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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OASIS

On April 05, 2019 0

회색 도시에서 그린 에너지를 뿜어내는 식물과 공존하는 공간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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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카페 글린공원

카페를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주는 공간으로 정의하며 시작한 '글린공원'은 문을 열고 들어서면 숲속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벤치와 해먹, 그네 등 다양하게 앉을 수 있는 좌석과 신발을 벗고 올라갈 수 있는 정자와 평상, 텐트 등을 곳곳에 배치해 카페에 오는 '목적'에 따라 휴식의 느낌을 달리할 수 있게 구성했다. 아이와 함께 오기 좋은 글린공원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1층 중앙을 가로지르는 수경 공간으로. 물고기들이 유유자적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연을 보고 즐기는 것뿐 아니라 농장을 조성해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계획 중이라고. 또한 일회용 컵 홀더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PP 소재로 만들어 자연 보호에도 신경 쓰는 착한 곳이자 미세먼지에 시달릴 때면 생각날 것 같은 클린 카페다.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과 음료, 샐러드 등 맛 좋은 메뉴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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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_수제 닭가슴살과 리코타 치즈로 만든 샐러드 1만2천원. 우_물고기가 헤엄치는 수경 공간도 조성했다.

주소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5번길 34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매월 2·4주 월요일 휴무) 문의 031-996-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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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농부를 위한 디자인 가든 숍 플라스틱팜

연희동 끝자락에 올 3월 아기자기한 작업실 겸 쇼룸이 오픈했다. 생산성을 가진 제품을 뜻하는 단어 'plastic'과 텃밭에서 필요한 제품을 만든다는 의미의 'farm'이 만나 탄생한 이름처럼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플라스틱팜'의 스테디셀러인 양파와 마늘 등을 넣을 수 있는 메시 소재 에코백과 패브릭 소재 화분이 눈에 띈다. 제품 디자인을 전공한 김정아 대표는 결혼 후 집 옥상에서 텃밭을 직접 가꾸며 느낀 점을 반영해 파머와 가드너만이 아닌 대중적으로 실용도 높고 인테리어 효과도 놓치지 않는 패브릭 플랜터, 플라워 파머 백, 앞치마 등을 제작하게 됐다고. 소소하고 차분한 무드의 쇼룸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소재 소품, 리넨 의류를 포함한 소소한 가드닝용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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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_작은 다육식물과 가드닝 소품을 판매한다. 우_패브릭 플랜터, 플라워 파머 백 등을 배치한 쇼룸 전경.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홍연길 24 영업시간 오후 2~7시(수~토요일 운영) 문의 인스타그램(@plasticfarm_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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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너의 식물 숍·카페 풀, 로리

일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식물과 꽃을 배우며 풀어냈다는 이호연 대표는 3년 전 직접 가드너의 길로 뛰어들었다. 때마침 가드닝 숍으로 운영되던 이곳을 만나 직접 공간을 만들고 식물을 들여 3월 초 '풀, 로리'를 오픈했다. 풀, 로리는 식물 숍이자 카페로 운영되는데, 식물의 생존 환경을 최대한 고려한 온·습도와 배수가 좋은 바닥재를 설치해 세심하게 돌보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로,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뎅푸치노' 음료도 준비했다. 풀, 로리에서는 마음에 드는 식물을 바로 구입할 수 있고, 우리 집 환경과 잘 어울리는 식물을 골라주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패키지가 예쁜 콤부차 메뉴를 마시면 다 마신 캔에 작은 식물을 심어주는 리사이클 캠페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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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_식물원을 연상케 하는 카페 공간. 우_카페에서 직접 식물이나 화분을 구입할 수 있다.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138길 24-3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문의 031-781-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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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공유하는 라이프스타일 숍 북인산점

산을 좋아해 북한산과 인왕산에서 딴 이름을 붙였다는 '북인산점'은 온라인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음동협동조합의 멤버들이 만든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숍. 주택을 개조한 북인산점에서는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에 걸친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소개하는데, 다른 편집숍에서는 볼 수 없는 북인산점만의 취향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와보고 싶은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싶어 올해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새로운 기획전을 시작한다. 4월까지 열리는 전시는 식물의 푸릇한 기운과 '향'이라는 테마로 엮었다. 전시와 함께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아이템도 선보인다. 특히 북인산점에서는 가드닝 브랜드 '자란다'의 식물과 화분을 만날 수 있고, 가드닝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식물 오브제를 만들며 식물과 공존하는 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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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_직접 셀렉한 제품을 위주로 구성한 북인산점. 우_가드닝 브랜드 '자란다'의 식물로 채운 내부 전경.

주소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라길 11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7시(토요일 오전 11시 오픈, 일·월요일 휴무) 문의 02-736-1631

회색 도시에서 그린 에너지를 뿜어내는 식물과 공존하는 공간이 늘고 있다.

Credit Info

에디터
이채영
사진
김정선, 박충열, 이근수, 이우성
어시스턴트
고경서

2019년 04월호

이달의 목차
에디터
이채영
사진
김정선, 박충열, 이근수, 이우성
어시스턴트
고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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