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블로그 네이버TV캐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LIFE

아이와 ‘댕댕이’가 사는 집

On May 27, 2019

‘좋은 집’이란 무엇일까? 머무는 이들이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집. 아이의 웃음이 흘러넘치고 부모의 행복이 커져가는 곳. 한수연 씨의 ‘좋은 집’을 들여다봤다.

/upload/woman/article/201905/thumb/41782-367993-sample.jpg

소파가 놓인 벽을 베이지 톤 페인트로 칠해 따뜻한 느낌을 줬다. 1960년대 빈티지 조명을 달아 더욱 분위기 있게 연출한 거실 공간. 코비와 두니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그레이 패브릭 소파 바이헤이데이, 월 조명 빈티지 르클린트 시저 램프, 마르크 샤갈의 <Bouquet de fleurs sechees> 포스터 오픈 에디션.

@agoozoa

보송보송한 하얀 털이 매력적인 강아지 코비, 귀여운 4살배기 딸 두니와 함께 사는 한수연 씨. 그녀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는 함께 놀면서 떨어질 줄 모르는 단짝인 코비와 두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꾸며놓은 #집스타그램도 엿볼 수 있다. 66㎡(20평)대 아파트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취향에 맞게 꾸민 집은 북유럽풍의 내추럴한 분위기가 눈에 띈다.

주방은 화이트 컬러와 선반으로 포인트를 줬고, 침실과 아이 방은 모두 나무 소재 가구를 들여 편안하고 목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낡은 아파트지만 발코니가 있는 집은 한수연 씨가 원했던 곳. 아이와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필요 없는 짐이 많아지는데, 이때 발코니가 창고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평수가 작은 편이라 넓어 보이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고 싶어 거실 한쪽 벽은 베이지 톤으로 페인트칠했고 우드와 라탄 소재의 가구와 소품을 곳곳에 놓았다. 아이와 함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는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생길 때면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놓은 홈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도 한다.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우는 집이라고 해서 인테리어를 포기하고 사는 것은 아니다. 아이 물건이 늘어 신혼집만큼 깔끔한 느낌은 연출할 수 없지만 요즘에는 아이 물건도 인테리어 오브제로 사용하기에 손색없는 제품이 많다. 열심히 검색해보고 딸도 좋아할 만한 제품을 들이는데 주로 우드 소재가 대부분이다. 가족이 머무는 공간에 온기가 느껴지길 바랐고, 아이와 강아지에게도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생각하며 꾸민 집은 100점 만점에 100점.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라고 교육학자 페스탈로치는 말했다. 강아지의 재롱, 아이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집이기에 한수연 씨 부부의 행복도 커가는 것이다. 한수연 씨는 건축에 관심이 많은 남편과 함께 언젠가는 아이와 강아지를 위한 자연적이고 따뜻한 집을 짓고 싶다고 말한다.
 

AGOOZOA’S INTERIOR TIPS

3 / 10
소파 맞은편 공간은 딸 두니와 강아지 코비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곳. 해가 잘 드는 곳에 패브릭 텐트를 놓아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줬고, 라탄 소재 유모차나 바구니 등 자연적인 소재로 소품을 들였다.

소파 맞은편 공간은 딸 두니와 강아지 코비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곳. 해가 잘 드는 곳에 패브릭 텐트를 놓아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줬고, 라탄 소재 유모차나 바구니 등 자연적인 소재로 소품을 들였다.

  • 소파 맞은편 공간은 딸 두니와 강아지 코비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곳. 해가 잘 드는 곳에 패브릭 텐트를 놓아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줬고, 라탄 소재 유모차나 바구니 등 자연적인 소재로 소품을 들였다.소파 맞은편 공간은 딸 두니와 강아지 코비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곳. 해가 잘 드는 곳에 패브릭 텐트를 놓아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줬고, 라탄 소재 유모차나 바구니 등 자연적인 소재로 소품을 들였다.
  • 타일과 선반, 후드 등 직접 고른 아이템으로 시공한 주방. 에메랄드 타일과 나무 장으로 답답하고 촌스러웠던 종전의 주방을 화이트 톤의 북유럽풍 분위기로 바꿔 더욱 화사해 보인다.타일과 선반, 후드 등 직접 고른 아이템으로 시공한 주방. 에메랄드 타일과 나무 장으로 답답하고 촌스러웠던 종전의 주방을 화이트 톤의 북유럽풍 분위기로 바꿔 더욱 화사해 보인다.
  • 그릇이나 주방 살림이 많지 않아 과감히 상부장을 철거하고 선반을 달았다. 원목이나 내추럴 컬러 그릇을 선반에 올려 인테리어 오브제처럼 수납한다. 작은 액자를 놓거나 그림을 붙여놓으니 쇼룸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그릇이나 주방 살림이 많지 않아 과감히 상부장을 철거하고 선반을 달았다. 원목이나 내추럴 컬러 그릇을 선반에 올려 인테리어 오브제처럼 수납한다. 작은 액자를 놓거나 그림을 붙여놓으니 쇼룸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 머물고 싶은 주방에는 아이의 안전을 고려한 원형 식탁을 놓았다. 협소한 공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의 PH4/3 펜던트 조명 루이스폴센, 우드 다리와 화이트 상판의 원형 테이블 오블리크테이블, 현관이나 거실 등에 간편하게 설치하기 좋은 그림을 올려놓은 나무 선반 마켓엠. 머물고 싶은 주방에는 아이의 안전을 고려한 원형 식탁을 놓았다. 협소한 공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의 PH4/3 펜던트 조명 루이스폴센, 우드 다리와 화이트 상판의 원형 테이블 오블리크테이블, 현관이나 거실 등에 간편하게 설치하기 좋은 그림을 올려놓은 나무 선반 마켓엠.
  • 아이 방에도 자연 소재 가구와 소품을 놓아 편안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컬러나 디자인이 예쁜 가구도 많지만 아이의 정서까지 고려한 내추럴 소재 가구는 한수연 씨의 취향이자 아이에 대한 배려다. 가드가 높은 우드 프레임 침대 레이디가구, 아이가 입에 넣어도 안전한 천연 원목 소재 주방놀이 숲소리, 소나무 소재의 미니 사이즈 책장 트리홈.아이 방에도 자연 소재 가구와 소품을 놓아 편안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컬러나 디자인이 예쁜 가구도 많지만 아이의 정서까지 고려한 내추럴 소재 가구는 한수연 씨의 취향이자 아이에 대한 배려다. 가드가 높은 우드 프레임 침대 레이디가구, 아이가 입에 넣어도 안전한 천연 원목 소재 주방놀이 숲소리, 소나무 소재의 미니 사이즈 책장 트리홈.
  • 아이 방에도 자연 소재 가구와 소품을 놓아 편안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컬러나 디자인이 예쁜 가구도 많지만 아이의 정서까지 고려한 내추럴 소재 가구는 한수연 씨의 취향이자 아이에 대한 배려다. 가드가 높은 우드 프레임 침대 레이디가구, 아이가 입에 넣어도 안전한 천연 원목 소재 주방놀이 숲소리, 소나무 소재의 미니 사이즈 책장 트리홈.아이 방에도 자연 소재 가구와 소품을 놓아 편안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컬러나 디자인이 예쁜 가구도 많지만 아이의 정서까지 고려한 내추럴 소재 가구는 한수연 씨의 취향이자 아이에 대한 배려다. 가드가 높은 우드 프레임 침대 레이디가구, 아이가 입에 넣어도 안전한 천연 원목 소재 주방놀이 숲소리, 소나무 소재의 미니 사이즈 책장 트리홈.
  • 거실 한편에 마련된 한수연 씨의 힐링 공간.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곳으로, 직접 만든 마크라메를 비롯해 그녀의 취향이 반영된 오브제로 가득 채웠다. 거실 한편에 마련된 한수연 씨의 힐링 공간.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곳으로, 직접 만든 마크라메를 비롯해 그녀의 취향이 반영된 오브제로 가득 채웠다.
  • 거실 복도 뒤로 딸아이의 방과 침실이 나란히 배치된 구조. 그 사이에 강아지 코니의 집을 놓았다. 소파 옆 짙은 나무 컬러의 사이드 테이블 오투가구.거실 복도 뒤로 딸아이의 방과 침실이 나란히 배치된 구조. 그 사이에 강아지 코니의 집을 놓았다. 소파 옆 짙은 나무 컬러의 사이드 테이블 오투가구.

‘좋은 집’이란 무엇일까? 머무는 이들이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집. 아이의 웃음이 흘러넘치고 부모의 행복이 커져가는 곳. 한수연 씨의 ‘좋은 집’을 들여다봤다.

Credit Info

에디터
이채영

2019년 05월호

이달의 목차
에디터
이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