/201908/thumb/42695-383176-sample.jpg

 

유엔빌리지에 살고 벤츠 타는 아이돌

한편에서는 두 사람이 비밀 데이트를 했던 서울 한남동의 유엔빌리지가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앞서 그가 이전 소속사와 분쟁 중이었을 때 LM엔터테인먼트 측이 "2018년 10월 강다니엘이 한남동 고급 빌라촌에 살고 싶다고 말해 보증금 9억 5,000만원에 달하는 새로운 숙소를 얻어줬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빌라의 전세권자는 CJ E&M이었는데, 현재 그는 해당 숙소에서 나와 유엔빌리지 내 다른 숙소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총 3세대만 입주 가능한 고급 빌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확한 거주지는 극비로, 연예계 관계자들조차 어디인지 아는 이가 드문 상태. 열애설 보도 후 강다니엘이 유엔빌리지에서 이사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해프닝도 있었으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여전히 같은 곳에 살고 있다.

이와 함께 지효가 강다니엘 집에 방문할 때 탑승한 지효의 차량도 주목받았다. 그녀의 차량은 '벤츠 E클래스 쿠페' 2019년형으로 국내 공식 출시가는 7,290만원이다. 2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대한민국 최대 부촌에 거주하고, 상당한 가격의 차량을 모는 이들의 모습을 보고 "아이돌이 많은 수익을 얻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한편에서는 일반 직장 생활로는 벌어들일 수 없는 수익을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들이 거둬들였다는 사실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현재 강다니엘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소화하고 있다. 강다니엘의 공개 열애와 관련해 팬덤 내부에서 극명한 온도 차가 드러난 가운데, 그가 열애 인정 후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심경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센터’로 자리매김하며 대세 중 대세 아이돌이 된 강다니엘이 사랑에 빠졌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는 걸 그룹 ‘트와이스’ 지효다.

Credit Info

에디터
김지은
사진
JTBC·커넥트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년 09월호

이달의 목차
에디터
김지은
사진
JTBC·커넥트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