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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TALKS

우먼센스 인플루언서 에디터 뉴스

On May 22, 2017 0

계절의 여왕 5월은 결혼의 달이기도 하다. 5월의 신부만큼 예뻐 보이는 세련된 하객 패션 스타일링부터 센스 넘치는 집들이 선물 팁까지, <우먼센스> 인플루언서 에디터 10명의 트렌디한 웨딩 토크.

#5월 #결혼식 #하객패션 #집들이선물

5월에는 행복한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결혼식 방문 스케줄로 빼곡해요. 예식장 갈 때마다 대체 어떻게 입어야 후회하지 않을까 고민하게 되는 하객 패션. 단정하게 보이는 검은색 정장은 상조 분위기라 피하라고들 하고, 화이트는 신부의 드레스 색이라 예의에 맞지 않고…. 화창한 5월의 봄날, 날씨만큼이나 화사하면서도 민폐 하객이 되지 않을 수 있는 사랑스러운 하객 패션을 소개해드릴게요.

신부도 어깨선을 내놓는데 나라고 못 내놓으랴! 이제 꽤 햇볕이 뜨거워지는 5월이니 과감히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스타일링 해보세요. 아우터를 어깨에 살짝 걸쳐도 멋스러워요. 시원한 블루 컬러 룩에 깔끔한 화이트 백을 들어주면 멋스러운 하객 패션이 완성되죠.

또 가장 사랑스러운 컬러인 핑크! 들러리들도 주로 핑크를 선택하곤 해요. 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러블리한 모습으로 하객 패션을 완성해보는 것도 좋겠죠. 여기에 파스텔 핑크 백과 슈즈로 포인트를 더한 봄을 만끽하는 하객 패션이라면 결혼식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어지는 결혼한 친구의 집들이 초대. 빈손으로 갈 수 없다 해도 집들이 선물 단골 아이템인 화장지나 세제는 이제 그만! 화장지로 방 하나를 채웠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지경이니 친한 친구에겐 좀 더 신경 써 센스가 가득 담긴 선물을 해주면 좋겠죠. 재물복을 위해 커플 지갑을 선물해도 좋을 것 같고, 미세먼지 가득한 요즘엔 공기청정기 선물도 센스가 느껴지겠지요.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오래도록 함께 건강하게 잘 살라고 스마트 건강 밴드를 챙겨주는 것도 특별한 신혼집 집들이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친구들의 결혼을 축하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하객 패션과 센스 가득한 신혼 선물을 남다르게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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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컬러풀한 지갑과 카드 지갑 티오엘디. 2 블루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블루종 재킷을 매치하고 ‘로조 사쿠라’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재킷, 원피스, 백 모두 롱샴. 3 스마트 밴드 직토워크. 4 에어워셔 벤타. 5 캐주얼한 디테일의 ‘르 플리아쥬 뀌르’ 백 롱샴. 6 파스텔 핑크 스트랩 샌들 롱샴.

 

하객 패션의 품격

결혼의 계절 5월이에요. 일 년 중 모든 게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 결혼식뿐 아니라 가족이나 연인들의 나들이와 야외 활동도 가장 활발한 달이죠. 이 좋은 계절에 결혼식 끝나고 다음 일정까지 소화하려면 너무 갖춰 입은 하객 룩은 부담스럽죠. 그래서 이번 달에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결혼식 하객 패션을 연출하는 아이템을 소개하려고 해요.

우선 어떤 룩이든 잘 어울리려면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는 기본! 하지만 일 년 중 가장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계절 또한 봄이기에 결혼을 앞둔 신부는 물론이고 여자라면 피부 관리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 시기죠. 모든 트러블이 수분 부족에서 시작되는 만큼 수분 크림의 선택이 중요해요. 봄에는 피부에 촉촉함을 더하면서 잔여감이 남지 않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이 제격이에요.

의상의 경우 너무 화려한 스타일링은 민폐 하객이 될 수 있기에 자연스러우면서도 품위 있는 하객 룩을 선호하는 경향이에요. 사이즈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니트 소재의 루스한 투피스나 플리츠 원피스는 소재가 주는 클래식한 분위기 덕분에 편안하면서도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연령대나 체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결혼식 하객 룩을 연출할 수 있는 효자 아이템이랍니다. 저도 만삭까지 즐겨 입은 스타일이기에 편안함을 추구하는 하객 패션으로 자신 있게 추천드려요.

의상을 베이식하게 연출했다면 주얼리나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해보세요. 주얼리는 사이즈가 크거나 디테일이 과한 디자인보다는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잘 어울려요. 가방의 경우 파스텔 톤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고, 가죽 소재에 펀칭 장식을 더해 소재만으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가방도 멋스러워요. 결혼식과 이런저런 행사가 많은 5월. 일 년 중 가장 예쁘고 설레는 계절인 만큼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특별한 한 달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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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칭 디테일 파세오 백 크리스찬 라크르와. 2 루스한 디자인의 니트 투피스로 심플하고 편안한 하객 패션을 연출했다. 3 주얼 장식 이어링 캐럿 런던. 4 수분 크림 크리니크 펩스타트 하이드로 필터크림.

 

for Honeymoon, for Relax

물이 신록으로 물드는 5월이에요. 계절의 여왕으로 수많은 연인이 결혼식을 올리기에 가장 좋은, 축복받은 계절이라고도 불리는 달이 바로 5월이죠. 이날을 위해 신랑과 신부가 몇 달 전부터 준비할 것은 또 얼마나 많은지. 결혼식 전날에는 보통 뜬눈으로 지새우며, 특히 신부는 웨딩드레스를 더 멋지게 소화하고 싶은 욕심에 고된 다이어트를 했을 것이 분명해요. 어쩌면 결혼식은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가장 행복한 순간인 동시에 가장 힘든 순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신랑, 신부가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만큼은 휴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신부의 절친이라면 축의금과 함께 이런 센스 있는 선물을 건네는 것은 필수죠. 그래서 이달은 5월의 신랑, 신부를 위한 허니문 필수템 리스트를 셀렉해봤어요. 평소에 여행을 즐기거나 해외 출장이 잦은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일 듯해요. 또, 다가오는 휴가철을 대비해 미리 준비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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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기내에서 사용하기 좋은 고보습 미스트. 블리스의 산소 미스트는 비타민 C와 캐모마일을 함유하고 있어 수시로 뿌리면 수분이 충전돼 건조함을 막아줘요. 2 지친 피부를 커버해주는 입생로랑의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피부 톤을 밝혀주고 수분까지 공급해주는 제품이에요. 3 작은 사이즈라 휴대가 간편하며 내추럴한 발색이 으뜸인 나스의 립 펜슬. 촉촉하면서 매트하게 마무리돼요. 4 기내 휴대가 가능한 여행용 향수로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아쿠아 유니버셜을 추천해요. 장시간의 비행으로 심신이 지쳤을 때 레몬으로 샤워한 듯 상쾌함을 느끼게 해주죠. 5 헤드폰은 비행에 필수템이죠. 울트라손의 에디션 9 줄리아는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디자인마저 사랑스럽답니다. 6 핸드북에 책을 담아 가는 습관이 있어요. 짧은 여행에는 휴대하기 편한 작은 제품을 가지고 가면 잠깐씩이라도 비는 시간을 활용해 독서하게 돼요. 7 기내에서 잠들 때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수면 안대는 꼭 챙겨야 해요! 8 기내 양말과 핸드크림도 반드시 챙기는 아이템 중 하나. 발에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을 바른 뒤 수면 양말을 신고 자면 편안함과 촉촉함,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 9 동그란 커팅이 휴대를 좀 더 간편하게 하고, 헤어라인을 망치지 않으면서 필요한 부분에만 붙일 수 있어 효율적인 수마노의 스킨 피엠 마스크 수분팩. 10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는 장시간 지루한 비행이 이어질 때 시간을 쪼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죠. 11 부은 다리를 위해 항상 롤러를 챙기는데 라파의 미니 사이즈 롤러는 다리 부종을 잡아주고 사이즈가 작아 휴대도 간편해 강력 추천합니다.

 

for 개념 하객 패션

5월은 어떻게 보면 일 년 중 가장 바쁜 달이에요. 휴일도 많거니와 한 해 결혼식으로 성황을 이루는 달이 5월이라고 하니까요. 물론 결혼하는 당사자인 신랑, 신부만큼 바쁠 수야 없겠지만 사실 하객들도 여기저기 결혼식을 다니려면 눈코 뜰 새 없잖아요. 그러다 보면 조금 식상한 스커트 룩이나 슈트 룩으로 결혼식에 가는 경우도 생기게 돼요. 결혼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단정한 룩을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닌데도 어느 순간부터 ‘하객 패션’이라는 용어와 함께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수많은 관련 사진이 뜨는 게 사실이고요. 지나치게 눈에 띄지 않으면서(신부보다 과한 메이크업과 액세서리, 화려한 패턴의 의상은 금물!)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룩이 가장 멋스러운 하객 패션의 완성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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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스러우면서도 과하지 않은 디테일의 액세서리(스타일러스, 러브캣비쥬, 폴리폴리)로 포인트를 주면 금상첨화! 2 자연스럽게 슬라우치된 에스카다 파스텔 블루 컬러 원피스나 펜슬 스커트로 페미닌 무드를 더하면 전체 룩의 베리에이션을 해치지 않을 수 있어요. 3 하객 패션이라고 꼭 원피스나 스커트에 국한될 필요는 없죠. 마침 와이드한 슬랙스, 핑크 컬러가 트렌드이기도 하니까요. 포츠 1961의 맥시 팬츠에 모던한 핀스트라이프 셔츠와 클러치, 스틸레토 힐을 더해주면 쿨한 매력의 ‘뉴 하객 패션’을 선보일 수 있어요. 4 라빠레트의 로맨틱한 토트백과 레페토의 플랫 슈즈는 봄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마법과도 같은 패션 아이템이죠.

 

웨딩의 계절, 우리의 준비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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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웨딩의 계절이라고도 부르죠. 그만큼 여기저기에서 결혼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이럴 때 준비해야 할 건 바로 신혼부부를 위한 집들이 선물이에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인기 있으면서도 센스가 돋보이는 선물 리스트 3가지를 뽑아봤어요.

먼저 커플 향수랍니다. ‘불가리 맨 블랙 코롱’과 ‘로즈 골데아’로 브랜드는 맞추되 식상하지 않도록 상큼한 향을 선택했어요. 워낙 인기 많은 모델이기도 하죠. 아침마다 함께 향수를 뿌리고 출근하는 부부를 떠올리니 왠지 로맨틱하네요.

두 번째 리스트는 바로 커피머신이랍니다. 요즘은 워낙 커피 문화가 대중화돼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늘 인기 아이템의 자리를 지킬 만큼 핫한 아이템이죠. 네스프레소는 10만원대부터 커피머신을 구매할 수 있어 집들이 선물로 큰 부담 없이 센스를 보여줄 수 있겠죠.

세 번째 리스트는 바로 도킹 스피커랍니다. 요즘은 인테리어 소품도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예요. 그중에서도 실용적이면서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야마하 도킹 스피커를 추천해요. 스피커 본래의 기능은 물론이고 시계, 알람 등의 기능까지 있어 신혼부부에게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객 룩 입는 팁! 기본이 되는 블랙을 선택할 때는 미니멀한 스타일을 골라 너무 칙칙해 보이지 않게 연출하세요. 계절에 잘 어울리는 연한 옐로 톤이나 인디핑크 계열의 의상도 화사하게 돋보일 수 있는 하객 룩의 컬러가 아닐까 싶어요. 패턴이 들어간 의상을 고른다면 너무 과감하고 튀는 컬러 대신 점잖은 컬러를 선택해야 세련돼 보여요.

 

우아한 하객 룩, 랩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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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객 옷차림은 평소 옷 잘 입는다는 사람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에요. 제가 생각하는 하객 패션은 보는 이가 눈살을 찌푸리지 않는 스타일이죠. 섹시해 보인다거나, 신부보다 더 화려해 보이는 차림은 매너가 아닌 것 같거든요. 정중한 느낌도 들면서 너무 멋을 낸 것 같지 않은 아이템으로 허리를 감싸는 듯한 랩 원피스를 추천하고 싶어요.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하객 룩으로 제격이죠.

style 1 은은한 패턴의 랩 원피스 벨벳 소재 랩 원피스의 살짝 부해 보이는 느낌이 부담스럽다면, 시선 분산 효과가 있는 패턴 랩 스커트는 체형 커버에 유용하죠. 화이트는 하객 패션에서 금지된 컬러이지만 블랙 패턴과 어우러지면 모던한 원피스 룩을 연출합니다.

style 2 벨벳 소재의 랩 원피스 무심한 듯 허리를 휘감는 랩 원피스는 허리가 잘록하게 보일 뿐 아니라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우아한 멋을 낼 수 있어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벨벳 소재라면 한층 품격 있는 하객 룩을 완성할 거예요. 과한 액세서리 없이 벨벳 소재 랩 원피스 하나로 여성미를 극대화해 보세요.
 

하객 메이크업 노하우: 리프팅 편

웨딩 시즌인 5월은 결혼식 초대로 스케줄러가 빼곡하다.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는 만큼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 게 아니다. 결혼식은 신부가 돋보여야 하는 날로 하객은 신부보다 예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정석이나 속내는 ‘민폐 하객’ 소리를 한 번쯤 들어보고 싶다. 결국 튀지 않는 선에서 나이에 맞는 우아함을 고집한다.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디테일은 ‘페이스 라인’이다. 아무리 화사하게 메이크업해도 힘없는 피부라면 나이가 들어 보이기 마련. 예식 장면을 담는 셔터가 눌리는 장소이니 어떤 카메라에도 굴욕을 남길 수 없다. 쫀쫀한 탄력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는 않으니 평소 다음의 습관을 들일 것을 권한다. 얼굴 옆 라인을 위해 매일 빼놓지 않는 것이 바로 목 스트레칭인데, 얼굴을 최대한 뒤로 젖히는 자세로 앞 목이 팽팽하게 늘어나는 느낌을 유지한다. 그 자세에서 아래턱만 위쪽으로 당기면서 “우” 소리를 내며 더 팽팽하게 목을 늘린다. 반복적으로 한 번에 30회 실시한다. 매일 습관처럼 하면 이중 턱을 예방할 수 있고, 특히 페이스 라인이 무너지는 걸 막을 수 있다. 탄력적인 V라인 리프팅을 위한 맞춤 팩이 출시되고 있으니 도움을 받아도 좋겠다. 본격적으로 얼굴에 메이크업을 할 차례. 봄에 겪는 건조증으로 쩍쩍 갈라지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고급스러울 리 없다. 베이스 단계에 파운데이션과 오일을 블렌딩해 톡톡 가볍게 연출하고, 아이는 음영을 주는 정도로 가볍고 투명하게 바른다. 생기 돋는 입술 표현으로 하객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것. 사실 신부 입장에서도 친구가 예쁘면 어깨가 으쓱해진다. 의상은 화사한 프린트 블라우스를 선택하고 헤어는 단정하게 올려 전체적인 스타일에 리듬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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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커버핏 파운데이션 팩트 8.5g 4만5천원. 2 에스티로더 퓨어 칼라 엔비 러스터 립스틱-블러시티즈 3.5g 4만원대. 3 쏘내추럴 스킨 부스터 밀크 오일 세럼 30ml 2만8천원.

 

우리 집에 초대합니다: 집들이 선물 편

얼마 전 까다로운 친구 B가 결혼을 했다. 결혼 전, B는 생일이 다가올 때마다 늘 리스트를 작성해 우리에게 나눠주곤 했다. 그리고 우리의 생일 때도 B는 일주일 전부터 고민을 거듭하며 묻고 또 물었다. 취향은 제각각이지만 정성과 센스는 B를 따라가기 힘들었다. 이제 내일로 다가온 친구 B의 집들이, 과연 나의 리스트에는 어떤 선물이 담겨 있을까? B는 향기에 예민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이국의 향에 심취했고, 예쁜 디자인에 관대했으며, 나름의 원칙을 강요하는 친구이다. 이 까다로운 B의 입맛에 나의 선물이 적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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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향기를 잡아라, 홈 디퓨저
디퓨저는 때때로 그 깊은 향 탓에 혼자 사는 B의 집에서 퇴출당하곤 했다. 그러던 B가 우리 집에 와서 던진 한마디는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 “이런 건 어디서 사니? 은근 괜찮네.”나는 리스트에 집들이 선물 첫 번째 아이템으로 이국의 향을 지닌 디퓨저를 담았다. 매력적인 보틀에 귀여운 플라워 스틱까지 더하면 B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으리라. 향을 조절할 수 있으니 감각에 따라 조절하겠지.
2 식탁에 컬러를 입히다, 컵 세트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여행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왔던 B는 감각적인 플레이팅에 몹시 감탄했었다. 그 점에선 나와 의기투합해, 우리끼리의 파티가 있을 때면 둘이서 식탁을 꾸미곤 했다. 결혼을 하고, 둘만의 분위기를 내거나 집들이를 할 때면 B의 컬러 센스를 발휘해 이렇게 예쁜 컵에 물이나 와인을 마시면 어떨까 싶다. 조금 묵직해 깨뜨리기도 어려운 컬러 컵을 준비했다.
3 세탁과 설거지는 너의 기쁨, 세제 언제 어디서나 까다로운 B는 세탁과 설거지를 도맡아 했다. 깔끔 떠는 성격 탓이었겠지. 신혼이지만 아직 세제 마련을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일일이 뚜껑을 열어 향기를 맡고, 성분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민감한 영혼이니까. 그래서 웬만하면 거품이 적고 향이 강하지 않은 부엌 세제, 그리고 이번에 새로 나온 향수 같은 섬유유연제를 선물하면 어떨까 싶다. 좋아할까?

 

웨딩 하객 메이크업 뷰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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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결혼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청첩장을 받은 순간부터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고, 옷에 맞춰 다이어트하는가 하면 내 결혼식도 아닌데 아침부터 몇 시간씩 화장에 공을 들이죠. 결혼식을 축하하는 하객으로서의 예의는 지키면서 신부에게 ‘민폐가 되지 않는’ 하객 스타일 팁을 정리해볼게요!

1 순백의 화이트는 NO! 결혼식 하객 의상을 고를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컬러는 바로 화이트. 눈처럼 새하얀 웨딩드레스의 화이트 컬러는 주인공인 신부만의 것이어야 합니다. 그 밖에는 적당히 격식을 갖춰 어떤 옷을 입어도 괜찮지만 너무 노출이 심한 옷은 삼가는 게 좋겠죠?

2 하객 메이크업은 생기! 패션만큼 중요한 것이 메이크업! 요즘은 신부나 신부 가족뿐 아니라 하객을 위한 출장 메이크업까지 있다고 하네요. 웨딩 하객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바로 화사함이에요. 결혼식에서는 단정하면서도 밝고 화사한 피부 톤과 컬러감을 사용하세요. 먼저 수분 크림을 충분히 흡수시켜 촉촉함이 살아나도록 하는 것이 필수. 피부가 많이 건조한 경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페이스 오일 한두 방울로 마무리하면 윤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색조 메이크업도 너무 빨간색이나 볼드한 컬러 말고 자연스러운 핑크 코럴 계열을 추천합니다.

 

결혼식부터 일상까지, 미니멀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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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결혼식이 줄을 잇는 시기. 이럴 때 미니멀한 디자인의 원피스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스타일로 하객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얼굴빛이 화사해 보이는 비비드 컬러 원피스는 실루엣은 간결하고 반복된 패턴의 디자인으로 선택하세요. H라인으로 딱 떨어지거나 허리선을 살짝 조여주는 A라인 원피스를 추천합니다. 컬러가 부담된다면 무채색의 카디건이나 재킷을 더하면 됩니다. 블랙은 서양인들에게 ‘장례식장’ 옷으로 인식되지만 한국에서는 두루두루 활용 가능한 무난한 색으로, 결혼식 하객 의상으로도 인기죠. 블랙 원피스는 밋밋해 보이지 않도록 네크라인에 비즈 장식이나 프릴 디테일 등 포인트가 있는 스타일로 선택하세요. 미니멀한 디자인 원피스는 결혼식은 물론 우리 삶에 감초 같은 존재입니다.

인플루언서 에디터 2기 모집

에디터들과 함께 매거진 <우먼센스> 제작에 참여할 ‘인플루언서 에디터’를 모집합니다.

응모 자격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콘텐츠에 관심이 있고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25세 이상의 인스타그래머
활동 내용
1 <우먼센스>의 ‘Influencer Editors’ 섹션 콘텐츠 기획·제작 2 담당 분야 에디터와 함께 다양한 취재&편집 활동
활동 기간
2017년 6~11월(6개월)
혜택
칼럼 제작 시 원고료 지급, <우먼센스> 이벤트 우선 초청
선발 인원
00명
응모 방법
<우먼센스> 공식 인스타그램 (@iwomansense)을 팔로우하고 다이렉트 메시지에 간단한 자기소개(이름, 나이, 취미 등)를 적어 응모해주세요.
모집 기간
2017년 4월 24일~5월 10일
합격자 발표
1차 합격자 개별 연락 후 <우먼센스> 에디터와 면담을 통해 최종 선발

계절의 여왕 5월은 결혼의 달이기도 하다. 5월의 신부만큼 예뻐 보이는 세련된 하객 패션 스타일링부터 센스 넘치는 집들이 선물 팁까지, <우먼센스> 인플루언서 에디터 10명의 트렌디한 웨딩 토크.

Credit Info

2017년 05월호

이달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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