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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미더덕

On April 20, 2018 0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미더덕은 향긋한 미나리와 각종 해산물을 넣어 끓여 먹거나, 콩나물과 함께 시뻘건 양념에 버무려 찜으로 즐기거나, 바글바글 끓는 된장찌개에 넣어 시원한 국물을 내기 좋다. 4월 제철을 맞은 미더덕은 통통하게 살이 올라 씹는 맛과 향, 풍미가 가득하다.


씹고 맛보고 즐기는 미더덕

미더덕은 입맛 없는 봄철 식욕을 돋우는 맛과 식감을 지닌 좋은 재료로 싱싱한 회부터 찌개, 국, 찜, 무침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4월 제철 맞은 미더덕은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것은 물론, 맛을 내는 유리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말캉하고 오도독 씹을 때 입안 가득 느껴지는 바다 향이 다른 계절보다 깊고 그윽하다. 굴이 '사랑의 묘약'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면 미더덕은 '젊음의 묘약'이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 예방에 탁월하며 동맥경화, 고혈압, 뇌출혈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EPA·DHA 성분이 들어 있다. 비타민 B와 엽산, 철분, 비타민 C 등 피부 미용에도 좋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하며 피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열광할 만한 식품이다. 미더덕은 껍질을 전부 벗기지 않고 먹어야 씹히는 맛이 좋고 영양도 높다.



푸짐하고 시원한 맑은 미더덕알탕

"미더덕은 싱싱하게 회로 즐기거나 국물에 감칠맛을 내기 위해 넣기도 하죠.
미나리와 부드러운 생선 알을 가득 담아 얼큰하게 끓여낸 탕이 으뜸인데, 한 알 한 알 바닷물을 머금은 식재료가 국물의 감칠맛을 더하기 때문이에요. 미더덕은 손질해 소분한 뒤 냉동 보관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꺼내 먹으면 좋아요."

재료
다시마 육수 700ml, 미더덕 80g, 조개·곤이·명태알 200g씩, 무 120g, 애호박 1/4개, 두부 1/2모, 버섯·콩나물·갓 1줌씩, 대파 1대, 다진 마늘·새우젓 1작은술씩, 청양고추·홍고추 1개씩,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미더덕은 배를 갈라 내장과 개흙을 제거한 뒤 옅은 소금물에 헹군다. 2 조개는 소금물에 해감하고 곤이와 명태알은 물에 살살 헹군 뒤 체에 밭친다. 3 무는 한입 크기로 썰어 다시마 육수와 함께 냄비에 넣어 끓인다. 4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두부와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5 무가 반 정도 익으면 ④의 대파, 다진 마늘, 콩나물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한 뒤 한소끔 끓인다. 6 ②의 곤이와 명태알, 조개, 미더덕, 두부, 버섯을 넣고 끓인다. 7 ⑥에 애호박,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쑥갓을 올리고 불에서 내린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김유경은…

김유경은…

인스타그램에서 '콤마테이블'로 활동하는 푸드 디자이너. 두 아이의 엄마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 채식 위주의 로푸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commatable



향긋한 바다의 맛 미더덕냉이 오일파스타

"바다의 더덕이라 불리는 미더덕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를 방지하고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인 착한 식재료예요. 미세먼지와 황사가 극성인 봄철 면역력을 지키는 건 물론, 4월이 제철인 냉이와 함께 파스타로 즐기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입안 가득 봄을 느낄 수 있어요."

재료 
미더덕 200g, 냉이 30g, 링귀니 90g, 물 2L, 소금 20g, 마늘 2쪽, 올리브 오일·후춧가루·그라나파다노 치즈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미더덕은 내장을 제거하고 냉이는 손질한다. 마늘을 얇게 슬라이스한다. 2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어 끓인 뒤 링귀니를 7분간 삶는다. 3 예열한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른 뒤 ①의 마늘을 볶는다. 4 냉이는 ②의 물에 살짝 데친다. 5 ③에 미더덕과 삶은 링귀니, 냉이를 넣고 ②의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볶는다. 6 볶은 파스타를 접시에 담은 뒤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 그라나파다노 치즈가루를 뿌려 낸다.

문희정은…

문희정은…

'문스타테이블'이라는 닉네임의 푸드 디렉터. 생기발랄한 레시피로 수많은 댓글과 '좋아요' 세례를 받는다. 최근 <문스타테이블 홈파티>를 출간했다.

@moon_stargram



봄철 별미 미더덕 부침개

"단백질이 풍부한 미더덕과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미나리는 환상의 식재료 조합이에요.
바다와 봄의 풍미를 가득 담은 부침개를 만들어 영양, 맛, 식감을 모두 즐겨보세요."

재료
미더덕 150g, 미나리 200g, 양파 1/4개, 부침가루 1컵, 찬물 3/4컵, 달걀 1개,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양념장(간장 2큰술, 식초·맛술 1/2큰술씩)

만드는 법
1 미더덕은 소금물에 깨끗이 씻고 겉껍질을 한 겹 벗긴 뒤 배를 살짝 따서 까만 개흙을 빼낸다. 2 ①의 미더덕을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씻고 딱딱한 머리 부분을 제거한다. 3 미나리는 손질한 뒤 잘게 자르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썬다. 4 부침가루, 찬물, 소금을 살짝 넣어 반죽을 준비한다. 5 반죽에 후춧가루, ③의 미나리와 양파, ②의 미더덕, 달걀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며 골고루 섞는다. 6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⑤의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떠 넣은 다음 양면을 노릇하게 구워 낸다. 7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섞어 노릇하게 구워 낸 부침개에 곁들인다.

홍서우는…

홍서우는…

<요리하기 좋은 날, 오늘의 요리>의 저자로 인스타그램 '홍서우테이블'과 카카오스토리 '오늘의 요리' 등에서 재기발랄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seou_table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미더덕은 향긋한 미나리와 각종 해산물을 넣어 끓여 먹거나, 콩나물과 함께 시뻘건 양념에 버무려 찜으로 즐기거나, 바글바글 끓는 된장찌개에 넣어 시원한 국물을 내기 좋다. 4월 제철을 맞은 미더덕은 통통하게 살이 올라 씹는 맛과 향, 풍미가 가득하다.

Credit Info

에디터
복혜미
사진
박충열, 문희정, 홍서우, 김유경
스타일링
문인영(101RECIPE)

2018년 04월호

이달의 목차
에디터
복혜미
사진
박충열, 문희정, 홍서우, 김유경
스타일링
문인영(101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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