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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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 와치 아웃
베이비시터와 소년만 남겨진 한적한 교외 저택에서 크리스마스 전날 밤 일어나는 예측 불허 소동을 그렸다.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리바이 밀러, 올리비아 데종이 출연한다.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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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 2
런던 생활 3년 차, 자칭 알바 마스터가 된 마성의 귀요미 '패딩턴'이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곰생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벌이는 패밀리 추격 어드벤처. 배우 휴 그랜트가 코믹 캐릭터로 변신한다. 2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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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럼버
강동원이 <검사외전>에 이어 올해도 극장가 접수에 나선다. 영화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다.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이 호흡을 맞췄다. 2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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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시험, 연애, 취업 뭐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이 이 모든 것을 뒤로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들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아가씨>와 <1987>을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태리와 류준열이 출연한다. 2월 개봉.
'추천' 드라마 정주행
설 연휴 '방콕족'이라면 드라마 한 편을 몰아보며 따뜻한 집에서 뒹구는 행복을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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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정주행'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최초의 드라마.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얻으며 펼쳐진다. 탄탄한 전개와 스토리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 이진욱과 조윤희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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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겨울이면 생각나는 드라마. 하얗게 펼쳐진 설원이 인상적이다. 주문진 방파제, 캐나다 퀘백의 풍경이 아름답다.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신부를 찾아 나선 자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렸다. 공유, 김고은, 이동욱이 이 드라마로 특급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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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가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비밀 추적극. 실제 검사가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촘촘한 전개가 일품이다. 조승우, 배두나가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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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결혼을 후회하며 전쟁 같은 삶을 살던 부부가 우연히 10년 전으로 돌아가며 겪는 일을 그렸다. 권혜주 작가가 휴지 몇 통을 비우며 대본을 썼다고. 웹툰 <한 번 더 해요>에서 타임슬립과 캐릭터만 착안해 공감 요소를 넣어 각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