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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치크처럼, MCBB

MLBB에 이어 MCBB가 대세! 본래 나의 치크 컬러인 듯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첫 단계는 내 피부 톤에 어울리는 미묘한 컬러 차이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다.

On November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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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BALGURUNG

TYPE 1 하얗고 홍조가 있는 피부

얼굴의 홍조를 가리기 위해 베이스를 두껍게 표현하면 되려 답답해 보이고 블러셔의 발색을 방해할 수 있다. 무조건 가리려고만 하지 말고, 홍조의 불긋함은 살짝 눌러주면서 홍조 본연의 컬러와 어우러질 수 있는 살구 컬러를 선택해보자. 홍조가 나타나는 콧등을 이어 나비존에 블러셔를 가볍게 쓸어주며 컬러를 입히면 발그레하게 표현된다. 홍조 피부는 건조한 경우가 많으니 수분감 있는 픽서로 마무리하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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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CE 블러쉬 쿠션 잘 익은 만다린 촉촉한 워터 베이스의 블러셔 타입으로 두 뺨을 부드러운 살굿빛으로 물들인다. 8g 1만7천원.
2 앤아더스토리즈 마라바스 오렌지 따스한 느낌을 주는 살구 컬러의 블러셔.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돼 한 번의 터치로도 진한 색감을 선사한다. 5.5g 1만5천원.
3 한율 자연을 닮은 치크밤 1호 쌀 해 질 녁 들판의 색감을 담아낸 치크밤으로 립밥 못지않은 촉촉함과 밀착력이 장점. 9g 1만3천원대.
4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누아즈 치크 앤 아이 2호 헤이지 코랄 눈과 양 볼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으로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 팁을 이용해 볼에 톡톡 찍어 손 또는 퍼프로 블렌딩하면 자연스러운 생기를 연출한다. 4.8g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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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EYMIYAKE

TYPE 2 창백하면서도 하얀 피부

하얗고 투명한 피부는 자칫 창백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핑크와 퍼플 컬러를 섞어 생기를 불어넣는 것이 포인트! 이때 컬러만큼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블러셔의 제형이다. 묽은 크림이나 리퀴드 제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텁텁한 느낌은 없어지고 두 볼에 물든 듯 맑게 발색되면서 절로 청순 무드가 강조된다. 묽은 제형의 블러셔는 촉촉하게 빛이 나는 피부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된다. 묽은 로션 질감의 수분 파운데이션에 페이스 오일을 블렌딩해 물을 가득 머금은 듯한 피부를 연출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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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EP 마이 #MOTT 키트 섀도, 립, 멀티 스틱으로 구성된 멀티 메이크업 키트. 특히 멀티 스틱은 립과 치크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볼에 쓱 발라서 손으로 블렌딩하면 생기 있는 치크가 완성된다. 6.1g 2만8천원.
2 어딕션 치크 폴리시 06 브러시로 가볍게 뺨에 찍어 바르고 그러데이션하면 살짝 붉어진 볼처럼 연출이 가능하다. 12ml 3만6천원.
3 라뮤즈 모이스트 글로우 쿠션 블러셔 러블리 핑크 바르는 즉시 두 뺨을 사랑스러운 핑크빛으로 화사하게 물들인다. 고밀착 포뮬러로 들뜨거나 뭉침 없이 가볍게 발리며, 미니 사이즈라 휴대하기 좋다. 5g 2만8천원.
4 3CE 듀오 컬러 페이스 블러쉬 크림 드 바이올렛 볼 안쪽과 바깥쪽에 반반씩 컬러를 바른다거나, 믹스해서 바르는 등 2가지 컬러를 따로 또는 믹스해 사용할 수 있다. 5g 2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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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TA

TYPE 3 노란 기가 도는 피부

아시안 특유의 노란 피부에 살구 컬러를 바르면 피부를 더욱 노랗게 보이게 하므로 금물! 진한 핑크 컬러도 마찬가지다. 이때는 여리여리한 무드의 핑크 블러셔를 이용해 화사함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펄이 없는 부드러운 파우더 제형의 치크를 사용해 원래 치크의 컬러인 듯 스머지하게 표현해보자. 매끈하고 환한 피부일수록 블러셔의 매력을 십분 살릴 수 있으므로 핑크 베이스를 발라 피부를 톤 업 해주는 것도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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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화수 실란 컬러 팩트 무형문화재 홍정실 장인과의 협업으로 만든 입사장 컬렉션이다. 인삼꽃·매화 추출물 등을 담은 파우더로 은은하게 빛나는 치크를 완성해준다. 9g 18만원대.
2 블리블리 베이비 치크 블러쉬 쉬폰 핑크 러블리한 느낌을 주는 핑크 컬로로 가루 날림 없는 파우더 타입이다. 모공에 끼임 없이 보송하고 매끄러운 터치가 가능하다. 9.5g 1만6천원.
3 헤라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 이터널 핑크 부드럽고 고운 실키 파우더로 가루 날림 없이 피부에 고르게 밀착돼 뺨에 선명한 컬러를 입힌다. 10g 4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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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ESAAB

TYPE 4 어둡고 톤 다운된 피부

다크한 피부라고 무조건 화사하고 밝은 컬러를 선택해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자. 밝은 컬러로 치크를 억지로 톤 업하려고 하면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자칫 블러셔 컬러만 둥둥 떠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피부에는 오히려 차분하고 묵직한 컬러의 블러셔가 잘 어울린다. 2018 F/W 트렌드로 떠오른 진저 컬러를 추천한다. 치크가 너무 보송보송하게 표현되면 피부를 더욱 텁텁해 보이게 만들 수 있다. 펄이 함유된 블러셔를 고르면 은은한 광이 돌면서 우아함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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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처리퍼블릭 프로 터치 블러셔 팔레트 가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블러셔 팔레트. 하이라이터와 셰이딩용 블러셔도 함께 구성돼 쉽게 음영을 연출할 수 있다. 34g 4만9천8백원.
2 로라 메르시에 블러쉬 컬러 인퓨전 진저 코코넛 오일 성분을 담아 부드러운 텍스처를 자랑한다. 바르는 정도에 따라 생기 있는 피부부터 입체감 있는 건강한 피부까지 원하는 대로 표현이 가능하다. 6g 4만원.
3 에뛰드하우스 러블리 쿠키 블러셔 핑크 브라우니 피지와 땀을 흡수하는 세범 컨트롤 파우더와 미립자 파우더가 함유돼 선명한 컬러가 무너짐 없이 오래 유지된다. 7g 6천원.
4 투쿨포스쿨 체크 젤리 블러셔 08 진저 파이 폭신폭신한 제형의 크림 블러셔. 앙증맞은 크기로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 좋다. 8g 1만2천원.
5 나스 홀리데이 2018 컬렉션 리틀 페티쉬즈 돌체 비타 매트 더스트 로즈 미세한 펄이 함유돼 있어 글로시한 느낌을 낼 수 있다. 3.5g 가격미정.

CREDIT INFO

에디터
고윤지
진행
채세나(프리랜서)
사진
김정선(제품), 쇼비트(인물)
2018년 11월호

2018년 11월호

에디터
고윤지
진행
채세나(프리랜서)
사진
김정선(제품), 쇼비트(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